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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여지친구의 생일이 명절연휴와 겹쳐 또 좀 다툼이 생겼는데...
超人 추천 0 조회 1,561 14.01.05 10:5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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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5 11:02

    첫댓글 제3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여친분이 배려심이 없어보입니다

  • 14.01.05 11:10

    생일을 땡겨서 챙겨도 될텐데 굳이.. =_=

  • 14.01.05 11:10

    헤어지라고 하기는 너무한듯 싶고 여자분이 너무 배려심이 없어보이시네요 혹시 나이가 많이 어린편인가요? 여자분이,,,,

    아니 이걸 왜 화를 내는지 저는 첫 두세줄 읽고 아 바빠서 생일 당일이 아니고 그 전에 보자고 하는거구나라고 생각했는데;;;

  • 14.01.05 11:13

    점심 먹고 보자했는데 여친분이 화를 내신건가요?? 점심먹고 내내 보시려는거였으면 시간 못빼냐는 말이 나올리가 없고.. 원랜 그날말고 다른날 보려했던거 아니신가요? 상황 이해가.. ㅜㅜ 최대한 빨리 끝내고 점심 뒤에 보자. 했는데 화내시는건 아닌것 같고 그전 상황을 알아야ㅠ

  • 14.01.05 11:20

    명절이라는 특수한 상황임을 고려한다면 연휴 전에 하든 뒤에 하든 별 상관없어보이는데요 좋아하시는 여친분께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애도 아니고 성인인데 생일을 꼭 당일날 만나서 축하 받아야 하는건가요??ㅎㅎ 이런 일로 다툼을 만들고 화를 낸다는게 전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 14.01.05 11:20

    여친분이 너무 어리신듯하네요 결국 이번에 어떻게 넘어간다해도 나중에 또 부딪히기 마련이죠 너무 붙잡혀 계신듯해서 더그런듯 한데 조금 냉정하게 힌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14.01.05 11:27

    배려심없는 여자는 고생고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싸우실거같습니다.

  • 14.01.05 11:28

    배려심이 너무 없는거 같네요. 저는 이래서 사귀기전에 사정이 없어도 사정이 있다고 한번 던져보고 이해심이 넓은가 안넓은가 알아봅니다..

  • 작성자 14.01.05 11:31

    여친 나이도 올해 스물아홉입니다.
    평상시에 뭔가 근사하고 그런걸 바라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서로의 생일의 경우엔 그사람의 날이니까 잘 챙겨주자 하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첨엔 많이 섭섭하다 그런 상황에 제가 이러이러한 입장이니 조금 이해해달라 빼보겠다 했더니 오히려 더 불편해지겠다면서 더 화를 내더군요...

  • 14.01.05 12:50

    배려하는거랑나이랑은 상관없는거같아요. 그냥 그사람이 그렇게 커온거같습니다...

  • 14.01.05 11:51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두분이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찾지 못한다면 앞으로 이보다 더한 상황에서 더욱 큰 문제를 맞게 될 것 같습니다.

  • 14.01.05 12:03

    여친 생일 얘기나와서 옛날 전 여친 생일 생각나네요.
    예전에 전 여친 생일에 뮤지컬 보여주고 분위기 좋은데 밥먹고 칵테일 먹고 집에 보냈습니다.
    그러고나서 몇 주간 꿍해있더니 나중엔 헤어졌죠.
    알고보니 선물 얘기를 하든데... 전 뮤지컬 보여주고 한게 선물이 될줄 알았더만. 알고보니 뭔가 물질적인 무언가를 원했던거 같더군요.

