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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그들은 제각기 집으로 돌아갔다.
1.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다시 성전으로 들어가시니, 많은 백성이 그에게로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앉아서 그들을 가르치실 때에,
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워 놓고,
4.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를 돌로 쳐서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이 일을 놓고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를 시험하여 보고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서,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7. 그들이 다그쳐 물으니,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러고는 다시 몸을 굽혀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9.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이로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돌아가고, 마침내 예수만 남았으며, 그 여자는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하나도 없느냐?"
11. 여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요7:53-8:11)
1 Then everyone went home, but Jesus went to the Mount of Olives. 2 Early the next morning he went back to the Temple. All the people gathered around him, and he sat down and began to teach them. 3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Pharisees brought in a woman who had been caught committing adultery, and they made her stand before them all. 4 “Teacher,” they said to Jesus, “this woman was caught in the very act of committing adultery. 5 In our Law Moses commanded that such a woman must be stoned to death. Now, what do you say?” 6 They said this to trap Jesus, so that they could accuse him. But he bent over and wrote on the ground with his finger. 7 As they stood there asking him questions, he straightened up and said to them, “Whichever one of you has committed no sin may throw the first stone at her.” 8 Then he bent over again and wrote on the ground. 9 When they heard this, they all left, one by one, the older ones first. Jesus was left alone, with the woman still standing there. 10 He straightened up and said to her, “Where are they? Is there no one left to condemn you?”
11 “No one, sir,” she answered.
“Well, then,” Jesus said, “I do not condemn you either. Go, but do not sin again.”
53. [그들은 제각기 집으로 돌아갔다.
1.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1 Then everyone went home, but Jesus went to the Mount of Olives.
사람들은 집으로 갔습니다.
예수님도 가시고 없으십니다.
예수님은 올리브 산으로 가신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시간 예배를 드리고 일주일 내내 우리 집에서 생활을 합니다.
바꾸어서 말하자면 저는 목사로써 일주일에 한 시간 여러분에게 말씀을 전해 줍니다.
일주일 내내 떨어져 있다가 그 한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보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시간 동안 일주일 치 연료를 보급하는 것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아버님과 어머님 묘소에 갔다 왔습니다.
다녀오면서 한 번 주유소에 들렀습니다.
물론 주유소에서 주유했습니다.
그 기름을 넣고 파주로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말씀은 이 말씀 듣는 일에 주목하시라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절감하는 것입니다.
5분인가 그렇게 한 번 주유소에 들러 주유하고 파주로 인천으로 해서 거창에 되돌아왔습니다.
2.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다시 성전으로 들어가시니, 많은 백성이 그에게로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앉아서 그들을 가르치실 때에,
2 Early the next morning he went back to the Temple. All the people gathered around him, and he sat down and began to teach them.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가셨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예수님께 모여들었습니다.
주유하지 않으면 차가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들의 필요에 의한 것입니다.
영적인 충전을 하지 않으면 사람이 자신의 삶을 버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주유소에서 제 차에 주유기로 가솔린을 넣었는데 주님은 그때 무슨 일을 하셨을까요?
주님은 성전에서 그때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
2. 예수께서 앉아서 그들을 가르치실 때에,
2 he sat down and began to teach them.
누구나 주유소에서 다른 일을 하지 않습니다.
차에 기름을 넣습니다.
여러분도 교회에서는 말씀의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것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손을 내밀면 뒤로 넘어지는 것을 기대한다든지
방언 교육을 기대한다든지
특별히 기적들을 기대하니 하는 소리입니다.
예수님도 사람들의 바로 이 엉뚱한 기대 때문에 기적을 베푸실 때마다 엄하게 경계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나팔 부는 부흥사들과는 전혀 다르셨습니다.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도 엄히 경계하셨던 것입니다.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하게 명하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다.(막5:43)
예수님께서 성전을 찾아가셔서 하신 일은 가르치시는 일이셨습니다.
신앙이란 지적 작업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의 세례를 받으시자마자 그 공생애 초기에 사탄의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사탄이 돌들로 떡을 만드시라고 예수님께 요구했습니다.
