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LS ELECTRIC (010120) | 美 ESS 시장 공략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출시 소식에 강세 |
▷동사는 언론을 통해 북미 고객 맞춤형 ESS 솔루션'LS 모듈러 스키일러블 스트링 플랫폼'(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을 미국 현지에서 공개하고 ESS 사업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힘. 해당 플랫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변환장치(PCS) 설계 기술에 중·대용량을 선호하는 북미 고객 수요를 반영해 180kVA와 600Vac급으로개발됐으며, ESS의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펩(PEBB; Power Electronics Building Block)을 용량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것은 물론, 고객 요청에 따라 최대 3MW급으로 용량 확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탄소저감을 위한 에너지 전환 트렌드가 계속되고,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ESS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서 입증된 글로벌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교두보로 글로벌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힘. |
두산 (000150) | 역대 최단기간 재무약정 졸업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두산그룹이 이르면 올해 연말까지 채권단과약속했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짐. 오는 9월 현대중공업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인수가 마무리될 시 8,500억원을 더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혹독한 구조조정과 경기 회복에 힘입어 실적도 크게 개선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3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두상환하면, 역대 최단기간인 1년 6개월만에 조기 졸업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지난달 "두산그룹은2022년 내에 긴급자금을 전부 상환할 예정"이라며, "자산매각과 유상증자 실시 등 재무구조 계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채권단 긴급자금 3조원 중 1조3,000억원을 상환하는 등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재계에 따르면, 동사가 핵심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의단기 유동성 조달을 위해 지난해 6월 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긴급자금 3조원 중 채무 잔액은 지난 3월 기준 1조5,469억원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맺었던 재무구조개선약정에 따르면 오는 2023년6월까지 빌린 돈을 갚지 못하면 채권단이 담보로 잡은 5조6,500억원(평가액 기준) 규모의자산 등을 처분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한국금융지주 (071050) | 2분기 고수익성 지속 전망에 소폭 상승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예상순이익은 2,676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사모펀드 배상관련 약 500억원의 추가비용 인식과 업황지표 둔화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이익규모 축소가 예상되나, ROE 15% 이상의 고수익성 유지는 가능할 것으로 분석. 또한, 증시 거래대금 감소와 금리변동성 확대, ELS 신규발행 위축 등의 영향으로 한국투자증권 순이익(별도)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2,43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 ▷아울러 6월 이후로는거래대금 회복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2분기 주춤했던 ECM부문 실적 또한 3분기 개선될 전망이고, 3분기 중에는 카카오뱅크 상장에 따른 지분율 하락으로 약 5,000억원의 추가 수익 인식이 가능해 이익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40,000원[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