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주미 한국 대사관 외통위 국감에서 강경화 주미 대사는 이재명의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매우 중요한 발언을 했다. 지난달 우리 쪽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북한이 매설한 지뢰가 분명하다고 합참의 발표를 인용하면서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라는 말로 이재명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강경화의 이 발언으로 인해 일파만파 후폭풍이 발생하자 이재명이 발칵 했는지 주미 대사관은 13일 부랴부랴 보도 참고 자료를 내며 "주미 대사는 10월 5일 합참의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정전 협정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관련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이미 물은 쏟아졌고 주워 담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강경화는 이런 말도 했다. 지난달 18일에 있었던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의 회담에서 미국 측이 정보 협력 문제를 제기했다는 사실도 시인했다. 강경화는 미국과 한국 간의 정보 소통 문제에 대해 미국 측이 기대하는 만큼 문제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백악관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한계가 있음을 시인하며 "제가 하고 싶은 만큼의 고위급 협의는 지금으로선 저도 답답할 정도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권에 대한 미 정보 당국의 불신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가늠케 하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강경화 대사는 문재인 정부 때 외교부 장관을 역임했지만, 직업 외교관 출신은 아니다. 따라서 자신이 직접 겪고 느꼈던 사실을 외교적 수사 없이 사실대로 말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강경화가 미국 워싱턴에 주재하고 있는 점을 미루어볼 때,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한 이재명 보다 미국 정부의 동향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미 정부의 시각을 은연중 그대로 반영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따라서 강경화의 발언은 한,미 관계 이상이 없다며 진실을 감추며 국민을 속여온 이재명 정권의 저급한 외교의 참모습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강경화의 발언이 없었더라도 한, 미 관계가 삐걱대기 시작한 시기는 친중 반미 성향의 이재명 정권 출범 당시부터였을지 모른다. 그러다 결정적인 계기는 정동영이 북한 구성지구 북핵 시설을 공개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을 것으로 보는 것이 정설이다. 그런데도 정동영은 지뢰 폭발은 북한의 공격으로 특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발언하여 김여정으로부터 한국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몰아붙이는 빌미를 제공하여 북한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활용했으니 한국 정부의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책임 회피에 이용당하는 황당한 상황까지 연출했다.
정동영은 평소에도 탈북민을 북향민으로, 북한을 조선으로 호칭했으며 탈북민을 회유하여 북한으로 돌아가라고 했다는 의혹을 받는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언행을 자주 했다. 이처럼 정동영은 안하무인격 친북 행보로 활개를 치는 중이다. 그렇다면 국정원장 이종석은 또 어떤가, 내재적 접근론자 이종석은 한,미 정보 관계를 어긋나게 만드는 또 다른 장본인으로 존재하는 인물이다, 이종석은 미국과 관계가 틀어지지 않게 하면서도 우린 통상 국가이기 때문에 이 풀 저 풀 다 뜯어 먹고 살아야지 한쪽 풀만 뜯어 먹고 살 수 없다는 말로 한쪽 편을 선택하라는 미국의 심기를 건드린 장본인이다.
이런 자들이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으로 있으니 국정원 직원의 미국 방북 비자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할 뿐 아니라 이종석이 미,국방부 산하 국가지리국(NGA)을 방문하려 했으나 성사되지 못해 미국 정보기관 수장과의 면담도 불발로 끝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지금 세계 정세는 포연이 자욱한 불확실성의 연속에 처해있다. 이러한 때, 우리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북한 정권의 입장을 헤아리는 데 능숙한 정동영, 이종석 같은 종북주의자가 아니라,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원칙과 결기를 갖춘 공직자들이다.
이토록 민감한 시기에 미국과 정보 공유 제한을 둘러싼 우려가 장기화한다면 국가 안보에 치명적 약점으로 작용하게 됨은 불문가지다. 절대다수의 국민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북한의 선의에 맡기라고 정부에 권한을 위임한 적이 없다. 또한 동맹국 미국과의 신뢰를 훼손하면서까지 특정한 친북·친중 노선을 고수하라고 국정원장과 통일부 장관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정동영은 북한의 책임 회피에 이용될 수 있는 친북 발언으로 국민의 정서에 역행한 데 책임을 져야 하고, 이종석 원장은 한·미 정보 공조 라인에서 왜 자신이 미국으로부터 배척되는지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한다. 동반 사퇴가 해결책이다.
첫댓글 사투른 무당이 장구 나무라듯 서투른 이재명이 "물의의 사고"라는 미친개가 달보고 짓는 짓거리로 헛소리를 하여 영어 번역(통역)잘한다고 외교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찮아도 외교적 소양이 한참 모자라는 강경화의; 입장을 난처하게 해 놓고는 비겁하고 야비하게 강경화를 나무리는 짓을보면 반드시 탄핵ㅇ늘 당해야 합니다.
EU 소속 국가들이 전폭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를 이재명이 가만 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듯 대응히는 걸보면 외교의 기본도, 체면도, 국격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마치 조폭으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추측이긴 하지만 강경화가 북한이 매설한 지뢰 폭발은 불의의 사고가 아니라고 했으니 성질 더러운 이재명이 가만 있있겠어요? 아마도 불호령이 내려졌을 것으로 봅니다. 그랬으니 대사관 측에서 즉시 해명이 나왔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