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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도로명) |
- 전남 진도군 군내면~해남군 문내면(국도 18호선) |
■ 특 징 |
- 국내최초(1984년 준공)의 사장교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쌍둥이 사장교 (05년 12월 제2진도대교 개통) -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선 330여 척을 무찌른 명량대첩지 울돌목 위에 놓여져 있음 - 낙조와 야경이 아름답고 다리 아래의 울돌목 물살이 장관을 이룸 -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진도~광주까지 운행시간이 1시간 30분 단축되었으며, 외국인을 포함하여 연간 26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 관광지가 되었음 - 예술성 및 기능성 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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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관광지
신비의 바닷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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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8km의 바다가 매년 음력 3월초 또는 보름에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길의 형태로 갈라지는 현상이다. 1975 주한프랑스 대사가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한국판 모세의 기적’ 이라 감탄하여 귀국 후 프랑스신문에 소개한 것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40여 미터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열린 다는게 다른 곳의 바다 갈라짐 현상보다 신비로움이 있다. |
운림산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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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소치(小痴)는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의제 허백련이 미산에게 처음으로 그림을 익힌 곳이기도 한 운림산방은 소치(小痴)-미산(米山)-남농(南農)-임전(林田) 등 4대에 걸쳐 전통 남화를 이어준 한국 남화의 본거지이다. 운림산방 앞에는 가로 33m, 세로 27m 크기의 연못이 있고, 연못 중앙의 작은 섬에는 허유가 심은 배롱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영화 "스캔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백조도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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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101호이며 길조로 알려진 백조는 진도군 군내면 해안 일대와 다도해 해안에서 12월과 2월 사이에 월동한다. 백조가 날아드는 곳은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 해안 일대와 군내 간척지의 담수로인 둔전저수지로서 이곳은 우리나라 서남부에 위치한 유일한 월동 둥지이며 한반도 서남부 해안을 거쳐 이동하는 평화로운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
■ 제 목 : 젊음과 도약의 동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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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도로명) |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오거리 ~ MBC 네거리(광역시도 77호선, 동대구로) |
■ 특 징 |
- 동대구로는 대구의 맨해튼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대구발전을 상징하는 폭 70m의 넓은 도로로서 희말라야시다 150여 그루 등 70여종 23천여 그루의 각종 수목류 및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음 - 중앙분리대에 심은 희말라야시다(개잎갈나무)는 도심의 청량제 역할을 하며, 겨울에는 눈꽃으로 뒤덮여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냄 - 범어내거리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500년 수령의 은행나무와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는 화목류 등이 식재되어 한 폭의 정원같이 가꾸어져 있음 - 30년 이상 대구를 상징하는 도로로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음 - 미관성 우수 |
■ 주변 관광지
수성유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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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로와 인접하여 수성못이 위치하고 있으며, 유원지내에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삼각단풍, 백자작, 백일홍을 비롯한 화목류 30여종 18,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어 이태리 포플라 등 자연수림과 조화로운 녹음을 이루는 곳이다. 선남선녀를 비롯한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구 유일의 휴식공간으로 만남과 꿈 그리고 낭만의 광장으로 유명하며, 보트와 각종 유기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
국립 대구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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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개관한 국립 대구박물관은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남지역의 유물 1,3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내의 민속실은 영남지역 양반들의 가옥이나 생활의식, 신앙 등을 모형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색적인 공간이며, 고고실에는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의 유물들의 변천과정과 특징을 알기 쉽도록 진열해 두었다. |
들안먹거리 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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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와 병행한 특색음식 개발 등 국내·외 방문객 에게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관광 명소로서 먹을거리가 많아 ‘먹자골목’이라 불리기도 한다. 들안길 일대에는 뷔페, 한식, 일식, 갈비, 회 등 다양 한 음식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며, 특히 국수, 해장국, 보쌈, 장어, 복어 등 한두 가지만 을 취급하는 전문 식당들도 고유의 비법으로 손님을 끌고 있다. |
■ 제 목 : 섬진강, 철쭉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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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도로명) |
-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 압록리(국도 17호선) |
■ 특 징 |
- 섬진강 깨끗한 물줄기를 따라 도로변에 철쭉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도로 옆으로는 쭉 뻗은 철로 위를 달리는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증기기관차 등이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곡성군의 대표적 관광도로 -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섬진강을 횡단하는 두가 현수교가 멋진 경관 조명과 함께 운전자들의 피로를 씻어주며, 군데군데 섬진강을 가로질러 시골사람들을 나르는 나룻배의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음 - 미관성 우수 |
