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축제에 간 평범한 가족. 아빠는 잠시 다른 애랑 먹을거 사러감.
그 때
딸이랑 단둘이 있던 엄마는 자기 애를 애타게 찾는 여자를 보게 됨.
그리고 바로 자신의 딸을 확인하는데
아니 미친 진짜 몇초동안 한눈판 사이에 애가 사라짐..
바로 사건을 맡게된 FBI 프로파일러 BAU팀
이들은 사람의 심리를 분석하고 예측해서 범죄자를 잡는 일을 함
아동납치 사건은 골든타임이 정말 중요함
왜냐면 대부분의 아동들이 24시간이 안되서 죽기 때문에 그전까지 찾는것을 목표로 함
하지만 별 단서없이 밤까지 시간이 지나버렸음..
이 때 자신의 아들을 데려간 납치범이 이번 사건의 용의자와 같다는 여자가 들어옴
하지만 여자는 자신의 아이와 나잇대가 비슷한 사건이 생기면 매번 찾아오던 여자였음..ㅠ
에이미를 찾을 24시간이 지나기까지 고작 8시간도 안남은 바빠 죽겠는 상황임
한시가 급한 상황에도 응대는 해줌. 제니퍼(금발)는 사건 피해자들에 대해 이해심이 크기 때문..
얼마나 많이 찾아왔으면 요원 제니퍼의 아들까지 알고 있음;;
가정까지 파탄난 사라에게 동정심을 갖는 제니퍼..
사라는 이 사건도 분명 자신의 아이와 비슷한 사건일거라고 막무가내로 주장함.
한편 납치된 에이미는 머리도 검게 염색된 채 어느 방안에서 갇혀있음
반대편 방안에선 누군가가 자기를 부름
알고보니 그 애도 자기처럼 납치된 아이..
에이미는 건너편 방에 자기와 같은 아이들이 더 있음을 알게됨
에이미가 없어졌을 때의 상황이 사라의 아이 찰리가 사라졌을 때랑 비슷하다는걸 알게됨
우연이라기엔 너무 이상함
그 때 에이미를 다독여줬던 그 남자애는 기절된채로 불태워짐....
한편 BAU팀은 단서없이 시간이 많이 경과됐기 때문에 원칙에 따라 철수해야함
왜냐면 BAU는 FBI 소속 연방수사관이기 때문에 가장 급한 사건에만 들어가기 때문임(테러리스트,연쇄살인범등)
이제 에이미를 찾는건 관할지역 수사관들 뿐
부모님의 죄책감을 덜어주는 말을 하지만 이들도 떠나기 찝찝한건 마찬가지임..
에이미 앞에 나타난 다른 아이 데이비드
벌써 에이미는 앨리슨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려짐
에이미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데이비드
두 요원은 사건을 계속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함
지금 현장수사관들이 하고 있는건 에이미가 이미 죽었음을 가정하는 시체 수색작업임
옛날에 수사가 끝난 아동납치 사건까지 다시 시작하게 되면 일이 정말 곤란해질 수 있음..
남자요원(모건)은 부모들한테 괜한 희망을 줄까봐 두려워함
하지만 에밀리는 이건 같은 범죄자의 짓이 맞다고 확신하며 주장함
사라의 아들 찰리가 살아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옴
그런 팀원들의 말을 들으며 잠시 고민하는 팀장 (애런)
결국 사건을 다시 맡기로 결정함.
에이미를 학대하는 두명의 납치범과 완전히 순응하는 태도의 데이비드
한 편 제니퍼는 사라에게 사건을 다시 맡게 됐다고 알리러 갔다가 잃어버린 아들의 방을 아직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걸 보게됨
다시 아들을 찾는 수사가 시작됐다는 소식을 듣자 믿기지 않는 눈으로 쳐다봄
그간의 아동납치 사건들에서 에이미와 찰리랑 비슷한 사건을 추려보고 있음.
(엄청나게 광범위하지만 두명이 워낙 팀내에서도 천재라..)
벽면을 가득 채우는 수사보드..
찰리 엄마 사라도 지금까지 혼자서 계속 수사중이였음
에이미가 사라진 현장에서 당시를 재연해보는 두 요원
그 짧은 시간동안 애를 자기 품에 안고 사라진 범인
적어도 세명의 공범이 존재함
한편 아까 불태워 죽인 아이의 유골을 재로 만들고 있는 납치범 중 한명
죄책감 따위 없이 해맑게 집 정원에 유골을 뿌림
비슷한 사건을 추려보니까 무려 10명이 넘는 사건의 피해자들이 나옴.
이 아동들의 가족들을 전부 소환해야함
??사실 아들 찰리를 두 눈으로 봤었다는 사라
네?
믿지 않을걸 알아서 차마 말을 못했다고함
이미 커버린 아들을 봤었던 사라
길가에서 우연히 봤던 찰리.. 바로 에이미와 갇혀있던 데이비드였음
하지만 바로 놓쳐버렸음..
사라처럼 다시 부모들을 고통스럽게 할까봐 걱정되는 요원들
비슷한 아동납치 사건의 피해자 부모들을 본부로 데려옴.. 수십명이 됨
스티븐이라는 아이의 부모님은 사라를 보고 알아봄
같은 피해자 모임에서 만났다는 부부. 아들을 포기하지 않는걸로 유명했었나봄
몇년전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 상황을 자세히 면담하는데 이 부부한테도 에이미 부모와 비슷한 일이 있었음
이제서야 기억해냄.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부부는 알고보니 자기 아들 납치범을 도왔었음..아들이 사라졌다는게 거짓말인지도 모르고
희망을 갖기 시작한 부부에게 모건은 차마 확답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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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편에서 계속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출처 : 해연갤
첫댓글 개재밌다...
흥미진진 헉허거ㅓ헉
와 개재밌다 이거 넷플에있나??
ㄱㅆ 왓챠에 있었는데 내려갔다.... 지금은 웨이브 에서만 볼수있어!
@잠풀 헉 ㅠㅠ 알려줘서 고마워!
오 뭐여 존잼존잼
크리미널마인드 ㅈㄴ 재밌음 ㅠㅠㅠㅠㅠㅠ
헉 재밋다ㅏ
워 ㄷㄷ
ㅁㅊㅈㄴ재밌어ㅠ
너무너무 재밌어 감사..
크리미널 마인드 진짜 꿀잼이니까 다들 봐주라 나 이건 뒷부분 보고 울었는데 재미있는 것도 많고 생각 많아지는 에피도 많아
하,,, 웨이브 결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