기적을 통해 예수님을 헷갈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사탄의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이셨다면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쉽게 고백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 요구를 단박에 거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지적으로 분별하셨던 것입니다.
사탄의 속을 짚어내신 것입니다.
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마4:4)
만약에 예수님께서 사탄에게 속았더라면 사람들은 돌로 된 떡을 먹으면서 그렇지 밥 먹여줘야 교회 가지 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인정도 안 했을 것입니다.
마귀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염려 말고 성전 위에서 뛰어내리라고 했습니다.
11. 그가 천사들에게 명하셔서 네가 가는 길마다 너를 지키게 하실 것이니,
12. 너의 발이 돌부리에 부딪히지 않게 천사들이 두 손으로 너를 붙들어 줄 것이다.(시91:11,12)
그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얼마나 휘황하겠습니까!
그는 시편을 그럴듯하게 인용까지 했습니다.
멍청한 나 같으면 단박에 성전에서 뛰어내렸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모습에 입을 쩍 벌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지적 능력은 탁월하셨습니다.
7. 예수께서는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또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라' 하였다."(마4:7)
그럴 줄이야!
그런 일은 내 쑈를 위해서 하나님을 엑스트라로 동원하는 일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처절하게 죽으실 때도 그랬습니다.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구나! 그가 이스라엘 왕이시니,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오시라지.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을 터인데!
43. 그가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으니까,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시겠지."(마27:42,43)
우리 부흥회는 믿쉽니다. 예수님 하면 무조건 OK입니다.
하지만 가짜 예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죄를 속하시기 위해 제물이 되신 분만이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대속의 희생을 피하는 기적을 베풀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기적을 통해 가짜가 되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문제를 지적으로 확실하게 아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죽임을 당하신 후에 부활하셨던 것입니다.
그렇게 그리스도가 되셨던 것입니다.
95살의 교주가 살려달라고 하는데 본래 죽어도 죽음이 문제가 안 되는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살려달라는 것은 본인이 가짜라는 말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진리대로 십자가에 죽으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공생애의 초기부터 시종일관 기적을 요구 받으셨습니다.
그들은 기적을 통해 진리를 왜곡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가르치심을 통해 진리를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진리의 길을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교회란 드럼치고 정신을 홀딱 빼는 장소가 아닙니다.
성경을 펴고 정신을 바짝 차리는 곳입니다.
주님이 성전에서 하신 일은 진리를 가르치시는 일이었습니다.
진리가 기적으로 뒤죽박죽이 된 곳이 있었습니다.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할 것이다.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라.'"(마7:22,23)
지적 가르침이 들어설 자리가 없는 곳은 천국에서 여지없이 쫓겨나는 자리입니다.
오늘은 말씀의 해석이라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들을 것입니다.
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워 놓고,
3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Pharisees brought in a woman who had been caught committing adultery, and they made her stand before them all.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장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궁지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 작정을 하고 예수님께 온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같은 성경의 말씀을 그들과 전혀 다르게 해석하실 것을 다 알고 왔던 것입니다.
간음하다 잡힌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여인에게 모세의 법을 문자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즉 이런 여인이라면 죽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틀림없이 이 여인을 용서해야 한다고 해석할 것입니다.
살려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다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일을 성전에서 가르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이렇게 다른 생각을 가지셨을까요?
남과 다른 생각을 가지는 것을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데다가 그 다른 생각을 삶에 그대로 적용하는 일은 목숨 거는 일입니다.
16. 그런 다음에, 자기네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이렇게 말하게 하였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시며,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으시는 줄 압니다. 선생님은 사람의 겉모습을 따지지 않으십니다.(마22:16)
이들의 이 말의 동기는 예수로 하여금 곧이곧대로 그 분의 생각을 드러내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의 생각하신 대로를 삶에 그대로 적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사지로 몰겠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기회주의적으로 위기를 모면할 것입니다.
하지만 죽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소신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그 신앙적인 소신 행위가 십자가입니다.
예수께서 그 소신대로 이 여인을 용서하라고 할 경우 그들은 모세의 법을 부인한다며 예수님을 공격할 것입니다.
