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10시에 수원아이파크시립미술관에서 시작되었다. 먼저 뽑기를 해서 조를 정헸다. 조를 정한 뒤에는 미션지를 받았다. 우리의 미션은 수원통닭거리, 종로, 김세환 집터에서 조사를 하는것이 미션이었다. 우리는 먼저 김세환 집터로 갔는데, 집터에는 현재 카페가 있었고, 2층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11시에 연다고 해서 종로와 통닭거리를 먼저 돌았다. 종로의 여민각을 먼저 사진을 찍었고, 통닭거리의 지도와 통닭거리 사진을 찍었다. 이 활동을 끝내고 밥을 먹은 뒤에 수원지기학교 사무실로 갔다. 그곳에서 우리는 먼저 스트레칭을 했고, 발표자료를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종로 주변의 시설물 조사를 맡았는데, 처음에 조사한 것이 여민각 밖에 없어서 선생님께서 지기학교에 있던 책을 빌려주셔서 그곳에서 내용을 더 찾아서 발표 자료를 준비하였다. 내용은 여민각, 수원종로교회, 삼일학교였고, 여민각은 종로의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인 종이 있는 곳이고, 서울의 보신각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수원종로교회는 처음으로 수원의 근대 교육이 시작된 곳이다. 삼일학교는 삼일남고와 삼일여고였었는데 현재 삼일남고는 심일중, 삼일공고, 삼일상고의 뿌리가 되었고, 삼일여고는 매향여중과 매향정보고의 뿌리가 되었다. 이 학교는 임면수 선생이 설립에 기여하였고, 근대교육기관이었다. 발표를 하고 나서 소감을 말하는 시산도 있었다. 내가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좋았던 것 같다.
첫댓글 믿고 보는 서진이... 혹시나 서진이가 발표하면 어쩌나..했었는데.. 다른 친구들에게 기회를 줘서 넘 좋았지. 서진이가 발표 맡아서 하면 넘 잘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