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현직입니다. 임용된지 3년 됐습니다. 하는일이 별루고 적성에도 맞지 않아
사직을 고려중입니다. 사직후 다른 공무원 셤(7급이나 다른직렬)을 준비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직과 관련하여 보수지급등에서 어떤게 가장 유리할지 고민인데요..
1. 성과상여금
저희부는 작년에 성과상여금이 3월 중순에 지급되었는데, 만약 2월에 사직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성과상여금은 지급받겠지만, 등급이 최하로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만약 C등급일 경우 금액차이가 클 듯해서요)
성과상여금 지급받은 후에 사직하는 나을 까요?
그리고 2개월 이상 근무하면 성과상여금 나온다는 말도 있던데, 올해 2월 이상 근무하면 올해꺼 나오나요? 나온다면 언제쯤?
2. 복지포인트
미리 다 써버리면 어찌되는거죠?
3. 연가보상비
2월 혹은 3월에 사직할건데 안쓰면 그 기간에 대한 연가보상비는 지급되는건가요?
4. 제 업무가 특별히 인수인계 할 것은 없는데, 1주일전쯤 말하면 되겠죠? 맗하고 오래다니기도 싫네요..쩝..
첫댓글 딴 건 모르겠구 복지포인트는 다쓰면 다시토해내야돼요
다시 공무원으로 입사하실꺼면 현직에 있으면서 준비하시길…
뭐 9급이나 7급이나 일생을 놓고보면 경제적으로보면 큰 차이 없을듯합니다. 그런데 7급으로 들어온다고 일이 크게 달라질까요?
칠급으로와도 적성안맞아서 그만두고 사기업간사람 두명이나봄;;
아는친구가 우체국다니면서 계속투덜대다가 소위 이미지좋은 국가직으로 일방전입했는데 더 투덜대고있음 우체국에있을때가 속편했다나..
누구는 적성 맞아서 이짓하나요.....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매일매일 하늘을 찌르지만 입에 풀칠해야 살기 때문에 다닙니다. 과연 이바닥에 적성에 맞다고 매일매일 행복을 느끼면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7급 합격하고 중앙부처 본부나 광역자치단체 가서 고난도의 업무를 보면서 그냥 그때 다닐걸 하고 다시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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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후에도들어온다는말씀인가요?등급은언제결정나죠? 지금나간다고하면 C주는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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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인사교류를 하신건가요? 순전히 그만 두고 시험을 다시 보신건가요? 두가지 모두 다 능력자시네요~
솔직히 공무원이 적성에 맞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도 재미없지만 그냥 다니네요. 사기업은 좀 험한 분위기라도 있지 이놈의 공직사회는 x판이니 그냥 똑같이 다니세요. 열심히 일 하지말고 중간만 가세요. 그렇다고 사고치지말구요.
60세 되시면 사지하세여. 시간 금방임
현직9급 업무가 적성에 안맞는데...7급 시험을 준비하신다구요?????????????
님께서는 다행이 7급이 합격해도 또3년정도 지나면 그만 둔다 할듯....
9급도 적응못하시면 7급은 더 적응하기 어렵다 생각되는데요....질문 1.2.3 그런거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근무하세요...
그만 두셨나요? 저도 그만둘려고하는데 완전 공감하는 질문글을 올리셨네요.
저는 그만두고 아이들 돌보며 잘 지낼수있을지 의문이네요. 우울증 오는건 아닌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