모세를 부인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일 수 없다고 할 것입니다.
또 모세를 문자적으로 적용할 경우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로마 정부에 고발할 것입니다.
당시 사람 죽이는 판정은 로마 정부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명확히 그 분의 소신을 밝히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실실 눈치 보면서 두환이를 여호수아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4.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4 “Teacher,” they said to Jesus, “this woman was caught in the very act of committing adultery.
이 사람들이 한 여인을 내세웠습니다.
이 여인은 부정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의 문제를 판가름해 주셔야 했던 것입니다.
모세의 법은 이런 경우를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22. 어떤 남자가 남의 아내와 정을 통하다가 들켰을 때에는, 정을 통한 남자와 여자를 다 죽여서, 이스라엘에서 이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신22:22)
수수께끼입니다.
어떻게 같은 법을 두고 이렇게 다른 판정을 내릴 수있을까?
성경에 일가견을 가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이 여인을 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을 살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여러분은 어떤 판정을 하실 겁니까?
왜?
이해를 돕기 위해 한 예를 들겠습니다.
용산 전쟁 기념관 앞에는 두 남성이 서로 껴안고 우는 동상이 있습니다.
어깨에는 수류탄을 달고 손에는 총을 들었습니다.
국군 장교인 형
동생은 인민군 병사였습니다.
6.25 전쟁 통에 전장에서 형제가 서로 만난 것입니다.
그런데 형이 우파에서 배운대로 동생을 총으로 쏴 죽여야 옳은 것입니까?
좌파 동생이 우파 형을 쏴 죽여야 옳은 것인가요?
훈장 타려고.......
사람 생명의 가치
또 그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가치를 서로 비교하자면 우파 좌파 이데올로기는 쓰레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 썩을 것을 위해 생명을 죽이는 모지리 짓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고 그래서 용산에다가 그 형제 동상을 세워 둔 것이 아닙니까!
쏴 죽일 것은 좌파 동생이 아니라 그 이데올로기입니다.
그런데 성경도 바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도 그 모지리 짓을 하는 중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주장입니다.
여러분은 십계명의 안식일 계명을 잘 아실 것입니다.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지켜라.
9. 너희는 엿새 동안 모든 일을 힘써 하여라.
10.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희 하나님의 안식일이니, 너희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너희와, 너희의 아들이나 딸이나, 너희의 남종이나 여종만이 아니라, 너희 집짐승이나, 너희의 집에 머무르는 나그네라도, 일을 해서는 안 된다.
11. 이는, 내가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 주가 안식일을 복 주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다.(출20:8-11)
그래서 유대인들은 안식일이면 일절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죽을 병이 아니면 고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들의 경건을 쌓아갔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그것이 아닙니다.
이런 다른 해석 때문에도 그들은 예수님을 죽여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이 법의 정신을 지적으로 지적하셨던 것입니다.
4.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악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옳으냐? 죽이는 것이 옳으냐?" 그들은 잠잠하였다.(막3:4)
사람들은 사람을 위해서 만든 법으로 사람을 잡으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그가 간음하다 잡힌 현장범이라도 그 사람의 생명을 중요하게 여긴 것입니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를 돌로 쳐서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이 일을 놓고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5 In our Law Moses commanded that such a woman must be stoned to death. Now, what do you say?”
그런데 여러분은 그 사람의 생명에 이와 같이 절대적 가치를 두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여인을 두고 어떤 판단을 하시겠습니까?
드럼을 두들기고
앞뒤로 몸을 흔들고
소리 지르고
그 가운데서 어떻게 제대로 판단한다는 말입니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를 시험하여 보고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서,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6 They said this to trap Jesus, so that they could accuse him. But he bent over and wrote on the ground with his finger.
*동기
그런데 우리가 정말로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강대상에서 음담패설을 하고
히히닥거리며 농담에 아멘하고
계엄에 동조하는 정치 발언하고
그들은 지금 한 여인을 끌고 와서 이 여인의 생명을 두고 예수님께 질문했던 것입니다.
당연히 죽느냐 사느냐의 진지한 내용입니다.
