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 통과‥오키나와에 한 때 대피령
2023. 8. 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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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북한의 미사일은 일본 열도를 통과했습니다.
오키나와에는 한때 대피령이 내려졌다가 해제됐는데요.
일본의 반응, 국제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욱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일본 정부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뒤 성명을 통해 "24일 오전 4시 북한의 미사일이 태평양을 향해 날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를 인용해서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넘어서 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발사가 포착되자 일본 정부는 경보 방송 시스템을 통해 오키나와현 주민에게 실내로 대피하라는 긴급 경보를 내보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오키나라와 내려졌던 긴급 경보는 발사 약 15분 뒤에 해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북한은 일본에 오늘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했습니다.
또 이에 따라 서해 2곳과 필리핀 쪽 해상 1곳에 해상 위험 구역을 설정한다고 알렸습니다.
일본은 국제해사기구의 지역별 항행구역 조정국가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1차 발사 때도 일본에 위성 발사를 사전 통보했습니다.
당시 일본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인공위성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파괴 명령을 내리는 등 격하게 반응했습니다.
<><>일본 "北 우주발사체, 여러 개로 분리…경고 구역 밖 낙하"(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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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는 무슨 얼어죽을 안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