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모 그닥 많진 않았습니다.
그냥 평소정도예요.
레안드로는 정말 잘하더군요.
삼성화재의 공격이 전부 레안드로 였습니다.
신진식과 손재홍등은 그냥...덤덤덤..
오늘 경기는 레안드로 vs 이경수 + 용병(이름기억안남)
이였는데. 레안드로가 확실히 앞서더군요.
센터싸움도 고희진 김상우가 방신봉 그냥 압도하고.
그렇다고 LIG가 그냥 밀린건 아닙니다. 분명히 1세트 4세트 둘다 이길 기회는 충분했죠.
근데 LIG는 바봅니다. 수두없이 계속 나오는 서브 범실-_- 분위기 꼭 타면 나오는 이경수 용병의 서브범실....
그냥 안되는 팀인가 보다 했습니다.
이형두는 정말 잘생겼더군요.
손호영때문에 온사람도 정말 많더군요. 배구경기때 함성보단 확실히 손호영때의 함성이 더크니까요.
그리고..
제가 스포츠경기장을 정말 오랜만에 갔습니다.
중학교때 신세기 빅스 농구 서포터즈 이후로는 처음이죠.
대전에 이사오고하면서 시간 못내고 대전연고 팀에 정도 안들고 해서 안갔는데
오늘 오래간만에 가서 홈좌석에서 응원하니까.
목 터질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확풀리네요
모두들 직접 경기장 가세요
어제는 LG가 충분히 잡을수도 있는 경기였는데 결정적인 순간마다 서브미스가 너무 컸죠.. 레안드로는 어제도 덜덜덜 이었지만 현대전 보다는 위력이 못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저만 느낀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중계를 보면서 한가지 불만이었던게 생소한 카메라 각도를 너무 지나치게 많이 잡는것 같았습니다... 한세트에 한두번 정도 그러면 신선하기도 하고 괜찮을것 같은데 너무 많이 그러니 보는데 쫌 불편했습니다...
첫댓글 손재웅이 아니라 손재홍이구요.. 석진욱은 부상으로 못나오고 있습니다~^^
캬캬 그러쿤요.. 제가 솔직히 배구에는 그닥 관심이 없다가 대전연고의 아시아게임도 우승하고 해서 심심해서 가본건대~ 수정하겠습니다.
LIG용병은 윈터스죠~ 오늘 경기 티비로 봤는데 LIG가 어이없는 수비와 서브범실만 줄였더라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오늘방송했나요? 아 응원단장 바로앞에 있었는데.잡혔음 좋았을텐데.ㅠ ㅠ
요새 이형두 나오나요.. 교통사고 때문에 선수생활 접어야 한다고 그런 기사도 났었는데....어쨌든, 후에 괜찮다고는 하더군요.. 아 배구도 보러가고싶네..
부상때문인지 아직 안나오는듯해요.. 부상회복이 되었어도 어쨋든 손재홍,김정훈,신진식 이 3선수가 중용되고 있는듯..
오늘 경기에도 나왔습니다. 스파이크도 ~ 때리고... 머리를 짧게 짤랐더군요.
아 요즘은 정말 배구를 더 열심히 봐요..더 재밌고..ㅋ
제가 봤을때는 LIG 서브에 굉장히 많은 신경을 쓰는듯. 물론 잦은 범실로 인해 경기의 맥이 끊어지긴 했지만 삼성과 같은 강한 서브를 계속 구사하는 것은 분명히 나중에 약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삼성 너무 레안드로의 득점이 많다는 그것도 너무 심해요.. 고른 득점이 좋은데 만약 레안드로가 부상당하면 힘을 못쓰게 되잖아요.
어제는 LG가 충분히 잡을수도 있는 경기였는데 결정적인 순간마다 서브미스가 너무 컸죠.. 레안드로는 어제도 덜덜덜 이었지만 현대전 보다는 위력이 못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저만 느낀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중계를 보면서 한가지 불만이었던게 생소한 카메라 각도를 너무 지나치게 많이 잡는것 같았습니다... 한세트에 한두번 정도 그러면 신선하기도 하고 괜찮을것 같은데 너무 많이 그러니 보는데 쫌 불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