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기독교 상담가이며 결혼 생활 세미나 인도자로 40여년 이상 부부들을 위한 상담 사역을 해오고 있는 저자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는 많은 부부들의 실례를 들어가며 사랑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육체적인 접촉, 봉사가 바로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다. 사람마다 제1의 사랑의 언어는 달라서, 이 사랑의 언어가 틀릴 경우 서로 사랑하고 있음에도 상대가 사랑을 알지 못할 수 있다.
서로 사랑의 언어가 틀린 부부들의 실례를 봄으로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에 빨려 들어갈 수 있으며 비단 부부, 연인들뿐만이 아닌 자신의 주위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돌아보게 될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고 상대방의 제1의 사랑의 언어로 구사하는 것을 배우게 되면 상대방의 행동에 즉각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사랑하지만 언어가 다른 두 사람.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와 상처가 쌓인다. 심한 경우는 결별에 이르기까지 한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 소통되지 않기 때문이다.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는 2001년 출간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저자 게리 채프먼(Gary Chapman, 1938~ )은 심리학자, 상담전문가로 40여년의 결혼상담을 바탕으로 쓴 '5가지 사랑의 언어'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의 강의는 200여 개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달되고 있다. 미국 휘튼대와 웨이크 프레스트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와 듀크 대학교에서 포스트닥 과정을 마쳤다.
저서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시작으로'자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십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싱글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결혼생활의 사계절'등이 있으며, 상담 전문가 제니퍼 토머스와 함께 '사과하는 방식'에 대한 '5가지 사과의 언어'를 비롯해 '결혼교과서', '결혼 전에 알아야 할 12가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