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0 화요일 아침 말씀 묵상
엡3:14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 아멘
1. 바울은 14절에서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시작합니다. 첫째, 바울은 기도를 시작하면서 먼저 “이러하므로” 라고 했습니다.
2. 이 말은 곧 앞에서 언급한 ‘은혜와 구원’ 때문에 라는 의미로 바울의 기도의 원동력이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3. 둘째, 기도를 들으시는 대상인 하나님을 표현하기를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들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라고 했습니다.
4.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들에게 그 이름을 주어 존재하게 하는 창조주이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을 부여 받았습니다.
5. 셋째, 바울이 기도하는 자세를 보면 "내가 무릎 꿇고 비노니" 라고 했습니다. 이 자세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경건한 것입니다..
6.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갔을 때 우리는 마음으로부터 그분을 경외해야 하며 또 가장 적합하고 알맞는 행동과 자세로 우리의 경외함을 표현해야 할 것입니다.
7. 넷째, 바울은 16절에서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기서 "속 사람"은 우리의 내면, 영혼을 의미합니다.
8.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의 영적인 축복을 위해 간구한 것입니다. 성령님의 능력을 받아 그들의 영혼이 강건해지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9. 속 사람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강건해 지는 축복, 이 복은 최상의 복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과 가족들 그리고 성도들을 위하여 열심히 간구해야 할 축복중의 축복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새 아침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걷는 좋은 날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말씀에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중보 기도가 저희에게도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저희도 바울과 함께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주님, 저와 성도들이 성령의 능력을 통해 내적으로 강건해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일상 속에서 감사와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 저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해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