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ATTHEW RICHARDSON and NOURIEL ROUB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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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Jan. 27, Bank of America sold a whopping $6 billion of three-year notes at a yield of 2.2% -- a good 3.5% less than what its other bonds of similar maturity were trading for. How did it manage this feat?
지난 1월27일, 뱅크오브어메리가는 만년만기 회사채를 무려 60억달러 상당을 시중금리 3.5%이나 낮은 2.2%에 팔았었다. 어떻게 그런 묘책을 만들어 냈을까?
For a mere fee of 0.75%, BofA accessed the FDIC's Temporary Liquidity Guarantee Program, which backs all bank debt of less than three-year maturity with the full faith and credit of the U.S. government. In essence, they got to issue debt at government rates.
그들은 불과 0.75%의 융자비용으로 연방예금보험국 (FDIC)이 제공하는 "임시 유동성 개런티"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임시유동성개런티 프로그램은 3년미만의 만기로 되어있는 회사채를 정부가 완전보증을 서 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연방채 이자율로 돈을 빌린 것이다.
Since the program started last Nov. 25, BofA has gone to the well 11 times for a total of $35.5 billion. Other banks have lined up 91 times for a staggering $168 billion. They include GE Capital ($27 billion), Citigroup ($24 billion), J.P. Morgan ($19 billion), Morgan Stanley ($19 billion), and Goldman Sachs ($15 billion).
지난 11월25일부터 이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뱅크오브어메리카는 355억달러를 받아내기 위해 11번을 찾아갔다. 다른 은행들은 91번을 찾아가 1680억달러를 뽑아냈다. 그들 중 포함된 기업들은, GE Capital ($270억), 시티그룹 (240억), JP Morgan ($190억), Morgan Stanley ($190억), 그리고 골드만 싹스 ($150억) 이다.
Feelings about the liquidity guarantee program weren't always so rosy. On Oct. 31, 2008, the law firm Sullivan & Cromwell wrote the FDIC on behalf of nine banks, arguing that the government program to back the bonds of financial firms did not provide strong-enough guarantees. The letter asked that the guarantee cover principal and interest payment obligations as they became due, backed by the full faith and credit of the U.S. government. The guarantee was included three weeks later when the final rule was issued. No prize for guessing which banks signed the letter.
유동성 개런티 프로그램에 대한 기분은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2008년 10월31일, 썰리반 & 크뢈웰 로펌에서는 9개의 은행들을 대변해서 FDIC를 상대로 쓴 편지에 회사채에 대한 정부보증 프로그램이 더 견고한 보증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The government's motivation for this program is to get banks back in the lending game. But in an economic and financial crisis, we want healthy banks to lend to creditworthy institutions and individuals, not for unhealthy banks to take another flyer on credit spreads.
정부의 의도는 이 프로그램이 은행들로 하여금 대출을 활발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경제와 금융의 위기속에서 우리는 은행들이 우량기업과 신용우량 개인들에게 빌려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지 불량은행들이 이자율 차액으로 돈이나 남겨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There is, however, a remarkable coincidence between the banks with the largest writedowns -- one measure of sickness -- and those accessing the FDIC program.
하지만, 부실자산 손실이 가장 큰 은행들간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모두 그 FDIC 프로그램을 드나들고 있다 - 고질병의 징조인 것이다.
It's not as if we haven't seen this before. On Sept. 7, 2008, the government put Fannie Mae and Freddie Mac into conservatorship. They were bankrupt because of an accumulated portfolio of $1.5 trillion worth of mortgage-backed securities, of which $225 billion was subprime mortgages and the other $1.275 trillion were illiquid prime mortgages.
그렇다고 그런걸 우린 못 본 것도 아니다. 2008년 9월7일, 정부는 페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해 법정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그들은 1.5조달러의 주택금융증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도산이 났었다. 그 중 2250억달러가 비우량융자였으며 1.275조달러어치가 비유동성 모기지였다.
While some of Fannie and Freddie's portfolios were hedged against interest rate movements using interest rate swaps, the subprime portion was an outright bet on default rates of low quality mortgages. How much cushion did they have? Only $1 of capital for every $25 of debt. What type of crazy creditor would lend to them? Almost anyone, because the debt had the implicit, now explicit, guarantee of the U.S. government.
