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집트 룩소르 둘째날. 서쪽 죽은자들의 마을

[하라카 하라카]

      카르낙 신전입니다.

보통은 밤에 이렇게 레이저 쇼를 하면서   신전 여기 저기를 구경 하는데.. 낮에 볼때와는 다른 맛이 있답니다.

어떤 날은 불어로 어떤 날은 영어로 중국어로 일본어로도 하는데...

한국어는 없어요 ㅠㅠ

  너무 웅성 웅성 울리고 해서  미국 사람도 그 영어는 못 알아 들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신화 같은걸 얘기해 주는데.. 앉아서 자는 사람도 있었어요 ㅋㅋ

그래도 한번은 꼭  볼 만한 공연입니다~

    룩소르의 야간 풍경입니다.

이집트는 술을 아무데서나 막 살수 있는 그런게 아니예요

맥주 한 병 살라구 해도 좀 힘들지요..

시장에 보시면   좀  흔들렸지만 남자들이 대부분 이지요~~

   룩소르 가면 반드시 만나야 할 만두 아저씨.. 만도인가?

한국 사람들한테는 꽤나 인기 있고.. 알려진 인물로.. 역에 내려서  만도 만도 하고 외치면

다른 가이드 들이나 꼬시는 브로커 들이  왜 맨날  만도만 찾냐고 하지만 한국 사람들을 좋아하고 한국 말도 살짝 살짝씩 한다.

여자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 여자 어디가?"  남자분들에게는 "남자!! 밥먹어?"

 ㅋㅋ

허름한 여관의 옥상에  한국 식당을 한다.

이집트에서 이집트 재료로  만든 닭도리탕을  먹을 수 있다.

맛?? 괜찮다.. 그런데.. 같이 나오는 밥은 조심해야 한다.. 더운 날씨 때문에 쉰 밥을 그냥 줄때도 있더라...

그리고 여러가지 도움도 주고.. 물건도 싸게 사게 도와주고.. 당일 여행 예약도 도와준다.

정말 순수하게 도와주는게 너무 좋다..

이집트는 정말 바가지가 너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억울 할때가 많거든요.

     왕가의 골짜기라는 룩소르의 서쪽 세계를 방문 하기 위해  저 기차 같이 생긴걸 타야 한답니다.

저 걸 타고 쭈욱 왕들이 묻힌  무덤을 보게 되는데요..

모든 유물들은 이미 카이로의 박물관에 있어서.. 벽화를 보는것에 만족 해야 할거예요.

   합셉슈트 장제전이란곳입니다.

여기도 어마 어마 큰데.. 사실 이 곳 기억은 가물 가물하네요.

보존이 아주 잘 되어 있지요?

이 주위에 여러 지역들이 다 이렇게  아직도 발굴 중이랍니다.

독일의 어느 대학팀들이 발굴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의 키가 어느 정도 인지 보이시지요?

   어쩌면 이슬람 국가들이 많은  사우디나 아랍 쪽이 날씨가 너무 더워서 피부로 부터 살을 보호 하기 위해서 여자들의 몸을

감싸게 한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를 비롯한 일행들도 이집트 여행 하면서   보자기 같은거 사서 남자고 여자고 머리부터 목까지 감싸고 다녔거든요.

   멤논의 거상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거대 하지요...

  옛날 사람들이 이걸 어떻게 세웠을까 싶기도 하고요...

얼굴 부분은  좀 훼손 되긴 했는데.. 세월의 풍파를 이기지 못한거 같네요.

   카르낙 신전 레이져 쇼  하는 중이랍니다.

아직 많이 어두워지지는 않았네요..

점 점 어두워지면서.. 이게 정말 사람이 지은거야??

대단한 인간들.... 하게 된답니다.

   합셉슈트 장제전 근처의 발굴 중인 곳들입니다.

 

  왕가의 골짜기 라는 곳에 람세스 시리즈 왕들의 무덤을 들어 가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꼬불 꼬불 들어 갑니다.

 돈이 없는 배낭 여행객들을 위해 팁을 주자면 왕가의 골짜기 도는 합셉슈트 장제전 둘 중에 하나 밖에 볼 돈이 없다면

합셉슈트 장제전을 보세요.

왕들의 무덤은 그냥 무덤을 뿐입니다.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서 찍지 못했지만 (찍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전 그런 짓 안합니다 ㅠㅠ)

 숨쉬기도 힘들도.. 별로 그냥 그렇습니다.

  접착식 브라 대체품 코르셋 브라..

www.sianintim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