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시즌 1때도 친목질까진 아니였지만 극초반에 다수파인 차민수파와 소수파인 김구라파 대립하는 양상을 보여주었고 게임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죠. 그러나 김구라파의 과감한 선택으로 차민수를 탈락시키는데 성공하고 얼마 안있어 콩이 김구라마저 보내는데 성공하면서 상황이 정리되었었는데 시즌2에는 비슷한 상황에서 이은결이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것이 지금이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 보면서 만약 임윤선이 노홍철을 지목했으면 데스매치가 레이저 장기가 아닌 또 친목게임이 나왔을 거라고 봅니다. 시즌1부터 봐오면서 느낀 거지만 제작진이 매회 데스매치를 정해놓고 한다는 느낌보다는 탈락후보가 정해지면 사람보고 준비해놓은 데스매치 중 하나를 꺼낸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작진이 생각해서 떨어지면 안되는 사람에게 유리한 데스매치로 말이죠. 어제 하필이면 임요한에게 유리한 게임이 나온 것도 이런 부분이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드네요.
근데 사실 해달별이 많이 나왔다곤 하지만 5회 중 2회 나온거고, 시즌 1에서도 초반에 (가위바위보) 연승 게임이 두번 있어서 이번 시즌만 친목게임이 많다고 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적당한 타이밍에 개인전이 나왔던 것 같고, 개인적인 예상은 아래 오유에서 예상한 시나리오에서 보여지듯이 탈락자들을 출연시키는 친목게임 한번 정도 후,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개인전 데쓰매치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애초에 우승후보라고 예상되는것부터 의아했습니다. 1라운드 데스매치말고는 능력 보여준게 하나도 없었구요. 메인매치는 다 말아먹었죠. 협상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전략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나무만 바라보고 직진하다가 전략에 밀리거나 뒤통수...지고나서의 태도도 좋아보이지 않았구요. 여러모로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몇몇분들은 홍진호와 더불어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한다던데 오히려 조유영이나 은지원이 게임이해도는 더 높아 보입니다 결국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징징대거나 협박하거나 표정관리도 못하죠 1화 데스매치 빼고 보여준 것이 하나도 없었죠 과대평가란 말 지극히 공감합니다
임윤선은 재경이 탈락될 때부터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신의도 지키지 않는 모습이네요. 이번주도 자신을 위해서 도와준 임요환을 오직 살기위해서 지목해버리는군요. 임요환이 도와준다고 하니 90도로 인사할 때는 언제고 또 내가 무조건 너는 살린다고 했던 말은 그냥 너도 너 이득 볼려고 한거잖아 라는 말로 덮어버리더군요. 이사람은 그냥 그때 그때만 살려고 행동하는 기회주의자같은 모습이라 정말 별로였습니다.
저도 그때 소름 돋더군요. ㅎㄷㄷ 그래도 전 임윤선 변호사 캐릭터가 확실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번 회도 처음엔 좀 친목질로 지루하다가 홍진호가 와일드카드 늘리는 법안 말할 때 하고 말씀하신 임윤선 변호사가 임요환 지목하며 안면 확 바꿀 때 좀 더 집중해서 보게되더군요.ㅎㅎ
첫댓글 시즌 1때도 친목질까진 아니였지만 극초반에 다수파인 차민수파와 소수파인 김구라파 대립하는 양상을 보여주었고 게임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죠. 그러나 김구라파의 과감한 선택으로 차민수를 탈락시키는데 성공하고 얼마 안있어 콩이 김구라마저 보내는데 성공하면서 상황이 정리되었었는데 시즌2에는 비슷한 상황에서 이은결이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것이 지금이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 보면서 만약 임윤선이 노홍철을 지목했으면 데스매치가 레이저 장기가 아닌 또 친목게임이 나왔을 거라고 봅니다. 시즌1부터 봐오면서 느낀 거지만 제작진이 매회 데스매치를 정해놓고 한다는 느낌보다는 탈락후보가 정해지면 사람보고 준비해놓은 데스매치 중 하나를 꺼낸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작진이 생각해서 떨어지면 안되는 사람에게 유리한 데스매치로 말이죠. 어제 하필이면 임요한에게 유리한 게임이 나온 것도 이런 부분이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드네요.
