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진보면 성혜교회 최인철 목사 부부의 기도
-섬김(Service), 나눔(Sharing), 복음(Gospel)으로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교회”를-
최인철 목사 부부가 한 주간 기도하기 위해 여수은천수양관을 다녀갔다. 최인철 목사가 사역하는 혜성교회는 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보로 46-9에 위치하고 있다. 성혜교회는 지금부터 39년 전인 1983년 3월 6일에 설립해 진보면 복음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성혜교회 2022년도 목회표어는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교회”라고 정했으며,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교단 표어를 앞에 세워놓고 기도하고 있는 교회다. 성혜교회는 최인철 목사를 중심으로 김정순 전도사가 협동목회자로 함께하며, 김진흥 집사가 찬양사역자로 돕고 있으며, 김진흥 찬양지휘, 하현순, 김유정 반주자가 예배를 돕고 있다. 은퇴는 했지만 신창선 박수갑(전입) 장로는 예배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석하고 있으며, 현재 권영준, 임천수, 신승탁, 김필자, 오두원(전입) 장로가 함께 섬김을 다하고 있다.
“네 빛을 세상 사람들에게 비추어 그들이 네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에 따라서 섬김(Service), 나눔(Sharing), 복음(Gospel)이라는 실천강령으로 이웃들을 사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성혜교회는 주일예배를 모든 삶의 중심이 되는 시간으로 기억하며 거룩하게 지키고 있다. 가정과 지역에서 말씀을 실천하며 영향력있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간다.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옥합을 깨뜨려 드리기를 통해 선교사역에 동참한다. 가정과 지역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 이웃과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눈다. 한 사람이 한가지 봉사와 섬김의 훈련을 통해 믿음의 성장을 이룬다. 성혜교회 주보 컷 그림으로 신앙 화보를 싣고, 그리고 다른 여백에는 <평양신학교>, <보구여관, 한말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근대적 여성병원> 등 교회사 관련 사료 사진을 실어 눈길을 끈다.
성혜교회는 아름다운교회, 상화교회 등 국내교회와 캄보디아, 우간다 등 해외선교, 그리고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세계선교부, 지역학원선교, CTS 영상선교, 굿네이버스 등 기관 선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인철 목사는 목회자가 되기 전부터 주기적으로 기도원을 찾은 경우로 기도원을 찾아 기도하기를 좋아하는 목회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이번 여수은천수양관을 찾은 이유도 기도하기 위해서 찾은 곳이다. 최인철 목사는 확신하는 부분이 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은 부르짖어 뜨겁게 기도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고 믿는다. 이 시대 기도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멈추었던 기도원 사역을 통해 지친 자들이 새 힘을 얻는 영적이 발전소라고 여기고 있다.
기도와 말씀과 치료와 정체성의 회복과 친교와 나눔, 그리고 영혼의 쉼터가 된다는 것이다. 교회와 기도원, 기도원과 교회가 상호유대관계 속에 서로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 기도의 불이 활활 타오르기를 바란다. 기도 응답의 명소 여수은천기도원이 되고, 기도 응답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사진은 6월 7일(화) 오전 10시 30분, 화요성회를 마치고 오찬 후 배를 타고 횡간도교회 이기정 목사를 만났을 때 담은 최인철 목사 부부의 모습이다. 소라면 덕양출신 이기정 목사도 순천에서 기도원에서 기도생활을 한 목회자로 최인철 목사와 닮은 부분이 있어 대화가 되어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