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주연의 이 명작을 보면 살떨립니다.
계절배경이 겨울이라서만이 아니라ㅋㅋ
사투를 벌이며 죽음의 고비고비를 처절하게 극복하고 마침내 억울하게 죽은 아들의 복수를 하고야마는 주인공 글래스의 이야기를 보면서 누군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주인공 글래스는 복수를 앞두고 동료에게 말합니다.
"놈은 겁에 질렸어요 제가 이 멀리까지 자길 쫓아온걸 아니까, 겁에질리면 깊은 숲속으로 도망치죠,
놈은 자기가 덫에 걸린걸 아직 몰라요, "
"어떻게 확신하지?" "
"놈은 죽는걸 두려워하니까 전 이제 죽는게
안두려워요 이미 죽어봤으니까"
조국장관이 페이스북에 마틴 루터 킹목사의
이런 글을 올렸더군요.
날수 없다면, 뛰어라.
뛸수없다면, 걸어라.
걸을 수 없다면,기어라.
모든 수단을 다 써써 전진하라.
레버넌트의 주인공 글래스도
흑곰에 물려 다부러지고 다찢어진 몸을 그렇게
기어서 기어서 혹한의 산과강을 건너 전진하는
사투 끝에,
기어이 복수에 성공합니다.
조국과 디카프리오!
찌릿했습니다.
올곧은 자에겐 어둠 속에서 빛이 솟으리라!
첫댓글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의 가슴속에는 조국님이 계시지요
ㅎㅎ 그영화 저도 봤습니다 디카프리오가 그영화로 연기력을 인정 받었지요,,그상황에서 돌아온다는건 정말 어렵지요,,실화라 더욱 감명깊게 봣습니다,,조국은 그가 복수을 안해도 정권연장으로 보상 받을듯 합니다,,그러다 쓰임새가 깊어 지면 국민들이 선택하겠지요^^
어제 부산 민주공원에서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