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대치 회장 "튼튼한 안전ㆍ안보없이 사회 존재 못해"
"강한힘과 의지만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역사적인 교훈을 명심해야"
마산합포ㆍ회원구재향군인회(회장 엄대치)가 6월 23일 일요일 오후3시에 마산운동장내 회원구청 옆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에서 약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전ㆍ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정영식 민주평통창원시협의회 회장, 정규헌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조영명 도의원, 손태화ㆍ이천수ㆍ황점복ㆍ이원주시의원, 서희정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배우자,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조영파 창원문화재단 대표, 김형수 윤한홍 국회의원 사무국장, 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 최용조 6.25참전유공자회 창원지회장, 나갑철상이군경회 마산특별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과 고성배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 문양도 함안산단협의회 회장, 최정근 (주)덕양가스대표를 비롯한 각 업체대표, 뒤집기달인 이승삼 감독, 이정혜 공정한나라 무궁화봉사회장, 정인규 경상남도재향군인회 회장, 현창모 창원재향군인회장, 조응제 진해재향군인회장, 최연호 마산재향군인회 초대회장,
문귀현 향군여성협의회장과 마산 향군여성회, 마산재향군인회 임원진 및 남ㆍ여청년단장과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KNN 박재홍 MC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엄대치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우리가 편안하게 살고 있는 것에
경건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며, 호국의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짐하며, 최근 북한이 명백하게 대민 사회를 혼란시키고 국민의 안전 불안을 가중시키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마산재향군인회 회장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이렇게 나서게 되었다며 안전·안보는 국가와 국민의 존엄성과 행복을 위해 반드시 확보 되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며 안전·안보결의대회는 단순히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은 현재 휴전중임을 자각하고 모두의 정신을 하나로 결속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어 우리의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엄대치 회장은 "우리는 이럴때일수록 안전·안보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튼튼한 안보와 안전이 담보되지 않고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적극적인 솔선수범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강한힘과 의지만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역사적인 교훈을 반드시 명심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엄대치 회장은 "오늘날 이땅의 자유와 풍족함은 숭고한 선열분들의 희생으로 만들어 졌다는것을 늘 상기하고 요즘 젊은세대가 공감을 할 수 있도록 추현철 청년단장과 천선혜 청년여성단장을 중심으로 젊은 향군을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회 안전ㆍ안보결의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기ㆍ축전소개, 안보동영상 상영, 대회사, 축사, 공로자시상, 경남째즈오케스트라 축하공연, 안전ㆍ안보결의 목적과 필요성 낭독, 안전ㆍ안보결의문 구호제창, 폐회,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후원금전달식(광려로타리 이상욱회장, 손종섭 초대회장)과 유상열감독이 지휘하는 18인조 경남째즈오케스트라 연주공연과 국악가수 황인아의 '배뛰워라', "진또베기" 이정욱가수
의 The House of Rising "해뜨는집" 협연공연으로 진행되었고 TV,냉장고등 경품추첨순으로 대성황리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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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