당연히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진지하게 보이는 물음에는 이런 동기가 있었던 것입니다.
6. 예수를 시험하여 보고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는 것이다.
6 so that they could accuse him.
그들의 예수님께 대한 인간적인 시기심에 예수님을 죽이려고 이 여인을 끌고 온 것입니다.
뉴스를 틀어보세요.
진실이 드러나는 경우 자신이 내란범으로 몰릴 위기에 있으니 사력을 다해서 거짓 증언을 하는 것입니다.
발악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력을 다해서 예수님으로 하여금 모세법을 위배하게 하든지
로마법을 위배하게 하든지 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다림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두고 악당들이라고 소리지르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앞으로 당하실 일을 두고 쩔쩔매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입을 다무신 것입니다.
그리고 땅에 글을 쓰셨습니다.
이런 태도 때문에 빌라도가 예수님을 향해 변명조차 없느냐고 답답해 했던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의외의 대응이셨습니다.
7. 그들이 다그쳐 물으니,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7 As they stood there asking him questions, he straightened up and said to them, “Whichever one of you has committed no sin may throw the first stone at her.”
*내 탓이요
이 범죄한 여인은 머리채를 잡혀 끌려왔던 것입니다.
산발을 하고
옷은 찢어지고
얼굴에는 피가 흐르고
그녀는 죽음의 공포에 벌벌 떨고 있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시선은 죽음을 기다리는 이 여인에게 집중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 시선을 이 여인들 끌고온 사람들에게 돌리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을 보지 말고 네 속을 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죄가 없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그 사람이 앞으로 오라는 것입니다.
비겁하게 그 무리에 자신을 숨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부터 앞으로 나와서 크게 관등 성명을 대고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나와서 이 여인의 머리를 향해 돌을 던질 사람이 누구냐?
8. 그러고는 다시 몸을 굽혀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8 Then he bent over again and wrote on the ground.
*기다림
하나님께 들리도록 자신의 이름을 외친 다음에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 사람 죽이는 일이 쉬울까?
그들은 예수님의 이 지적을 듣기 전까지 자신의 죄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여인이 모세의 법을 어겼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일이 네 죄와도 상관이 깊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비판을 금지하신 이유가 그것입니다.
1. "너희가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2. 너희가 남을 심판하는 그 심판으로 하나님께서 너희를 심판하실 것이요,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되어서 주실 것이다.(마7:1,2)
남에 대한 심판은 본인에 대한 자해 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또다시 침묵으로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신앙에서 기다림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만약에 예수님의 이 두 번의 침묵이 없으셨다면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생각도 해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드럼치고
몸을 앞뒤로 흔들면서 돌을 던졌을 것입니다.
첫째로 신앙은 사람의 깊은 중심의 고백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다림이 필요한 것입니다.
흥분해서 남 따라 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목사님 장로님 따라 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3년의 동행 후에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신앙 고백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3년을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베드로 내면에서 그 고백이 우러나오기를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가르치신 적이 없는 고백을 예수님이 질문하셨던 것입니다.
1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십니다."(마16:15,16)
둘째로 예수님께서 벼락을 내리셔서 강요하셨던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이 계셔야 할 자리에 강요당한 목사의 신념이 서 있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성령께서 역사하시도록 침묵하셨습니다.
땅에 무엇인가를 쓰고 계셨던 것입니다.
9.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이로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돌아가고, 마침내 예수만 남았으며, 그 여자는 그대로 서 있었다.
9 When they heard this, they all left, one by one, the older ones first. Jesus was left alone, with the woman still standing there.
여러분도 잘난 호통치지 말고 땅바닥에 글을 쓰고 있어야 합니다.
침묵하면서.......
그 때에 정말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사람 죽이라는 모세의 법만 쳐다보던 사람들의 눈에 사람이 보이게 된 것입니다.
떨고 서 있는 제 딸이 보인 것입니다.
또 이 여인의 불법만 쳐다보던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보게 된 것입니다.
그러더니 차례대로 돌멩이를 내려놓기 시작한 것입니다.
먼저 나이 많은 사람들이 주민등록 번호와 이름을 밝혔습니다.
