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진지하게”…
이장원♥배다해, 인연 맺은 계기→
학력-집안 눈길
© 톱스타뉴스 SBS '동상이몽'
배다해가 방송을 통해 예비 신랑 이장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동시에 두 사람이 만나게 된 배경이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 출연하는 가수 배다해는 남편이 될 이장원과의 첫만남을 회상한다.
이날 방송에서 배다해는 "만나기 전에는 까탈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같이 수다를 떨다 보니 너무 편했다"라며 이장원의 성격에 대해 언급한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장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이장원은 예비 신부 배다해와 소개팅을 통해 만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장원은 "올 초에 소개팅으로 만났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연예인이 소개팅해 준 것이 아니다. 친구, 친구 통해서 (만났다). 사회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장원은 "처음부터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었다"라며 자신의 나이가 만 40세임을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느낌이 딱 온다"라고 전했다.
© 톱스타뉴스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2살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인 이장원과 배다해는 오는 11월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직업은 가수다.
올해 나이 41세인 이장원은 2004년 페퍼톤스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카이스트 출신의 고학력자로 주목 받았고, '뇌섹남'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장원과 배다해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그의 집안도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장원의 아버지가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이용훈 총장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유니스트 학생들은 이 총장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며 이목을 끌었다.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배다해는 과거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혜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