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물을 흐리는 분탕종자와 광고쟁이들을 몰아내기 위하야 오늘도 불철주야 살펴보시는 회원 여러분과,
신고글을 보고 허겁지겁 달려오셨을, 존경하는 운영진 여러분, 참으로 반갑읍니다.
이것이 유태인 로스차일드 가문이 다스리게 될 28세기 미국의 황폐화된 모습입니다,,!!
로스차일드가 지배하는 맨하탄은 그야말로 성서에서 말씀하신 악의 소굴이 되었읍니다....!
뉴우요오크는 이디시(Yiddish)어로 니우야아크라고 강제로 창씨개명 당하였고
미국의 동쪽 연안은, 플로리다 반도부터 오대호까지, 로스차일드 가문의 해군력의 감시 아래에 있읍니다!!
그러하면 이제 로스차일드 가문이, 미국을 지배하려는 음모 계획을 회원 분들께 상세히 알려드리겠읍니다...
크킹 창작마당 메인에 갑자기 After the End Fan Fork라는 모드가 뜨길래,
예전에 AtE 플레이하던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오랜만에 뉴욕 아메리카니즘으로 미국 재건 플레이를 해볼까 했습니다.
근데 가만 살펴보니까 브루클린의 지배자가 로스차일드더라구요?
이 모드에서 유대교가 등장하는 걸 본 기억이 없는데 갑자기 뭐 추가됐나 싶어서 살펴보니까,
세계관 팬들이 원본 모드에다가 DLC 새 시스템 같은 거 이것저것 덧붙여서 새로 만들고 있는 모드더라구요.
그래서에이브러햄의 아들내미들 DLC에 있던 유대교 시스템도 가져와서 추가시킨 모양입니다.
2679년에야 라자르 로스차일드가 뉴욕 하원의장으로 선출되는데, 전임자가 똥을 제대로 싸질러놔서,
펜실베이니아 재세례파 도이치라이 왕국의 종속국으로 전락해있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코네티컷과 뉴저지와 필라델피아를 정복하고, 북쪽으로는 허드슨 계곡을 통제하면서 2689년에 장남에게 패스.
라자르의 첫째 아들 메바쎄르는 2747년까지 무려 58년동안이나 집정관 자리를 지키면서 허드스니아를 멸망시킵니다.
그러는 동안에 올드 도미니언(버지니아의 별명)의 아메리카니즘 왕은 신성컬럼비아맹방의 종속국이 되더니,
남부맹방 놈들의 군사력을 등에 업고 미친듯이 확장하다가, 도이치라이도 준비된 침략으로 부숴버리고,
결국 올드 도미니언, 컬럼비아(워싱턴 D.C., 메릴랜드, 델라웨어), 키스톤(펜실베이니아의 별명), 플로리다,
이렇게 4개 왕국의 왕으로까지 성장해버렸습니다. 4개 연합왕국이라서 병력 동원 규모도 황제급입니다.
메바쎄르의 장남은 병으로 일찍 죽었고, 차남 요셉이 뒤를 이었습니다.
허드스니아 멸망 과정에서 숟가락을 얹은 노르드 슈피리어 왕국을 몰아내서 뉴욕 주 전체를 통일합니다.
노르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오대호에는 노스퀴토와 러스트 컬티스트가, 뉴잉글랜드에는 오컬티스트가 살고 있어서,
얘들이 진짜 심심하면 1~3천 명 정도씩 뭉쳐서 뉴욕까지 약탈하러 내려옵니다. 진짜 겁나게 귀찮습니다.
게다가 대서양 섬마다 퍼져사는 해적 놈들도 가끔 뉴욕까지 약탈 원정을 옵니다. 겁나 빡칩니다.
아무튼 이 화면은 기존의 왕국 단위 관습권역의 모습인데,
뉴욕 주를 통일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국을 만들면 관습권역도 이렇게 재편됩니다.
피츠버그가 있는 앨러게니아 왕국 소속이었던 나이아가라 공작령이 업스테이트 왕국으로 넘어가버리고,
명목상 작위였던 버몬트 왕국과 저지 왕국의 관습권역이 새로 등장합니다.
메바쎄르가 너무 오래 살아서, 요셉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국만 겨우 세우고 3년만에 죽었습니다.
2750년에 행정관으로 집권한 아바는 브루클린 크라운 하이츠에 뉴 예시바를 건설합니다.
예시바라는 건, 쉽게 말하면 유대교 율법학교 같은 겁니다.
뉴욕에는 예시바 대학교라는 종합대학이 있지만, 정작 브루클린에는 캠퍼스가 없어서 관계가 있는지는...?
이벤트에서 '미시시피 강의 이쪽 지역에서 가장 위대한 종교건축물'이라고 굳이 강조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미시시피 강 서쪽에 있는 가톨릭 총본산 세인트루이스의 위상은 뛰어넘기 어렵나봅니다.
뉴 예시바 짓는 데에 4년이나 걸렸습니다. 하도 오래 걸려서, 짓는다 하고 끝인가 했는데 완성 이벤트도 따로 있네요.
뉴 예시바를 지으면 '대레베' 직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의 랍비를 이디시어로는 레베라고 읽는다네요.
각각 예루살렘 제3성전 건설과 최고사제단 재건 디시전을 대신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없으니 유대인은 제사를 지낼 수 없고 따라서 최고사제직은 여전히 공석이지만,
뉴 예시바의 대레베는 아메리카 대륙 전체의 정통파 유대교 수장이 되었습니다.
