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항공 전자 장비분야로 진출하기로 </P>
<P>진로를 정하고 항공대 편입을 준비중입니다.</P>
<P> </P>
<P>현제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학부 및 학과는 다음과 같습니다.</P>
<P>*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의 항공기 시스템 공학 전공</P>
<P>*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 공학부의 전자 및 항공전자 전공</P>
<P> </P>
<P>과연 위의 학부 및 학과로 지원하는 것이 제가 원하는 분야로 진출하는데</P>
<P>길이 될 수 있는지요?</P>
<P> </P>
<P>항공 정비 분야예 계시거나 계셨던 분들을 포함한 회원 여러분들의</P>
<P>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P>
<P> </P>
<P>좋은 하루 되세요!</P>
<!-- -->
음, 저는 다른 얘기를 하고싶은 데요, 국내에서의 취직문제가 아니라면 .... 즉, 실제로 항공기를 정비하고 싶은 것이라면 주왕산님의 말씀이 옳다고 보고요, 다만, 항공분야의 기계공학이나 전자공학 분야 자체에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면, 공부를 계속하시고요... 가급적이면 외국으로 가세요. 학문의 세계는 넓으면서도 좁습니다. 예를 들면 재료공학, 그것도 금속이나 고분자분야를 열심히 공부한 다음 그것을 항공공학분야에서 활용하는 쪽으로 갈수도 있거던요. 법학을 공부해 변호사가 된 다음 항공분야만을 다루는 전문변호사가 되는 길이 있듯이.....
아. 그러시군요. 항공산업 분야의 전자공학 및 장비라면... , 기억을 더듬어 보면, 통신, 자동 조종, 항법, 계기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학문적으로 보면 응용과학분야이구요, 뜻을 펴 보시려면 미국, 내지는 유럽에 유학이 필수라고 봅니다. 유학 후, 졸업하시면서 항공기 부품 제작사에 입사하시면 됩니다. 국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산업화가 거의 전무라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 국내의 학부 공부가 관련된 전공지식을 가르쳐 주기 보다는 졸업장을 따기 위한 체제로 운영되는 느낌이 들어서요... 돈내고 시간들여 힘들게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관련 서적 (원서 포함)을 6개월정도만 충분히 탐독하셔도 기본 지식을 쌓을 듯합니다.
첫댓글 꿈은 이루어지는데... 박 터지겠습니다. 대신 보람 있겠네요.
우리회원중 항공전자 전공자가 안계실것도 같은데~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님 계시면 주호석님께 조언 바랍니다..
원하는 직업분야가 무엇인지요? 대한항공에서 기술직 하는데는 약간 유리하고요... 정비직 하는데는 군 미필하셨다면, 정비 하사관(일반 병이 아니라 )근무하시면 아주 유리하고요...
국내에서 항공 전자장비 분야의 인력 시장성은 아주 협소합니다. 일년에 필요한 대졸 인력이 글세요... 한 10명이 안될 것 같네요. 정비 미캐닉쪽이 오히려 수요가 많습니다. 정비 미캐닉쪽은 대졸경력보다는 공군 하사관 경력이 훨씬 유리합니다.
일반 대학 전기공학과 졸업하고, 공채로 대한항공 입사하여 항공기 전기전자 정비분야에서 8년 근무후 퇴사했네요. 퇴사한지는 약 14년 되었습니다. 도움이 될 까는 모르겠습니다만, 궁금한 것 있으면 쪽지주세요.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저도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항공장비가 어떻게 응용되는지 시간나시면 글을 부탁드려 봅니다.
대단하긴요 뭘... ^^ 손 놓은지가 하도 오래되서요. 그래도 하늘을 나는 것은 아직도 제 꿈입니다.
음, 저는 다른 얘기를 하고싶은 데요, 국내에서의 취직문제가 아니라면 .... 즉, 실제로 항공기를 정비하고 싶은 것이라면 주왕산님의 말씀이 옳다고 보고요, 다만, 항공분야의 기계공학이나 전자공학 분야 자체에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면, 공부를 계속하시고요... 가급적이면 외국으로 가세요. 학문의 세계는 넓으면서도 좁습니다. 예를 들면 재료공학, 그것도 금속이나 고분자분야를 열심히 공부한 다음 그것을 항공공학분야에서 활용하는 쪽으로 갈수도 있거던요. 법학을 공부해 변호사가 된 다음 항공분야만을 다루는 전문변호사가 되는 길이 있듯이.....
저는 항공 산업에 사용되는 전자공학 및 전자장비 자체에 관심이 있는 경우입니다.
아. 그러시군요. 항공산업 분야의 전자공학 및 장비라면... , 기억을 더듬어 보면, 통신, 자동 조종, 항법, 계기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학문적으로 보면 응용과학분야이구요, 뜻을 펴 보시려면 미국, 내지는 유럽에 유학이 필수라고 봅니다. 유학 후, 졸업하시면서 항공기 부품 제작사에 입사하시면 됩니다. 국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산업화가 거의 전무라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도움 말씀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유학을 하기 전에 우선은 국내에 있는 대학교에 들어가 관련된 전공을 배우는 것이 항공 전자 공학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인지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 국내의 학부 공부가 관련된 전공지식을 가르쳐 주기 보다는 졸업장을 따기 위한 체제로 운영되는 느낌이 들어서요... 돈내고 시간들여 힘들게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관련 서적 (원서 포함)을 6개월정도만 충분히 탐독하셔도 기본 지식을 쌓을 듯합니다.
항공기제작 자재는 거의 국산품이 전무합니다. 조그만 파스너하나까지 수입품을 씁니다. 전기,전자,통신계통 은 매우 복잡하고, 로드도 많이 걸리기때문에 주기검사시나 수시로 점검합니다만, 장비고장시 수리는 국내서 안하고 제작사로 보내고, 이상유무판단으로 이상있을시 스페아로 교환입니다. 전부 외국산입니다.
항전,항법,통신,계기,전기,무장등 공군에서는 항공기 일렉트릭에서도 세분화(해당 부서가 있음)시키고 와이어링속에 각각의 와이어가 짬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