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패스트
성당인데...샌드위치 커플이 키스하던 장소
식당종업원(할아버지뻘)
겔렌언덕노상점
버스카페
부다패스트정경
겔레르트언덕
패스트로 지나가기전 다리
어부의요새
마챠시 사원
숙소에서 한 10분정도 거리인 헝가리의 수도 부다패스트이다. 오는 도중 뭐 정확히 볼만한것은 없었지만 한국의 거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너무나 멋있는게....(모든 벽에 낙서투성이였으나..한폭의 그림같았음)
다들 여행을 가보셔서 아시는 거지만 나도 헝가리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적어와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도 이해하기가 쉬웠다. 부다는 물 패스트는 가마(도자기 굽는 가마)라는걸......
겔렌언덕에 올라가는 길에 웬 버스가 한대가 있다.. 무엇인가 살펴보니 커피숍이다...대단해요..
겔렌언덕에 올라가 부다패스트의 풍경을 살펴보니 사진속 그림 같았으면 그저게 본 그 야경의 장소가 맞는지 내 눈이 휘둥그레 졌다.. (참고로 다른 여행사에서 온사람들..거의 한국 사람. 중국, 일본 사람들 밖에 만날수가 없다..) 사진을 찍고 노점 (길거리 상점)에 들려 부다패스트라고 적힌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을 3개를 사서 한개는 친한 언니에게 (한개 4유로)에 주었다. 너무나 멋지다....
그렇게 거창한 영어가 아니었는데도 계산에 질문에...안되는게 없었다. (역시 다녀온 사람들 말이 맞는가 보다..닥치면 다 된다는말...)
부다패스트의 풍경을 본 뒤 부다 왕국, 마챠시 샤원, 어부의요새 등 사진에서 보는것돠 달리 훨씬 낡았는데 거기서 풍겨나오는 고풍의 미는 감히 상상조차 할수가 없었따..ㅋㅋ 내가 정말 여기에 있는건지 도
잘 모르는 상태라고 할까.....
화려한 장식과 미에 반해버린 나는 성당교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순간 왼쪽으로 고개가 돌아갔으니... 어머..부끄부끄*^^*
벤치에서 샌드위치를 먹는 커플이 샌드위치를 먹다가 찐한 키스를 하는게..아닌가....
(우리나라 같았으면 욕을 먹을 풍경..) 부끄러우면서도 부러운게..왜일까...(외로벼..ㅠ.ㅠ)
정말 문화의 차이구나..너무 자연스럽다.그나라의 일상생활이지머...그런 생각이 들었따.
잠시 시간이 남길래 한 상점에 들렸다. 한 남자 종업원이 나를 부르드만 와인 종류별로 시식을 해보라고
건네 주는게 아닌가......(이때 알았따..나는 와인과 친구가 될수없다....)
머..와인을 마시는 방법에 대해는 아니 그 방법대로 먹고 와인을 하나 샀는데..여기서도 놀라워라....
상자에 담아 두기 않고..그 무엇이냐..비닐에 공기방울이 총총 맥힌걸로 감싸드만 봉지에 담아서 준다.
?팁痴測? 않을련지...15유로다..(한국돈으로 안따지고 그냥 샀다.)거기다가 와인을 따라 먹을 8.3유로가 되는 작은 컵도 샀다....
첫댓글 저 겔레르트 언덕의 동상의 정면은 정확하게 모스크바를 향하고 있답니다.^^ 혹시 와인하우스 들르셨는지? ㅎ 마지막 글이 와인하우스와 관련된 내용인거 같아서요^^ 힐튼 호텔 맞은편에 와인하우스가 있거든요^^
부다페스트 야경도 백만불이라고 하던데.ㅎㅎ 낮과 밤은 좀 틀린가봐여.^^
지배인 아저씨 허리에 손 두르시고 표정은.....저는 왜 자꾸 이런것만 보는겐지......저런 좋은 경치 사진을 두고;;; 바람님 표정이 밝아보여요~
나 알짬님에게 미움 받고있나벼..ㅋㅋ 아.저 아저씨..저랑 찍기 전에 같이간 언니랑 사진찍고 접시 정리 할려는게 제가 억지로 붙잡고 찍어서 그래요.. 그 언니랑 찎을때는 웃었는데..ㅜㅜ
스크랩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