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56번 지방도로에서 친구들과 생일잔치를 하기 위해 길을 가던 여중생 신효순, 심미선 양이 미2사단 44공병대 소속 미군 장갑차량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에 자통협(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에서는 사고 현장을 찾아 숨진 효순과 미선, 두 여학생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다시는 이 땅에서 미군에 의한 억울한 죽음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투쟁의 결의를 다지는 추모 순례를 진행합니다.
■ 일시 및 장소, 참가대상
▷일시 : 8월 4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 경기도 양주 사고 현장
▷참가대상 : 추모순례 취지에 동의하는 모든 분
■ 전체일정
▷남영역에서 오전 10시에 관광버스로 출발합니다.
-오전 10시 남영역에서 출발
-경기도 양주 도착
-참가자 소개 및 순례 취지(경과 설명)
-효순, 미선이집 방문
-사고현장 방문(추모나무심기, 사고현장 재현)
-6시 서울 도착
*추후 약간의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자통협(712-8443, 이형수 부장:018-267-3271)
■ 참가신청: 자통협 메일(jatong@korea.com) 또는 전화로 신청
※참가하실 분은 8월 2일 오전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회비는 약 1만원 정도(추후 약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미군장갑차 여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 양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에 대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