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쌍파스/김근성]

수요일...

세종지역...

하루종일 눈, 비 내립니다

아침 기온 2도
한낮 기온 4도
 
낮(1시) 습도 60%대
밤(9시) 습도 70%대
 
오늘도 바람이 센 편 입니다

작은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정도의

건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좋음 상태를 유지합니다

SNS에 새벽 나절

올해 첫 눈발이 날렸다고 하는 분들이 있던데

일단 첫눈이라고는 말 못 하겠습니다

자고로 길바닥에 허옇게라도

덮일 정도는 내려주어야 하는데

아침에 보니 그런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첫 눈이 대설주의보라는데..? ㅎ

다만 걱정인 것은

새벽에 눈 비가 계속 이어지면서

도로가 습기를 잔뜩 머금고

도로면이 살짝 얼을 수 있는

그런 상태인 것 같아

그게 더 걱정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차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거든요

눈이 내려 보이면 차들이 서행하는데

도로표면이 살짝 얼게 될 경우

착각 주행이 많아지니

사고 위험률이 더 높아집니다

말 그대로 살엄음에

브레이크 밟았다 하면

그냥 그대로 쳐 박혀야 하는

위험한 경우이지요

다리, 고가, 터널 등

흰색 실선 구간 도로는 절대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리막 길 구간도 역시 조심하고요

오늘 하루종일 눈 비가 계속 내리는 

그런 하루가 된다고 합니다

기온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한낮 기온도 드디어

한 자릿수 이하로 떨어지고

그것도 5도 이하까지 떨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출근길 도로 상태

안전도 문제이지만

퇴근길 또한

녹록치 않을 것 같습니다

궂은 날씨는

내일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혹시 생길지 모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셔야 하겠습니다

아~정말이지 난 도심에 내리는

눈이 정말 시러예~~~

하루를 시작합니다

당분간은 한낮 기온이

한 자릿수가 유지됩니다

이런 상태를 유지하다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바야흐로 겨울에 들어섰구나

할 모양새 같습니다

일단 옷차림 든든하게

잘 챙겨 입으셔야 하겠습니다

원래 춥던 시기가 아니라

기온이 확 바뀌면

오히려 더 춥다 느끼게 됩니다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하고자 하는 일들은 잘 풀려가

알찬 결실로 마무리되는

그런 오늘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웃는 일이 많은

건강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