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둘리가 작년 1월경에 직접 체험한 일입니다...
중국에서의 자주 겪는 일이죠...자 ~ 그럼 땡깁니다~ㅋㅋㅋ
지금 시각이 중국 시간으로....새벽 6시 다 되어 가는군요....
연태에는 아는 사람은 많지만...제가 거처할 곳이 없어 사우나나 갈까 하다가....
여기 쿠텐탕이라는 왕바(피씨방)에 왔어요....
왜냐구요.....
??????????????
대련에 급히 가볼일이 있어 대련에 갔다가.....
실은 어제 도착 해야 하는데....
하루 연착데서......오눌,,,지금 도착 했어요....
날씨는 춥고....여기도 무진 춥네요.....
연길은 더욱더 춥지만......
아거거거거.....
중국이란 곳은 알다가도 모를 동네랍니다....
배표 비싸게 사서....잠자는방.....인민폐 150원 줬어요.....
하루 연착 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대련에서 하루 호텔에서 잤죠....
말이 호텔이지.....민박집 수준이죠.....
속아서 가서리.....밥은 완전이 중국 개들이나 먹는 밥이에요....
또 한번의 중국 사람들에게 한국인들이 우롱당하는 처사죠....
안되는 중국어로 2시간동안 싸웠답니다....
왜냐믄....같이간 한국인들.....그리고...그곳에 밀려든 한국인들이 많기에...
저라도 나서지 않으면.....
하긴 그런다고 누가 알아 주는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지더.....전 중국에 대해 거의 조은 글만 올렸어요......
왜냐믄 한국인들이 대부분 비판하는데에 대해서 저까지 비판의 글을 올린다면,,,보기 좋지 않을거 같아서요.....
근데....오늘은 열 받네요....
중국 생활 8년째 아주 황당한 일을 겪어서리.......????????
(지금 이곳 왕바(피시방)은 연태에서 유일하게 한글 윈도가 깔린곳입니다...
연태 올때마다 의레 들리는 곳이기도 하죠!!!*^^*)
먼 일이냐믄요????
딴게 아니라...배가 연기 되어서....오늘 마토우(부두)에 나갔더니....탈때는 아무말 없던 중국 승무원들이.....
연기된 배는 아침에 떠났다고 하는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리.....
우리가 끊은 방은 벌써 사람들이 찼구요......
450위엔 만 공중에 뜬거죠......
한국돈 8만원 돈입니다.....
제가 무슨 재벌 아들도 아니고....중국에 와서 어렵게 살고 있는 사람인데....
뚜껑이 열리더군요^^
중국 승무원 왈!
배에 올라탄것만도 다행인줄 아쇼....이러더군요......
역시 중국은 중국입니다.....
여기 저기 헤매다가...춥지만.....비디오 보는곳이 있습니다....
거기루 갔죠....배안에서.....
15위엔을 내고(중국은 무조건 돈입니다)
추위에 떨며.....연태 도착....지금이 새벽 6시 11분임당.....
7시간을 추위에 떨며......
아마....같이온 조선족 동생들 2명이 아니었다면...전 더 고생했을거에요.....
님들도 저처럼 봉변 당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둘리 8년의 중국 생활동안 이처럼 열받긴 또 처음입니다.....
드디어 연태에 도착한 둘리 앞으로의 생활상이 기대 되는군요!!!
그럼 이만 글을 줄이고..... ....
추신) 전 여행쪽의 멜은 앞뒤 가리지 않고 답장 해드립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해드립니다....
하지만 번역 같은건 전문 카페를 이용하시거나..전문가를 찾아 보시죠....
둘리 실은 중국어 실력이 별루 라서 쪽팔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