페니와 프레디의 일부 자산은 이자율움직임에 대한 손실제한 장치 (이자스왑) 가 되어 있긴 했었으나 비우량 모기지 쪽은 질이 낮은 모기지의 채무불이행 비율에 전적으로 달려있었다. 그들에겐 얼마의 쿠션이 남아있었을까? 그들의 쿠션은 25달러어치의 융자액에 대해 1달러밖에 없었다. 그러니 어떤 미친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주었겠는가? 그런데 거의 모든 금융기관이 빌려주었었다. 미국정부의 보증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
With the economic dangers we now face, do we really want to go down this road again?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우린 정녕 그 길을 또 가길 원한단 말인가?
We don't, and that's why, for all the criticism, Treasury Secretary Tim Geithner's plan -- call it Bailout 2.0 -- does have a silver lining. It stops the madness.
우린 그렇게 원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재무장관 팀 가이드너의 플랜에 (구제안 2.0 라고 칭한다면) 빛나는 구석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런 미친 짓을 중지시키기 때문이다.
Yes, Bailout 2.0 lacks details, but it is clear it won't propose more bank freebies -- no new loan guarantee programs or backstops of losses on their bad assets, or government capital infusions in the form of underpriced preferred shares. Now the banks will have to prove themselves via a "stress test" on their solvency to access new capital. It won't be a pretty picture.
맞다. 구제안 2.0는 구체적인 면이 부족하다. 하지만 은행들에게 돈을 던져주는 제안은 하지 않는다는게 명확하다. 부실자산을 놓고 추가 신규 융자보증이나 손실방어책, 또는 정부돈을 기업의 우선주에 투자해주는 방안이 들어있지 않다. 이제 은행들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쳐서 자금력을 증명시키야만이 새 자금을 받을 수 있다. 그리 보기좋은 그림이 그려질 것 같지 않다.
And by the way, if banks want Uncle Sam to buy all those "toxic" assets, the government is now going to do it alongside private capital. These investors aren't going to overpay, so that game is up as well.
만약 은행들이 정부로 하여금 독성자산들을 모두 사 들여주기를 원한다면 정부는 이제 사설펀드와 함께 움직여야 한다. 게임의 진행을 위해서라도 투자가들은 질서를 유지하게 된다.
Since Mr. Geithner's plan has been unveiled, the stock prices of the financial sector are off about 19%. This is not necessarily a bad thing. The banks were expecting another handout.
가이드너의 플랜이 발표되고 나서 금융주식은 19%가량 하락했다. 그러한 현상은 결코 나쁜 것만이 아니다. 은행들은 정부의 지원을 또 다시 바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While it was not his intention, the reality is that Mr. Geithner is going to confirm the insolvency of the financial system. Once we face this truth, there really isn't much left to do but nationalize.
그의 의도와는 달리 가이드너는 금융시스템이 지불불능 상태에 놓여있음을 사실상 확인시켜주게 된다. 진실이 드러나게 되면 국영화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게 된다.
We are not talking about the government operating the banks for the long-term. But, as was done in Scandinavia in the early 1990s, we are talking about orderly clean up, then reselling the banks to private investors.
우린 정부가 은행비지니스를 오랫동안 한다는 걸 말하는게 아니다. 90대 초반, 스칸디나비아가 해냈듯이 우린 질서있는 클린업을 해 놓은다음 그 은행들을 사설 투자가들에게 되파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The good news is that much of the risk will be borne by the banks' common and preferred shareholders and their long-term unsecured creditors -- as opposed to by taxpayers. This makes sense since shareholders and creditors were the ones who bet on banks in the first place. We'll also stop repeating the mistakes we made with Fannie and Freddie.
장점은 은행들의 위험은 보통주와 우선주주들과 무담보 채권자들이 안게 되는 것이지 세납자들에게 위험부담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주주들과 무담보 채권자들은 애초부터 은행에 베팅을 했던 사람들이다. 그리고 우린 이제 페니와 프레디의 실수의 재발을 중지시킬 것이다.
첫댓글 번역이 서툽니다. 문제를 발견하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