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반행(民心反行)
여당대표한동훈與黨代表韓東勳
특검대신택특감特檢代身擇特監
민심반행언민심民心反行言民心
민심여론수특검民心與論受特檢
진퇴양난여정부進退兩難與政府
찬반특감분열양贊反特監分裂兩
초보정치로미숙初步政治露未熟
목불인견강행동目不忍見强行突
국회삼차쌍특검國會三次雙特檢
겸지수용봉민심謙知受容奉民心
<和翁>
한동훈 여당 대표는
특검 대신에 특감을 택했으나
민심과는 정반대로 가면서 말은 민심이라고 하는구나!
민심 여론은 70%가 특검을 수용하라는 것인데도
꼬이고 꼬여 진퇴양난에 빠진 정부 여당 현실이로구나!
찬반특감은 둘로 쪼개져서 분열로 가는 짓인데도
초보 정치라 미숙함이 그대로 들어났는데도
강행 돌진하는 것을 눈뜨고는 참아 보지 못하겠구나!
국회에서 야당이 발의한 삼차 쌍 특검 법안을
겸허하게 수용하는 것이 민심을 받드는 것임을 아시게나!
요즘 자고 나면 명태균, 명태균의 연속 폭로 뉴스다. 온 나라가 명태균 뉴스로 도배를 한다. 정부 여당은 꿀 먹은 벙어리다. 가타부타 말이 없다. 폭로한 내용이 사실무근(事實無根)이고, 진실이 아니면 고소(告訴) 고발(告發) 의법조치(依法措置)를 취(取)하면 되는 데도 무대응(無對應) 무책(無策)이다. 대통령(大統領)은 업보(業報)로 생각하고 던진 돌을 맞고 가겠다고 말을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폭로(暴露)한 뉴스가 허위(虛僞)가 아닌 사실(事實)이란 말인가? 여론조작(輿論造作)이 사실이면 민주주의(民主主義)의 공명선거법(公明選擧法) 국기(國基)를 흔드는 망국적(亡國的) 행위(行爲)다. 윤 대통령 대선 때 불법 비밀 선거캠프 운영했다는 갖가지 의혹 폭로성(暴露性) 뉴스가 2개월이 되는데도 검찰(檢察)은 수사(搜査) 했다는 소식이 없다. 지켜보는 국민은 답답하다. 꽉 막힌 정국을 풀어낼 묘책(妙策)도 찾아볼 수가 없다. 민심(民心) 여론(輿論)은 특검하라는 데도 여당(與黨)은 민심과는 담을 쌓고 귀를 막고 당쟁만 일삼고 정반대로만 간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고에 고금리(高金利)로 민생(民生)은 파탄지경(破綻之境)인데도 정치권(政治卷)은 이전투구(泥戰鬪狗)로 권력투쟁(權力鬪爭) 진흙탕 싸움만 일삼고 있으니 한심작태(寒心作態)이다. 오늘 뉴스를 보니 김건희 여사가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와 1시간가량 전화통화를 했다고 한다. 의혹에 대해서 김건희 여사는 내가 뭘 잘못했나? 토로하며, 억울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통화 내용 전체는 없다. 요즘 대한민국의 폭로성 뉴스 중심에 전방위로 김건희 여사가 있다. 공적 권한도 없는 사람이 폭로한 내용이 사실이면 정말로 공천개입을 했다면 국정농단이다. 폭로 의혹이 억울하고 사실무근(事實無根)이라면 정면 돌파가 해법이다. 지금까지 나온 폭로나 의혹이 전혀 사실무근이면 국민이 지켜보는 국회 특검에 나와서 정정당당하게 털고 가면 된다. 특검 거부는 국민의 의혹만 증폭(增幅)시킨다. 죄(罪)가 없는데 누가 돌을 던지겠는가? 던진 돌을 맞으려 말고, 돌을 던지려는 사람과 의혹을 당당하게 없애고 가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풀어야 할 당면(當面) 해법(解法)이다. 폭로된 의혹을 풀어내고 가는 것이, 정치다. 덮고 두고 가면 의혹만 증가할 뿐이다.
