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 다닐 무렵에는 스텐리스 그릇들이 대세였는 데.... 설거지를 하다 보면 포개졌던 그릇이 끼어서 안 나오기 일쑤였습니다. 그럴 때 어른들은 방망이로 두들기거나 억지로 빼느라고 애를 썼는 데... 나는 그걸 더운 물위에 놓는 방법으로 아주 쉽게 뺐습니다. 울 엄니가 날더러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시기에 공기가 더워지면 팽창을 하기 때문에 더운 물에 올려놓고 안에 있는 공기를 덥게하여 팽창시켜서 낑긴게 저절로 튀어 나오게 한 거라 그랬습니다.
성찬기 담아놓는 그릇을 스텐인데 삶았는데 두개가 끼어서 나오지 를 않아서 그냥 버릴려고 하다가 약한 불에 올려놨드니 위에 있는 그릇이 펑하면서 위로 딱 떨올랐어요 맹선생님 방법이랑 비슷한거지요 아주 신기하더라구요 맹선생님 말씀과 같이 물위에 한번 띄워보시면 될것 같은데요
첫댓글 큰 솥에 그게 잠기지 않을만큼 물을 넣고 ...그걸 넣고 서서히 가열을 하세요.. 속에 있는 공기나 물체가 뜨거워지면서 팽창을 하면 뚜껑이 저절로 열릴 겁니다.
저도 배워갑니다
아..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지금도 싱크대위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데 바로 해봐야 겠습니다
내가 중학교 다닐 무렵에는 스텐리스 그릇들이 대세였는 데....
설거지를 하다 보면 포개졌던 그릇이 끼어서 안 나오기 일쑤였습니다.
그럴 때 어른들은 방망이로 두들기거나 억지로 빼느라고 애를 썼는 데...
나는 그걸 더운 물위에 놓는 방법으로 아주 쉽게 뺐습니다.
울 엄니가 날더러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시기에
공기가 더워지면 팽창을 하기 때문에 더운 물에 올려놓고 안에 있는 공기를 덥게하여 팽창시켜서
낑긴게 저절로 튀어 나오게 한 거라 그랬습니다.
그 방법이 늙어가면서도 가다끔 쓰이는군요.
성찬기 담아놓는 그릇을 스텐인데 삶았는데 두개가 끼어서 나오지 를 않아서 그냥 버릴려고 하다가 약한 불에 올려놨드니 위에 있는 그릇이 펑하면서 위로 딱 떨올랐어요 맹선생님 방법이랑 비슷한거지요 아주 신기하더라구요 맹선생님 말씀과 같이 물위에 한번 띄워보시면 될것 같은데요
유리는 불에 직접 올려 하려다가는 깨지죠.
제가 정말 좋은 카페 회원이란게 참 자랑스럽습니다
여긴 제가 필요로 하는 정보는 다 있으니까요
선생님 감사 합니다...^^*
글라스락 버려야 하나 안타까웠는대....선생님 덕분에 감사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