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요새
헝가리의 하늘
요새에 들어가는 입국에 서 있는 동상
마챠시 사원앞에 그림을 파는 화가
국회의사당으로 가는길에
오스트리아식 샐러드
오스트리아식 호이리겐(이야기에나왔던 고기정식)
오스트리아에서 묵은 호텔
측면사진(호텔)
상점에서 잠시 구경한뒤 우리는 점식을 먹은 뒤 2번째 여행지인 오스트리아로 갈 예정이다.
점심을 먹은 곳이 분위기도 좋았는데..젊은층이 없었으며 한 종업원(할아버지뻘 같음) 한국말을 섞어가며 분위기를 뛰어주니 이야.음식이 정말 맛있었고..분위기도 짱이었따.
점심 메뉴로 감자튀김에 생선가스였다...맛있었다.ㅋㅋ 수프는 우리나라 해장국이라고 해야되나.. 아니다. 육계장 같은거였따.딱 입맛에 맛았다. (사진과 같이 올리면 이해하기가 쉬운데....)
나오는 길에 그 종업원과 사진을 찍고 오스트리아 국경으로 갔다. 버스로 국경을 넘는건 처음이라
꼭 여권에 도장을 찍어야겠다는 사명감이 있었따...
드디어 국경이다..헝가리국경과 오스트리아 국경 분위기부터 틀리다..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비교하면 안되는데..)
처음에는 그냥 보내줄려고 했으나 갑자기 바뀌어 일일이 다 내려 통과 허가증을 받은뒤 통과가 되었따.
이야...오스트리아이다...세상에...창문에서 눈을뗄수가 없는 풍경이 아닌가.. 헝가리랑 비교를 해보자면
헝가리의 집 지붕은 세모모양인데 오스트리아는 사다리꼴이라고 할까...ㅋㅋ 그리고 독일말을 사용하며 영어로 읽으면 이상하게 되는게 독일식으로 읽으면 빈이 된단다....ㅋㅋ
오스트리아에 와서 시내 관광은 내일로 미루고 음.머랄까 고기정식이라고 보면 된다. 삽겹살 목살,,머 여라가지 고기가 한 쟁반에 나오는 음식인데 4인분 치고 너무 많았따. 그린찡 마을에서 호이리겐으로 저녁을 먹는데....솔찍히 입맛에 안맞았따.. 여기도 또 창피한일...
같이 여행을 온 일행중에 한 할머니가 음식이 입에 안맞으시는지 고추장과 된장을 섞은 양념을 꺼내시어 드시느게 아닌가..순식간에 냄새가 풍기면서 뒤에 앉은 외국이이 째려본다... 왜그러시는지..
그냥 그나라의 문화라 보시면 되는데..ㅜㅜ 거기다가 남는 음식은 싸갈려고 하신다. 그와중에 와인잔을 깨먹어 여종업원이 엄청 열받아서 지배인한테 따진다... 창피해서.........창피한 식사를 마치고
내일 일정을 위해 숙소가 로 갔다...
실수한것이 있따. 헝가리에서 묵은 호텔이름이 오스트리아에서 묵은 호텔이다...
*2006년 4월 20일 목요일 에서 쓴 호텔이름정정 들어가니다.
헝가리에서 묵은 호텔- HOLIDAY INN BUDAPEST
오스트리아에서 묵은 호텔- HOTEL SCHLOSS WILHENMINENBER
이야..오스트리아 호텔은 거의 성수준이다.. 호텔주변에는 오른쪽은 숲 정면에는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사는 집, 뒷면은 포도밭, 왼쪽은 종업원 기숙사..같은거..ㅋㅋ
방도 너무 멋있는게 아닌가.... 방에 들어와 창문을 여니....공기며 새소리며 현지인이 사는 모습을 볼수 있으니..1석3조라고 해야되나.... 잠을 자기전 샤워를 한뒤 밤 풍경을 바라보았다.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한국에서는 잘 볼수 없었던 별자리가 다 보이는게 아닌가...
하늘에서 가까워서 그런가..아님 ?틀暉漫? 그런가..... 저 별은 내별.. 저별은 엄마별....ㅋㅋ 하고 왔다.
내일은 비엔나에 간다. 내일 하루도 재미 있을꺼라고 믿고.....쉴려고 하는데..오늘은 조금 잠을 자야만 할것 같다.. 같이 자는 언니가 욕을 한다..ㅜㅜ 그래서......내일을 위해..안녕..
첫댓글 그렇죠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바로 이웃나라인데도 차이가 좀 나죠 첨에 헝가리가 개방했을때는 더 차이가 심했답니다. 그나마 그것도 줄어든게 요즘 모습이구요^^ 호이리겐 맛있어 보이네요^^
고기정식 맛있겠어여.ㅠㅠ
저 푸짐한 고기들....어느 책에서 헝가리 수프가 우리나라 해장국이랑 비슷하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구나;;; 오스트리아........참 좋아하는 곳이죠..<-싫은 곳이 없는;;;
ㅋㅋ 골라먹는 재미가 있따 음식이죠..근데 느끼함..소세지, 감사, 삽겹살만 주로 먹음......수프 엄청맛있어요..육계장이죠..얼큰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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