어르신 일자리를 무료로 찾아주는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자료화면 '17년복지박람회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제 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9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천폭포마당'에서 '2018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구장애인복지관, 서대문농아인복지관, 그리내, 서대문다문화가정·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주)티브로드, 국민은행 연희동 지점 등 후원사와 함께 마련되었다.
자료화면 홍제천 인공폭포 어린이날 행사
행사 내용으로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및 축하공연, 분과별, 기관별 부스운영, 지역주민공연 및 버스킹공연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33개 부스 운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별로 관내 분야별 복지프로그램 소개와, 기관별 프로그램 안내 및 체험의 장도 마련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와 종사자 및 기관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한 지역행사' 라며,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를 알리고,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에서는, 어르신 일자리를 무료로 찾아주는 '찾아가는 취업상담', 우울 자살예방을 위한 노년 행복컨설턴트 '프렌즈봉사단', 서대문구 노인복지정보창구 '시니어종합상담'이 나란히 부스를 설치하고 활동하게 된다.
또한 복지관의 '서대문시니어기자단'은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복지분과' 이름으로 참여하여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보 전파를 활발하게 전개, 널리 알림으로서 시니어기자단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한다.
복지관의 탁우상 관장은 "어르신들이 서대문구의 주체적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위해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 고 당부했다.
박람회 문의 :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02-3144-0740,
복지정책과 02-330-8199
정 재 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