더불어민주당 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과 김영선 공천개입 육성녹음 파일이 공익제보로 드러났다는 속보 긴급기자회견 뉴스다. 음성 빼박 육성 파일이라고 야당의 압박으로 검찰수사도 빨라질 모양새다. 대통령 취임 하루전 당선인 신분이라 공천개입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하는 용산 대통령실 입장표명이다. 그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당 대표는 이준석이라고 화살을 당 대표로 돌린다. 이준석은 니들이 해명해야 할 일, 이준석 팔아 변명하려 하나? 양두구육(羊頭狗肉) 넘어 인면수심(人面獸心)으로 되 받친다. 명태균은 대통령과 공적 대화 녹음파일이 더 있다고 압박 여유를 부린다. 온 나라가 명태균의 폭로하는 말에 갈팡질팡 우왕좌왕(右往左往)이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이고, 허위고 진실일까?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이다. 한동훈 여당 대표는 대표가 되기 전에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국민의 힘이 특검을 반대할 수 없다고 본다며, 진실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국힘당이 나서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검찰수사를 보고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면서 특별감찰관 제2부속실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회 국정조사에서 수사결과는 다 들통나지 않았는가? 정치는 생물이라 때를 놓치면 실패하고 만다. 정치를, 하려면 걸맞은 경륜을 쌓아야 한다. 경륜을 쌓으려면 주인인 국민에게 봉사하는 세월이 필요하다. 그것이 민심을 받드는 내공 정치 수업이다. 김건희 특검에 대한 언급은 피하면서 특감만 주장한다. 지금은 특감 예방 차원이 아니라, 특검수용만이 민심과 여론을 받드는 것이고, 여당이 선택해야 할 해법이다. 매사 일은 선후가 있다. 정치는 앞서서 가야지 뒤에 처지면 도태된다. 무턱대고 말하고 나선다고 될 일이 아니다자격도 미달인 사람들이 설쳐대는 꼴은 참아 눈 뜨고 못 보겠다. 정치인들이 민심(民心), 민심(民心) 말은 민심(民心)이라고 하면서 민심(民心)과는 정반대로만 가고, 식언(食言)을, 하면서도 식언(食言)인 줄 모르니, 한심한 지경이 아닌가? 정치란 민생을 잘 챙겨야 한다. 최우선으로 살펴야 하는 것이 민생이다. 말로만 하는 민생은, 허언(虛言)이 되고 만다. 허언을, 자주 하다 보면 신뢰를 잃게 된다.
정치인의 생명은 국민의 신뢰로부터 나온다. 신뢰를 잃은 정치인은 바로 도태됨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신뢰가 가는 정치인이 그리 많지 않다. 언행일치(言行一致)가 안 되기 때문이다. 상황 따라 말이 늘 달라진다. 국회 국정감사가 끝나면 여당은 특별감찰관 추천을 두고 친한 친 윤간 갈등이 증폭하고 있다. 한 대표와 추 원내 대표 간에 공개석상에서 갈등이 표출하고 있다. 여당 의원총회에서 토론과 투표 표결하자고 한다. 표결로 당론을 정해도 민심과는 정반대로 가는 것이다. 민심의 얻는 해법은 문제 해결책인 특검수용이다. 추진하려는 특감추천은 시급한 당면 해결책은 아니라는데 문제가 크다. 꼬일 대로 꼬여버린 정국을 어떻게 풀 것인가? 해법은 여야(與野) 타협(妥協)의 정치, 여야(與野) 상생(相生)의 정치에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그런 점을 볼 수가 없다. 아시타비(我是他非)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독선(獨善)으로는 해법(解法)이 될 수가 없다. 민심에 귀를 막은 정부는 국민을 불행하게 만든다. 11월 1일 윤 대통령 경북 보수지역에서도 긍정 지지율 평가가 18%로 추락했다는 뉴스다. 이제 어찌할 것인가? 보수지역에서도 민심을 얻지 못하면 국정운영 동력 상실이다. 국정 운영동력은 권위와 신뢰에서 나온다. 정치는 민심을 얻어야 한다. 민심을 잃으면 물 없는 배와 같다. 독선은 금물이다. 식언(食言) 망언(妄言) 허언(虛言) 독선(獨善) 교만(驕慢)은 민심을 잃고 만다. 정치인은 솔직하고 정직해야 한다. 또한, 공복인 만큼 청렴성이 절대 필요한 것이, 정치인이다. 국민 앞에 서려면 그만한 자격을 갖추고 나서야 한다. 준비되지 않는 사람은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공복이 되겠다고 설친다면 나라가 바로 서겠는가? 못된 짓은 뒤로 다 하면서 죄송도 모르니 말이다. 나라가 제대로 서려면 공직자(公職者)가 첫째가 청렴(淸廉)해야 한다. 청렴을 모르면 결과는 뻔하다. 요즘 우리나라 폭로 뉴스를 보고 있자면 분수도 모르고 설치는 자들이 너무 많다. 분에 넘치는 짓을 하면 결과는 자멸(自滅)이다. 그 점을 알아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탐욕을 부리면 국민은 용납하지 않는다. 지나온 역사에서 결과 결말을 보지 않았던가? 거의 가 다 감옥행 불행한 정치인으로 끝을 맺는다. 정치인들이여! 분수를 알고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지 말라. 오천백만 민심이 지켜보고 있다. 섬찟하지 않는가? 그대가 행동하는 짓은 누가 봐도 보고 있다. 그 점을 명심하고 근신하라. 말로만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하지 말고 말과 행동이, 하나가 되게 하라. 여여법당 화옹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