숌림이라는 성기사단도 등장합니다. 숌림은 미국이나 영국 등지에 퍼져있는 유대인 자경단인데,
대개 하레디 유대인이 많이 지원하지만, 딱히 유대인만 받는다거나 유대인만 도와준다거나 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레베직이 만들어지자마자 캐롤라이나 대성전이 선포됩니다.
사실 뉴 예시바를 메바쎄르 시절에도 만들 수 있었는데, 돈 아까워서 미뤄뒀던 게 잘한 것 같네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국도 아직 못 만들었을 때 신성컬럼비아맹방하고 전쟁하라 하면 굉장히 어려운 싸움이었을 듯...
그런데 신성컬럼비아맹방 이거 풀네임으로 부르기 되게 귀찮네요. 대충 '신럼'이라고 부르죠 뭐.
엠파이어 스테이트의 행정관과 신럼 황제가 노스캐롤라이나의 그린빌 평원에서 맞부딪쳐 승리합니다.
캐롤라이나 전체를 먹어버립니다. 공작령 7개짜리 왕국인데 영지 분배에만 1시간 걸렸네요.
신럼의 관습수도가 캐롤라이나의 관습수도 찰스턴인데, 이걸 뉴욕에게 뺏겨버렸으니 신럼의 위상은...
컬럼비아 왕국의 왕이고, 뉴욕, 올드 도미니언, 캐롤라이나 중 하나의 왕이고, 종교권위가 높으면 미국이 재건됩니다.
컬럼비아 왕위는 올드 도미니언이 갖고 있는데, 사실 공화국은 왕위나 제위를 빼앗을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올드 도미니언 분할상속을 기다려서 컬럼비아 왕위를 가진 나라를 멸망시킨 다음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인데,
그러려면 또 50년 넘게 플레이해야 한다는 생각에 귀찮아서 대충 치트 치고 컬럼비아 왕위만 뺏어왔습니다.
미국이 재건되면 펜타곤 성의 이름을 백악관 성이라고 고치고 수도로 만드는 디시전이 있는데,
뉴욕의 기술발전이 백악관에 비해 너무 앞서서, 별로 하고 싶지 않아지는 것이 문제...
맨해튼, 브루클린, 워싱턴 D.C., 찰스턴, 팜비치가 유대교의 5대 성지입니다.
팜비치는 플로리다에 있으니까 너무 멀고, 성지 찰스턴 때문에 캐롤라이나 대성전이 선포된 거겠죠.
그리고 역시 아이비리그가 킹왕짱입니다. 비록 세계 교육의 중심지 한국에서는 "MIT도 지잡대"라며 무시당하곤 하지만,
그래도 미개한 미국인이 다닐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이라면 그나마 아이비리그 정도 아니겠습니까?
뭔가 제대로 돌아가는 학부가 천문학, 정신분석학, 화학밖에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네? 차바드요? 그게 뭐죠? 신바드가 날으는 양탄자를 팔고 새차를 뽑은 걸까요?
마법의 양탄자는 신바드가 아니라 알라딘이라고요? 알라딘은 서점 아닌가요?
맨인블랙? 1호선에 자주 출몰하는, 장례식 다녀오는 복장으로 빨간색 LED 손전등을 파는 잡상인 아저씨들 맞죠?
그 아저씨들이 나타나는 곳마다 오징어처럼 생긴 사람들이 자취를 감추던 것 같던데... 여러분도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아, 택배 왔나보네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첫댓글 흐미,로스차일드 가문이 미국이라는 식민제국을 다시 재건해버리다니!
원주민들은 언제 출동하는거죠 ㄷㄷ
미국의 미래를...걱정해주시는 회원님의 마음에...저도 깊게 공감됩니다..
사악한 유태인들이 미국 정부를 움직여 환경을 파괴하고,, 불상한 원주민들의 삶도 위협받고 있읍니다...!!
미국 남부의 독실한 기독교도들이 반드시 유태인을 몰아내고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을 재건할 것이라 믿읍니다.........
@인생의별빛 음,약간 핀트가 엇나갔군요.
전 미국이라는 나라가 부서지고 원주민들이 아메리카를 다시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영광을..!
@요녀석 미국은 언제나 기독교의 나라였읍니다... 여호와께서 내려주신 약속의 땅 미국에서 참된 신자들이 구원받을 것입니다.....
미래의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참된 신앙을 버리고 사악한 가톨릭이나 구시대의 악습으로 돌아가고야 말았읍니다.... 참된 신앙으로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별빛 원주민들은 그들의 진정한 신앙,또는 자신의 참된 길을 간것일 뿐입니다.우리는 종교에 대해서 크게 뭐라 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우리는 다시는 미국에게 종속되지 않고,우리만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free native!
너무 무서운 모드다...
최후의 심판이 곧 다가옵니다...신앙을 갖지 못한 사람들에겐 무섭게 보일 수 있겠으나,,여호와께서는 반드시 승리하십니다..!!
어서 참된 신앙의 곁으로 오시어 마음의 평안을 찾으십시오..예수천국 불신지옥!
놀랐읍니다!
jew.... jew never change.....
뉴욕이 미칠듯한 꿀땅이죠 떠나고 싶지 않음
선택받은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종말이 다가오며, 남는 자는 유대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