■ 주변 관광지
섬진강 기차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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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전라선 복선화공사로 발생한 구 전라선을 보존하여 현재 ‘구 곡성역~압록리’까지」섬진강 협곡을 따라 13㎞의 구간에 전국 유일의 관광용 증기기관 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구 곡성역 구내를 철도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철길 위를 달려볼 수 있는 철로 자전거를 자체 제작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토지‘, ’아리랑‘ 등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
심청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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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마을은 곡성출신 실존인물임이 역사적, 학술적으로 재조명된 “심청”의 효 정신을 재정립하고자 곡성군 오곡면 송정마을 지내 약 23,000여 평의 부지에 “심청”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테마 마을(기와 6동, 초가12동)이다. 옛 고증을 토대로 기와 6동과 초가 12동을 만들었으며, 가족단위의 민박 또는 관광을 통해 생활 속의 효정신 실천과 삶의 형태 등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체험학습 공간이다. |
압록유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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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한 기점인 이 곳은 3만여평의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있는 한여름 피서지로 널리 알려진 자연유원지다. 여름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질러 놓여있어 운치가 있다. 특히, 보성강 하류의 유명 낚시터가 산재해 있어 강태공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강변에는 압록의 별미인 참게탕, 은어회, 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점이 즐비해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
■ 제 목 : 40계단 특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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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도로명) |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53번지~27번지(부산광역시 중앙로 접합부 이면도로) |
■ 특 징 |
- 도심지내 번화가 중심에 위치한 40계단 특화거리는 50~60년대 어려웠던 시절의 애환과 향수가 짙게 서린 40계단 일대를 당시의 생활상을 테마로 하여 조성한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복합거리 - 옛 부산역과 부산항을 상징하는 기찻길․바닷길을 주제로 40계단 광장 등 4개 쉼터를 조성 - 어머니의 마음, 아버지의 휴식, 물동이 진 아이, 뻥튀기 아저씨, 아코디언 켜는 사람, 옛날 기차 신호등 등 다양한 조형물 설치 - 친근성 우수 |
■ 주변 관광지
40계단 문화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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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와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40계단을 테마로 하여 지역문화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기념비적으로 건립된 복합역사문화공간이다. 이 곳은 일상속에서 편안히 찾아와 휴식과 문화체험을 향유하며 삶의 활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 문화공간인 ‘중구 문화의 집’과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전하고 자라는 청소년에게는 역사의 산교육장이 될 ‘40계단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
자갈치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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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산물과 건어물의 30∼50%를 공급하는 최대의 수산물 종합시장으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는 슬로건 하에 1992년부터 매년 자갈치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이다. 6․25 한국전쟁으로 피난민들이 몰려옴에 따라 이 지역은 여인네들을 중심으로 한 생선 노점시장으로 바뀌었으며, 영업이 활성화되고 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부산 최대의 명물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 되었다. |
용두산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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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형태가 용이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용의 머리에 해당하는 곳이라 하여 용두산(龍頭山)이라 이름 지어진 용두산 공원은 부산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곳이다. 부산을 상징하는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부산항과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보는 즐거움이 있어 부산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꼭 한번은 찾는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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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물(物)과 수(水)가 흐르는 길【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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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도로명) |
- 서울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 성동구 신답철교(청계천로) |
■ 특 징 |
- 40년간 고가도로로 복개되어 있던 청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 - 모전교, 광통교, 장통교, 버들다리, 두물다리를 비롯하여 총 22개의 다리와 9개의 분수를 설치하였으며, 정조반차도를 비롯한 역사적 자료를 복원 - 환경친화적 도시공간 조성, 서울의 역사성/문화성 회복, 주변지역 개발에 기여 - 청계천 복원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심공간 조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친근성 우수 |
■ 주변 관광지
덕수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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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은 선조 때 궁궐로 쓰이기 시작하여 광해군, 인조, 고종황제께서 거처하던 곳으로 궁궐 중에서는 유일하게 근대식 전각과 서양식 정원, 그리고 분수가 있는 궁궐이다. 인왕산 줄기 아래 아기자기한 전각들이 오순도순 정감 있게 배치되어 자연스러운 정취가 있으며, 함녕전에서 석조전에 이르는 후원 길은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봄에는 살구꽃, 벚꽃 등으로 화사하기 그지없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 속에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가을에는 노란 은행잎 비를 맞으며 낙엽 길을 걸을 수 있고, 겨울에는 온통 동화속의 은세계로 변하는 특색 있는 사계를 가진 곳이다. |