돌을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돌로 치려했던 사람이 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맨 나중에 손에 든 돌을 내려놓았습니다.
한 사람씩 그들이 자리를 뜨게 된 것입니다.
*남은 사람
그래서 남은 사람은 예수님과 이 여인 뿐이었습니다.
의인과 현장에서 잡힌 죄인!
정말로 놀라운 일입니다.
그 당당했던 사람들이 모조리 풀이 죽어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계엄으로 이 나라가 피바다로 될 뻔했습니다.
그것을 계몽이라고 아직까지도 말장난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아직도 돌맹이를 손에 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려놓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
그러나 죄를 시인하게 하고
죄로부터 돌이키게 하고
돌을 손에서 내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바로 그 일을 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영적 카리스마입니다.
방언하게 하고
예언하게 하고
입신하게 하고
뒤로 넘어지게 하고
그런 꽹과리 소리가 카리스마가 아닙니다.
죄인으로 제 죄를 시인하게 하는 일입니다.
10.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하나도 없느냐?"
10 He straightened up and said to her, “Where are they? Is there no one left to condemn you?”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모세의 법이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지를 보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이 말씀이 어떻게 적용 되어야 하는지를 보이셨습니다.
22. 어떤 남자가 남의 아내와 정을 통하다가 들켰을 때에는, 정을 통한 남자와 여자를 다 죽여서, 이스라엘에서 이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신22:22)
이 여인도 줄줄 외우는 성경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위배했던 것입니다.
이 여인은 돌멩이가 제 머리 위로 날라오는 일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죽음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의 눈에 돌을 손에 들었던 사람들의 정체를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남김없이 죄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으로 하여금 이 사실을 명심하도록 질문하셨습니다.
이 여인의 입으로 답하게 하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너와 같더냐?
그녀는 그렇다고 답했던 것입니다.
맞습니다.
주님! 모든 사람이 간음했습니다.
하나도 예외가 없습니다.
11. 여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11 “No one, sir,” she answered.
“Well, then,” Jesus said, “I do not condemn you either. Go, but do not sin again.”
모든 사람이 동일한 죄인으로써 이 여인을 정죄할 수 없었습니다.
그 자격이 없었던 것입니다.
유일하게 의로우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1.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11 “I do not condemn you either.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도 이 여인을 정죄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드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한 명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 여인을 치명적으로 정죄할 이 여인 자신이었습니다.
이 여인이야말로 이 여인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였습니다.
그 여인에게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11.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11 but do not sin again.”
물론 그 녀는 다시 죄를 짓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녀에게는 이미 지어버린 죄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녀의 목 뒷덜미를 잡을 수 있습니다.
바울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는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동참했습니다.
그는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사도로 불리움을 받았던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위해 일했지만 그 과거로부터 그가 자유하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였습니다.
그 바울에게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 과거에서 해방되는 일입니다.
바울의 경험에 의하면 그가 정확히 그 위치에 있을 때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과거에서 해방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있으면 과거와 상관이 없는 새 사람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그 거듭남이 성령의 역사를 통해 가능한 것입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고후5:17)
*여인
이 여인은 정말 기묘하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제 발로 예수님께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누가 전도를 한 것도 아닙니다.
간음하다 들키고 말았습니다.
그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그녀를 예수님께 끌고 갔던 것입니다.
그들의 논쟁의 소재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들은 그녀를 사람들의 눈에 가장 잘 뜨이는 곳에 세웠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예루살렘 방송국 9시 뉴스에 등장하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부터 자신의 이름을 저 여자가 되었습니다.
좌우간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 녀가 예수님을 만났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만났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이 예수님을 만난 후에 생각도 못했던 경험을 한 것입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것입니다.
돌이 머리로 날아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손에 든 돌을 다 놓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그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치욕적인 경험을 극복할 것입니다.
그 녀는 이 예수님을 통해서 영생을 얻을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여인은 정말 특별한 방식으로 복을 받을 것입니다.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습니다.
로마 병정의 장난질에 십자가를 지었던 구레네 시몬처럼 복 받은 여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