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이 멸망하는 판국에 왜 아나돗의 밭을 사라고 하셨는지 예레미야가 질문하자 (25절) 하나님이 대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영원한 회복을 계획하셨음을 알려주십니다.
36,37절 불가능한 일을 이루십니다. 바벨론 군대에 포위되어 있는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되는 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백성은 체념한 채, 예루살렘의 함락과 유다의 멸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하나님은 유다의 귀환과 회복을 예고하십니다. 유다 백성에게 분노하셔서 그들을 열강의 포로로 내쫓으셨지만, 다시 돌아와 안전하게 살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사람의 희망이 무용하듯,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 앞에서 사람의 절망도 괜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불행이나 재난도 복으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이제 끝이구나 하는 순간에 강력한 은혜로 상황을 바꾸실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기대합시다.
38-41절 예루살렘 파괴는 언약 파기로 인한 결과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 말씀하시며 언약 관계의 재건을 예고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언약을 깨뜨렸지만, 하나님은 언약을 끝내실 생각이 없습니다. 그들과 함께하며 마음과 정성을 다해 복을 베풀려는 마음이 여전하십니다. 그래서 언약이 영원히 깨지지 않도록, 그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한결 같은 마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언약에 신실한 사람으로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언약을 지키는 데 실패한 이스라엘 백성을 언약을 지킬 수 있는 존재로 새롭게 빚으실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리스도의 속죄와 성령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의 결과입니다.
43,44절 하나님의 명령을 따른 삶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하십니다. 나라가 망하는 판에 예레미야의 밭을 산 것은 어리석고 무가치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신 유다의 회복을 알려주는 행동 예언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부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며 살면, 하나님은 우리 삶이 예언으로 판명되도록 새 세상을 여실 것입니다. 순종하기 위해 좁은 길로 가는 삶은 결코 헛고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매일성경, 2024.07/08, p.60-61, 영원한 언약, 예레미야 32: 36-44에서 인용).
① 예루살렘이 멸망하는 판국에 왜 아나돗의 밭을 사라고 하셨는지 예레미야가 질문하자 (25절) 하나님이 대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영원한 회복을 계획하셨음을 알려주십니다. 불가능한 일을 이루십니다. 바벨론 군대에 포위되어 있는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되는 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백성은 체념한 채, 예루살렘의 함락과 유다의 멸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하나님은 유다의 귀환과 회복을 예고하십니다. 유다 백성에게 분노하셔서 그들을 열강의 포로로 내쫓으셨지만, 다시 돌아와 안전하게 살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사람의 희망이 무용하듯,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 앞에서 사람의 절망도 괜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불행이나 재난도 복으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이제 끝이구나 하는 순간에 강력한 은혜로 상황을 바꾸실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기대합시다.
② 예루살렘 파괴는 언약 파기로 인한 결과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 말씀하시며 언약 관계의 재건을 예고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언약을 깨뜨렸지만, 하나님은 언약을 끝내실 생각이 없습니다. 그들과 함께하며 마음과 정성을 다해 복을 베풀려는 마음이 여전하십니다. 그래서 언약이 영원히 깨지지 않도록, 그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한결 같은 마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언약에 신실한 사람으로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언약을 지키는 데 실패한 이스라엘 백성을 언약을 지킬 수 있는 존재로 새롭게 빚으실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리스도의 속죄와 성령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의 결과입니다.
③ 하나님의 명령을 따른 삶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하십니다. 나라가 망하는 판에 예레미야의 밭을 산 것은 어리석고 무가치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신 유다의 회복을 알려주는 행동 예언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부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며 살면, 하나님은 우리 삶이 예언으로 판명되도록 새 세상을 여실 것입니다. 순종하기 위해 좁은 길로 가는 삶은 결코 헛고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