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호룡곡산(虎龍谷山)244m 인천시 중구 무의도
■산행일자: 2023년 12월 17일(일요일)
■산행일정: 화서동 출발(06:20)- 수원시청 버스 출발(07:30)- 안산 휴계소 도착(08:22)-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입구 주차(09:27)- 산행시작(9:32)- 정상 도착(10:12)- 부처 바위(10:28)- 하나개 해수욕쟝 주변 버스 도착(11:44)- 버스 월미도로 출발(12:10)- 월미도 소양강 횟집 도착(1:01)- 버스 출발(3:05)- 북수원 간이 휴게소 도착(4:05)- 수원시청역 도착(5:17)- 화서역 도착(6:46)
■산 행 기
6시 50분 수원 시청역에 도착하여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들어 가장 추운 날이다.
날씨가 매우 춥다.
7시 30분에 출발하여 웰빙산악회가 송년 산행으로 무의도 호룡곡산으로 가는 날이다.
무의도는 인천시에 속한 섬이었으나 연도교 1.6km의 다리로 내륙의 영종용유도와 직접 연결 되어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과 서울로 이어진다.
무의도는 춤추는 섬으로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라 불린다.
일설에 의하면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다고 해서 무의도라고도 한다.
이섬은 남쪽의 호룡곡산(244m)과 북쪽의 국사봉(230m) 두 개의 봉우리가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고, 주변에는 소무의도, 실미도 등 부속도서가 있다.
호룡곡산은 2013년 10월 12일 잠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 국사봉과 호룡곡산 정상을 찍고 호랑바위를 거쳐 해수욕장으로 내려와 무의 선착장에서 배로 잠진 선착장으로와 버스로 수원까지 갔다온 적이 있다.
버스가 출발하여 안산 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하고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등산로에 접어드니 산에는 눈이 약간 깔려있으나 산행하는데는 어렵움이 없다.
오늘 우리가 가는 코스는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호룡곡산으로 정상을 밟고 바닷가 해안테그로 이어지는 등산로로 바닷가 절벽의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다.
낮은 산이지만 몇번의 언덕을 넘어 정상에 도착하였다.
호룡곡산(244m)
인천 주변 바다를 조명하고 사진을 찍고 올라운 반대쪽으로 하산하기로하고 내려갔다.
국사봉으로 가는 길목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해수욕장을 목표로 하산하였다.
내려가는 도중 간식타임으로 휴식을 취하고 계속내려오니 해수욕장 주변 태그롤 설치하여 보행로가 마련되여 바다위를 걸어갈 수 있게 된 길이 있다.
대부분 이길을 따라 바다를 구경하면서 이동한다.
일행 4명은 그 길로 안가고 내려오던 산 등산로 하산길을 따라 계속 내려갔다.
해수욕장에서 길이 합쳐지며 하나개 해수욕장을 지나 버스가 기다리기 있는 곳까지 와서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다녀온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