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1.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정문인 네오르네상스문.
대학정문중 가장 멋있다.
유럽의 황금기인 르네상스시대처럼 경희대 르네상스시대를 꿈꾼다는
취지로 건설했다.
총 건설비가 30억이 넘게 들었다고 한다.
무슨 대학 정문이 그렇게 비싸던지...
왕복 4차선에 이 도로엔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스쿨버스, 좌석버스, 일반버스등이 다닌다.
아울러 정문앞 도로를 기점으로 행정
구역이 달라지는 것도 재밌는 일이다.
경희대 수원캠퍼스는 정확하게 말해서 용인에
있다. 용인시 기흥읍 서천리 1번지가 주소이다.
반면 정문 앞도로 건너편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이 행정구역이다.
#2. 경희대 수원캠퍼스엔 본교에 없는 공대가
있다. 공과대학관 전경
본교에 공대가 없어서 이곳 학생들은 본교라고
하지만 대학 본부측에 엉뚱한 대처로
현재 본/분교 명칭으로 시끄럽다. 다만 걸리는건
서울과 중복되는 과가 있어서 분교로 보는 시선이 일반적이다.
#4. 그 앞에는 뛰어난 체육시설이 있다.
테니스 코트
#5. 인조잔디 하키장
#6. 우레탄 재질의 농구 코트
이곳 지하엔 주차장이 있다. 근데 왠 스카이
라이프?
#7. 캠퍼스 진입로 옆으로는 이 대학이 떳떳이
자랑할 만한 기숙사가 있다.
우정원이라고 하는 이곳은 아웃소싱 기숙사
방식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학교측은 건설비를 부담 안했지만 아웃소싱으로 호텔급의
뛰어난 시설과 비싼 기숙사비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8. 이 건물은 외국어 대학
역시나 이곳에서도
본/분교 논란이 있다. 서울에 영어학부가 설치, 여기엔 영어학과가 설치 되었다.
이곳
학생들이 이곳은 응용캠퍼스라고 부르자는 의견에 조금 안 맞는다.
물론 단과
이름도 안맞는다. 서울엔 문과대학 소속, 이곳엔 외국어대학 소속이다.
#9. 외국어 대학에서 바라본 공과대학 건물.
잘 지어논 전문대 같다.
#11. 외국어 대학 옆으로 있는 이것은 멀티미디어
교육관
#12. 그 옆으로 있는 국선관
#13. 체육대학 건물. 뒤쪽으로
큼직한 실내 체육관도 있다.
#14. 체육대학 건물 하나에도 이렇게 돈을 들이다니...
부럽다.
#15. 그 고개 중턱, 즉 이대학에 가장 높은곳에
있는 도예관
#16. 고개를 넘어서면 3개의 큼직한 건물들이
있다. 산업대학관
#17. 사회과학대학관
#18. 학생회관
#19. 그 맞은편으로 있는 아태국제대학원
아태라면
아시아 태평양의 줄인 말인데 이 대학이 DJ정권때 급성장 한 원인을 생각 해볼 수
있다.
나는 처음엔 무슨 우주대학인줄 알았다.
#20. 그도 그럴 듯이 우주과학교육관이 대학교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우주를 다루는 대학은 정말 몇 개 없다.
이 건물을 보니까
예전에 아폴로 박사라 했던 조경철 경희대 교수님이 생각난다.
#21. 이 대학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건물인 자연과학대학
#22. 그 대학 건물 앞에는 대규모 주차장이 있다.
#23. 멀리 대학본부겸 중앙도서관이 있고 그 양쪽으로
하늘을 찌를려는 첨탑이 있다
.
#24. 우아하기만 한 쉼터
#25. 또한 학교 안에 버스 종점이 있다. 경희대
수원캠은 대중교통이 그나마 편한편이다
.
#26. 나같은 휴학생에게 캠퍼스의 봄이란 아픔이다.
#27. 스쿨버스 승하차장
우리 학교 학생회도 조국통일/민족자주에 관심
보이지 말고 학생들일이나 신경좀 쓰지...
#28. 경희대학교 스쿨버스 구 도색
#29. 경희대학교 스쿨버스 신도색
경희대도
학교 고유의 색상이 있다. 자주색이라 보면 되겠다.
#30. 학교 탐방을 마치니 어느덧 날은 어두어진다.
감동이 많은 탐방이었다.
첫댓글 역시 찍사다 현실적인 사진이 올라오는구나 ㅋㅋㅋ
#9번 사진이 멀티미디어관이고 #11 이런건물 없는데;; 04년도에는 있던건가;;
11 부수고 거기다 기숙사 2동짖지않냐? 가봤음.ㅋ..
진짜 옛날사진이다 지금많이변했다... 노천극장은없네
5년전 사진인듯...없어진 건물도 보이고...ㅋㅋ 요즘엔 학교가 완전 공사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