    생일은 어찌됐든 잘 챙겨줘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근데 제가봤을 때는 굳이 당일이 아니더라도 그 하루 전에 만나서 대신 잘 챙겨주면 될거 같은데 여친분께서 좀 과했던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14.01.05 12:10

    잘헤어지신듯~

  • 14.01.05 12:14

    다른일도 아니고 집안일인데 너무 배려가 없네요

  • 14.01.05 12:41

    오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저러면 아침부터 만나서 뭘 해야 챙겨준다는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생일당일날은 부모님과 함께하면서 감사하는게 옳다고 보는데요... 전날 쯤 데이트하고요 너무 보수적인 생각인가?

  • 14.01.05 13:31

    아뇨 저는 그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네요

  • 14.01.05 13:01

    해결책이 잘못접근되고있다고 보여집니다.
    중요한건 여자친구가 배려심 없는게 아니에요.
    여자입장에선 어찌보면 당연한 문제구요.

    조언을 드리면 초반 접근이 잘못되었어요.
    아마도 여자친구가 기분 상한건 자기 생일보다 명절을 우선시하는 남친의 태도 때문이었을겁니다. 뒤늦게 이리저리 이해를 도와도 이미 그런 뉘앙스가 전달됐으니 되돌리기 힘든거죠. 여자는 남자랑 달라요.
    이번 생일은 그래도 어찌저찌 잘 달래서 보내시고, 다음에도 이런 상황 발생시엔 반드시 여친 생일 계획과 준비한 것, 널 위해 시간을 비웠다. 명절은 그 다음 것이다. 등을 인지시켜주세요.

    전 남자입니다.^^

  • 14.01.05 13:22

    동의합니다. 한국사람인데 설날 모를까요. 그날 스케쥴보다 정작 그날의 입장에 대해 말하는 남자친구의 말투가 듣기 싫었을겁니다. 본의가 아니어도 여자친구를 위해주는 말투로 얘기했다면 여자친궁의 기분도 아마 반대로 갔을 겁니다.

  • 14.01.05 13:03

    아마 명절 당일도 아니고 생일이라 어디 둘만의 여행이나 뭐 그런 걸 바랬는지도 모르고 또 어쩜 다른 이유로 짜증이 났을 수도 있죠. 자세한 것은 두 분이 이야기 하시면 풀 수 있을 거에요. 왜 이러지 하는 생각보단 이런 부분도 있구나 생각하고 천천히 풀어가세요. 별거 아닌 일인데 싸울 수도 있죠. 이는 여자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지 않음에서 싸움이 오는데 대화 많이 하고 하면 자연스레 없어집니다. 화이팅 하세요^^

  • 14.01.05 14:18

    하나 둘 다받아주다보면 결국 끝이 없습니다
    이게 왜 미안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오래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본인 마음을,,

  • 14.01.05 14:47

    이 갈등을 현실로 받아들이시고, 이런 단점이 있는 여자라도 감당하고 교제를 지속할 수 있는지, 앞으로를 생각하면 감당 못하겠는지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4.01.05 16:15

    고생하시네요. 저라면 감당못할 것 같습니다..

  • 14.01.05 16:17

    근데 대화로 잘 이끌어보세요...
    혹시 생일날 만나는 문제는 전혀 상관이 없을수도있어요...
    그냥 다른 서운한게 있는데 나름대로는 사인도보냈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눈치를 못채니 짜증나서 암거나 걸고 시비거는...
    나중에 원인을 알게되면 남자입장에선 정말 별것도아닌 이런걸갖고이런가 싶은,
    그런말도안되는 상황이있더라구요...

  • 14.01.05 16:39

    여자분도 사정 뻔히 알면서 너무 한 것 아닌가 싶네요. 고생하시네요...

  • 14.01.05 18:51

    이게 집집마다 차례를 보내는 가풍이 달라서 생기는 일인데 대화로 잘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음력설이라 올해만 잘 넘기면 되실듯 한데...응원드릴께요!

  • 14.01.05 23:17

    저는 생일이나 기념일 따위에 큰 의미를 두지않아 패스!
    (근데, 명절은.. 좀 이해해야하지 않나요?? 여자분이 너무하셨네.. ㅠ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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