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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테마] 대통령선거 관련주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본격적인 정책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동반 급등. 전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홍준표 대표의 호남배제 지명직최고위원 인선안에 대해 호남과 충청 출신을 각각 1명씩 해야 한다며 직접적인 제동을 걸면서 본격적인 정책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능률교육, 넥스트칩, 메디포스트, 보령메디앙스 등 관련주들이 급등 마감하였음. 한편, 정치권에서는 그동안 정책 구상에 주력해온 박 전대표가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그동안 구상한 정책발표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금 관련주 : 금 값 사상 최고치 경신 소식에 동반 상승. 전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물 선물가격은 한때 1782.50달러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이는 등 29.80달러, 1.7% 상승한 온스당 1743달러에 거래를 마감하였음. 이 같은 소식에 고려아연, 애강리메텍, 한성엘컴텍 등 금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하였음. 특히, 한성엘컴텍의 주가는 장중 공시를 통해 2분기 순이익이 10.6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힌 점도 호재로 작용하였음. 한편, 한성엘컴텍의 2분기 매출액은 317.3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14.63억원으로 적자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하였음. 수자원 질적개선 관련주 : 지하수에서 기준치 이상의 우라늄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상승. 환경부는 금일 언론을 통해 지난해 1년동안 전국 314개 마을의 지하수 원수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의 23%인 72곳의 지하수에서 자연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과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환경부는 이번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지역은 대부분, 화강암과 흑운모가 주요 지질대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하였음.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시노펙스, 삼천리, 젠트로 등 수자원 질적개선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하였음. 정유주 :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동반 급락. 현지시간으로 전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거래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전일 대비 2.01달러(-2.47%) 하락한 배럴당 79.30달러로 거래를 마감하였음. 이에 따라 GS,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주들이 동반 하락세를 나타냄. 이와 관련 조승연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유업종에 대해 급격한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손실과 실적 우려가 불가피하다고 예상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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