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기존에 존재하는 페달임.
신품가는 케이스 포함 19만원
정확한 명칭은 DM Tornado1 트윈페달.
지금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유격이 안맞아서 덜그럭거려서 왼쪽페달은 제구실을 못하는중.
(근데 따로 분리하면 각각 제구실을 함)
이건 내가 기증한 트윈페달 신품가 케이스포함 53만원
정식명칭은 펄 엘리미네이터 트윈페달 P2002C(이하 엘리미)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이번에 끊어진 스프링임.
저 기종 전용 스프링은 현재 국내 단종상태임.
그래서 집에 남는게 하나 있길래 가져와서 달았더니 축 처저서 제구실을 못함.
그런데 오늘 원준호랑 페달청소하다가 소파밑에서 멀쩡한 스프링 하나 찾음.
아직 안달아봤는데 왠지 좋은예감
그리고 창고 뒤에 콜라에 나사 담아논거있으니 먹지마시오.
그리고 이건 엘리미네이트 페달 가방임. 합주실에 비치되어있음.
이 안에 육각렌치가 다양한 사이즈로 여러개있었는데 월욜에 보니까 젤큰거 두개남고 다없어짐
두개중 하나도 오늘 청소하다 치매로 잊어먹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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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지금 트윈페달이 들어가는곡은 합주가 불가능함.
내일되봐야 엘리미 회생여부 확인.
엘리미 트윈팔아서 의자랑 스네어스탠드 살라그랬는데 팔기도 힘들어질듯. 그냥 이거 써야할 것 같음.
첫댓글 슬퍼지네요...ㅠ
아뿔사 나사 한모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라페트도 아니고 콜라에 나사를 담궈놓다니,,,실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