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은지 기자]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많은 오빠 팬을 보유한 소녀시대 유리가 실종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알고 보니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무대에서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마술을 하다가 갑자기 사라진 것. 이날 아름다운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포즈로 등장한 유리는 최현우와 함께 일루젼 마술쇼를 선보였다. 유리는 천천히 허공에 눕더니 그대로 공중에 붕~ 떠올랐다가 최현우가 씌운 천에서도 계속 공중부양 상태를 유지했다. 마치 프로 마술사 같은 유리의 능숙한 연기에 모두들 놀라며 극찬 하던 중, 마술사 최현우가 천을 걷어내자 유리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것. 눈 깜짝 할 사이에 벌어진 마술에, 연예인들은 너무 놀라 무대 뒤로 떨어진 줄로 착각해 무대 구석구석 유리를 찾는 대소동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내 마술사 최현우의 신호와 함께 유리가 다시 나타났는데, 그 곳은 자그마치 무대와 20m나 떨어진 곳. 출연진들은 감탄하며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이동할 수 있었냐고 물어봤지만 유리는 “3일 밤낮 맹연습하며 준비한 마술”며 끝까지 “마술은 원래 비밀”이라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애매한 답변을 남겼다. 이날 스페셜 일루젼 마술을 공개한 마술사 최현우는 마술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세계마술연맹 월드 챔피언십’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가장 독창적인 마술을 선보여 최고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최현우는 이날 로또 1등 번호 6개를 다 맞추는 로또 매직까지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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