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마당있는 집을 갖고 싶기도 하고 아파트는 더이상 오르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지난 6월말 아파트를 급매했습니다.
대출이자를 안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
계속 여기 저기 알아보는데 직장있는 용인 택지개발지구 택지나 수지쪽은 땅값이 너무 비싸고(평당 300이상)
땅도 작아서 적어도 4억이상(대지 70평 정도)은 가져야 집을 짓겠더라구요.
그런데 용인 시 근처에 분양가 3억 6천 (대지 107평)에 주택을 분양하고 있어서 무척 마음이 땡깁니다.
옆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 도시가스나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구요. 물론 교통은 지금 사는 곳보다는 많이 불편합니다.
이정도면 빚 5천정도 얻으면 마당있는집을 마련할 수 있을거 같은데 지금 시기에 빚을 얻어도 될지가 걱정이네요.
포럼 글을 읽다보면 지금 빚 얻는것은 미친짓 같아서요.
그래도 전세로 계속 사는것도 갑작스런 집값 폭락이나 경제위기시 전세금 보전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아뭏든 머리가 많이 복잡합니다.
첫댓글 저는 다른건 모르지만 당분간 이자율 상승은 어렵다... 아니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투자로 생각하신다면 고민많이하시고, 이것저것 따져보시구요.
편안한 삶을 원하신다면 괜찮지않을까 싶은데요.
빚은 본인이 갚을 수 있는 능력이되는지 판단하셔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그 땅이 향후 지가상승이 예견되거나 10미터 정도의 길을 물고 있거나 계획도로가 있다면 추천하나 그렇지 않다면 비추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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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오셨네요. 여행 다녀오셨나보죠? 반갑습니다.
우리주변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건물이나 주택을 짖고 파산하는경우를 간혹봅니다.
이것은 거의가 대출때문이지요.
대출의 조건이란 항시 변할수있지요.
자신의 형편도 변하고요.
지금의 분의기로는 새집을 짖는건 다소 부담스런일인것같습니다.
지금 보니까 용인이면 2억대에 나온 매물도 있군요.
참고가되실진모르지만 저는 한층을 윌세가나오는 상가주택 집을 구매해서 잘살았어요 소방도로가 좀 넓은 기존 주택 사서 리모델링했죠 같은 시기에 아파트 산 사람들 손해보았죠 전 가격도내리지 않았구 윌셰도 잘받았지요
갚을 능력이 중요하겠죠 가족이 살집이고 2년내에 갚으실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