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대표특산물인 안동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여성소비자 뽑은 “2008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등 각종 브랜드 대상 수상에 따른 홍보효과에 힘입어 추석선물로 320여톤 32억원이 판매되었고, 택배물량은 지난해 보다 30%가까이 늘어나 각종 브랜드 대상 수상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 따르면 안동사과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로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운영하는 안동시청과물처리장에서 농협유통 하나로 매장과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2만4천세트 12억원이 판매되었고, 사이버 안동장터, 영농조합법인ㆍ작목반 등 생산자단체를 통한 직거래 택배물량은 200톤으로 지난해 보다 30%가까이 급신장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안동사과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각종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우수성과 명성이 입증되고, 안동시의 지속적인 홍보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는 9월 9일부터 3일간 서울 노원구청, 강남구청, 송파구청에서 있은 추석맞이 직거래행사를 통해 안동사과, 안동소주, 안동한우,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등 안동지역 대표특산물 5천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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