종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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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또한 동시대 단일 목조건축물 중 연건평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크나, 장식적이지 않고 유교의 검소함이 깃든 건축물이다. 종묘의 정전과 영정전 및 주변 환경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종묘제례와 음악· 춤의 원형이 잘 계승되어,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북촌한옥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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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지역은 예로부터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 600년 역사와 함께 해온 우리의 전통 거주 지역이다. 이 지역은 뛰어난 자연경치를 배경으로 거대한 두 궁궐 사이에 밀집하여 전통 한옥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지모양의 골목길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600년 역사도시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폭원의 넓고 좁음이 변화하는 골목의 연결을 따라 옛 한옥들이 맞닿아 있는 풍경은 이 지역의 맛을 더해주는 요소이다. |
■ 제 목 : 이어짐과 어울림의 길【청주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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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도로명) |
- 충북 청주시 강서동~석소동(국도 36호선) |
■ 특 징 |
- 청주의 관문인 진입로로서 1948년에 식재된 1,500여 그루의 플라타너스가 청주인터체인지에서 가경천 죽천교까지 총 6km에 걸쳐 터널을 이루고 있음 - 계절마다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며, 잎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무성할 때에는 플라타너스가 마치 동굴을 이루듯 장관을 연출 - 전국 진입로 중 가장 운치 있는 곳으로 손꼽을 수 있는 곳이며,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도 유명 - 미관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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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관광지
동래부사 송상현 충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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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기념물 제 16호로 지정된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서 지금의 건물은 1980년에 중수한 건물이며, 정면 3간, 측면 2간의 겹처마 목조기와집이다. 천곡선생의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인근 부지를 확장 정비하여 전시관과 사당을 신축하였으며, 주변을 공원화하여 시민들이 역사와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
상당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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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은 임진왜란 때인 선조 29년에 축조된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산성 안에는 전통 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이 한옥마을에서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맛볼 수 있으며, 봄이면 산성 주위에 피어나는 봄꽃들로 화사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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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유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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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타원형으로 되어 있는 청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이다. 청주시의 상징인 우암산 자락에 위치하여 주변에는 숲이 우거지고 경치가 뛰어나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부근에 상당산성, 청주동물원, 초정약수 등이 위치해 있어서 이곳과 연계하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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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천년 세월의 농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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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도로명) |
-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진천농교) |
■ 특 징 |
- 사력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든 다리로서 교각의 생김이 지네를 닮았다고 하여 ‘지네다리’라고도 함 - 고려초기 임장군이 축조하였다고 전해지며(성산지, 1932), 본래는 28수를 응용하여 28칸의 교각을 만들어 100m가 넘었으나 현재는 25칸만 남아있고 길이는 93m, 폭 3.6m 교각 사이의 폭은 80cm 내외임 -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여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음 - 충북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1976. 12. 30) - 역사성 우수 |
■ 주변 관광지
김유신 탄생지 및 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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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흥무대왕 김유신(595∼673)이 탄생한 곳으로서 지금의 계양마을 입구 장군터(태수 관저가 있던 곳)라 불리는 곳에 유허비(遺墟碑)를 건립하였다. 이 곳에서 북동방향 500m 지점에는 태수 관저에서 사용했다는 우물터 연보정(蓮寶井)이 현존하고 있으며, 무술 연습과 말달리기를 했다고 전해오는 치마대와 태실은 우리 나라 태실의 최고형식에 속하는 중요 유적이다. |
석장리 고대철생산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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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철생산 유적 발굴지역에서 모두 38기의 철 생산 또는 철제품 제작활동과 관련된 노적이 발굴되었으며, 노의 내벽과 바닥면의 구조는 고대 제철로의 복원에 필요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유적에는 다양한 노적이 밀집해 있으며, 규모와 형태에 있어서도 장방형의 대형 상형로를 비롯하여 원형로, 방형로, 장방형로 등 매우 다양하다. |
정송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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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강사는 송강 정철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서 지방기념물9호로 지정되어 있다. 선생의 묘소는 원래 경기도 고양시에 있었지만 현종6년(1665)에 우암 송시열이 지금의 묘소로 자리를 정하고 그의 후손 정양이 이장하여 사우를 창건하였다. 경내에는 송강묘소와 신도비가 있으며 송강선생의 은배, 옥배 그리고 연행일기65일분과 친필편지 등이 보관, 전시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