대강 각본이 없다고 해도 제작진개입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작진 입장에서 임-홍 대결은 포기할 수 없죠.
근데 사실 해달별이 많이 나왔다곤 하지만 5회 중 2회 나온거고, 시즌 1에서도 초반에 (가위바위보) 연승 게임이 두번 있어서 이번 시즌만 친목게임이 많다고 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적당한 타이밍에 개인전이 나왔던 것 같고, 개인적인 예상은 아래 오유에서 예상한 시나리오에서 보여지듯이 탈락자들을 출연시키는 친목게임 한번 정도 후,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개인전 데쓰매치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StapP 초반 5회중 2번이면 많이 나온거죠. 어제뺴면 4회중 2번나온건데요.. 시즌1 연승가위바위보도 탈락자들이 나와서 연합에 큰 의미를 못두게 했었죠
@시끄럽다 시즌 1때는 1,2회가 가위바위보였어요. 5회가서 탈락자 포함해서 한거구요. 체감 상 시즌2 연합이 강하게 느껴지는거지 시즌1 데스매치도 연합게임이 적지 않았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선택을 안한게 아니라 못하게된거 같았습니다 정치게임이 되버리면 질수밖에 없는 분위기였으니까요... 만약 데스메치 게임을 미리 알았다면 노홍철을 선택했을꺼 같습니다
애초에 임윤선 떨구려면 해달을 갔겠죠 딱봐도 선호도는 임요환>>임윤선 이니까요
제작진을 의심하기에는 시즌 1 때도 초반에는 가위바위보하면서 연합게임이 많았죠. 오히려 임변호사가 너무 몸 사린 것 같네요. 명분도 잃구요.
애초에 우승후보라고 예상되는것부터 의아했습니다. 1라운드 데스매치말고는 능력 보여준게 하나도 없었구요. 메인매치는 다 말아먹었죠. 협상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전략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나무만 바라보고 직진하다가 전략에 밀리거나 뒤통수...지고나서의 태도도 좋아보이지 않았구요. 여러모로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몇몇분들은 홍진호와 더불어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한다던데 오히려 조유영이나 은지원이 게임이해도는 더 높아 보입니다 결국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징징대거나 협박하거나 표정관리도 못하죠
1화 데스매치 빼고 보여준 것이 하나도 없었죠 과대평가란 말 지극히 공감합니다
임윤선은 재경이 탈락될 때부터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신의도 지키지 않는 모습이네요. 이번주도 자신을 위해서 도와준 임요환을 오직 살기위해서 지목해버리는군요. 임요환이 도와준다고 하니 90도로 인사할 때는 언제고 또 내가 무조건 너는 살린다고 했던 말은 그냥 너도 너 이득 볼려고 한거잖아 라는 말로 덮어버리더군요. 이사람은 그냥 그때 그때만 살려고 행동하는 기회주의자같은 모습이라 정말 별로였습니다.
저도 그때 소름 돋더군요. ㅎㄷㄷ 그래도 전 임윤선 변호사 캐릭터가 확실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번 회도 처음엔 좀 친목질로 지루하다가 홍진호가 와일드카드 늘리는 법안 말할 때 하고 말씀하신 임윤선 변호사가 임요환 지목하며 안면 확 바꿀 때 좀 더 집중해서 보게되더군요.ㅎㅎ
숲들갓이나 가버낫이나 임윤선씨나 자기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상대때문에 조바심내다 떨어졌는데
'상대가 나랑 이해관계가 맞으니 당연히 이렇게 움직여주겠지'
라는 예상이 본인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네요.
이해관계베이스보단 친목베이스의 연합이 훨씬 잘먹히는거 같습니다
임윤선은 그냥 전형적인 꼰대 법조인 성격을 가지고있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