鐘路 仁寺洞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저녁 인사동에
피곤한 몸 이지만 웬일인지 가보고 싶었다.
좋은만남 이길래 그토록 그날은
기다랴지고 기다려진게 내 마음이
아니던가? ..
인사동 거리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데 양쪽의 가로등 불빛이
반갑다고 江村 글동네 모임을
축하를 해주니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만든다.
비록 삼겹살 고기 냄새가
아니라 빈대떡에 소주 한잔을
하는 냄새가 골목길을 퍼져가도
文友之情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비록 처음보는 얼굴들과
낯익은 얼굴들과 마주앉아
고운 목소리에
파묻히고 보니 시간 가는줄도 모르는것 이다.
서로 바라보는 얼굴은
나의눈에 웃음 맺히고,
첫 인연의 모습처럼 너무나 좋은것 이었다.
처음보는 효정 님의 얼굴을
바라보고 바라 볼수록
텔렌트 유호정 처럼 닮은것이
서울 촌닭이 입이 벌어지게 만든다.
모처럼 그의 생일을 축하 해주는 자리에 사람이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가운데
흘러온 굴레의 세월속에 또다시 나를 배우게 한다.
종로 인사동의 밤은 깊어 가는데 인연의 사랑을 쌓은게 그날에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지속되면 좋겠다.
만남의 추억으로 그 香氣를 듬뿍담아 내 가슴에 그리고 사랑 주머니에 담아 주소서
이것이 인연의 굴레이며 인연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文友之情이 아니던가.... 南 周 熙
첫댓글 아름다운 밤
그리 예쁘신 효정님을 만나지 못해 아쉬워 하시는 어떤분들 더 배 아파 하실 것 같습니다..ㅎ잘 보았습니다...^^
맞아요.,...유호정이미지예요...아무래도 들어가시기 전에 한번더 얼굴 보여 주셔야 할거 같네요...남자분들,,너무 아쉬워 하시는거 같아요
추억 속에서도 곱게 피어나는 만남의 밤이기를 바랍니다.
아름답습니다. 늘~함께 하시는 시간들 넷에서 만난 님들이지만 보기 좋아 보이네요~~
처음 보는 얼굴도 하나 어색 하지 않은게 문우지정 인가 합니다. 모습보다는 먼저 글로 마음을 보았기에, 정도 금새 돈독해 지는 것 같아요, 비룡님 고운 만남의 글 잘 보고 갑니다,
새삼, 그 날이 떠오르고 벗님의 고향인 황악산 그 언덕 "추풍령"이 아슬하게 떠오릅니다.
박서영 님1 .. 이것만은 삭제하면 좋겠네요 .. 文友之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