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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상, 탱화 점안의식(佛像幀畵 點眼儀式)
(안채비)
증명단을 만든다. 지공대 화상, 나옹대 화상, 무학대 화상을 모시고 오전 7시쯤 증명단에 마지를 올리고 간단한 불공을 드림
불(佛)에 고깔(包紙)을 씌우고 복장(伏藏)을 넣는다.
복장다라니, 금강경, 오고, 오향, 칠보, 년대(모년모월모일모시)
개금식(改金式) 때는 복장을 꺼내고 다시 복장을 한다.
3겹으로 붙이고 완전하게 봉한다.
불(佛) 점안시, 佛 중앙시작, 세 군데로 뻗어나가서 다시 한 줄이 되어 증명법사 머리 위까지 내린다(오색실). 중앙에 금강저를 단다. 연꽃으로 후광을 단다. 증명법사 이마 중간쯤, 증명법사 앞에는 팥, 물, 솔가지, 벼루, 붓 등을 놓고 금강저에 화취진언(옴 살바바바 못다남 하나 바아라야 사바하) 3군데를 붙이고 화취진언(火聚眞言)을 시작한다.
탱화 점안시에는 복장이 들어갈 주머니를 단다. (탱화를 가리고...)
(바깥 채비)
서기포를 단다. 청, 적, 황, 백, 녹색-삼신번, 항아번, 보고번, 오방번을 단다.
금은전 10종 9행, 색종이를 끼운다.
※신중작법(神衆作法)은 불보살님을 도량에 청(請)하여 불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먼저 도량을 청정하게 하는 의미로 화엄신장(華嚴神將)인 옹호성중(擁護聖衆)을 의식도량에 청하여 공양을 권하는 의식이다. 신중작법은 불법 듣기를 원하고 불보살을 옹호하는 신중을 봉청하는 절차로 일백사위 신중을 청하여 공양하고 신중으로 하여금 도량수호는 물론 불보살을 옹호하여 재가 원만회향에 이르도록 발원한다.
◎ 삼화상청(三和尙請)
거목(擧目)
나무서천국 백팔대조사 제라박타존자 지공대화상
南無西天國 百八代祖師 提羅博陀尊者 指空大和尙
나무고려국 공민왕사 보제존자 나옹대화상
南無高麗國 恭愍王師 普濟尊者 懶翁大和尙
나무조선국 태조왕사 묘음존자 무학대화상
南無朝鮮國 太祖王師 妙音尊者 無學大和尙
보소청진언(普召請眞言)
『나무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 아다야』
유치(由致)
앙유 위작증명 삼대법사자 삼혜구족 이리원성 역대심인종하 仰惟 爲作證明 三大法師者 三慧具足 二利圓成 歷代心印宗下
이득밀전지지 시방불사문중 상작증명지위 유구개수 무원부종
已得密傳之旨 十方佛事門中 常作證明之位 有求皆遂 無願不從
시이 사바세계 남섬부주 대한민국 모군 모동 모산 모사 청정도량
是以 娑婆世界 南贍部洲 大韓民國 某郡 某洞 某山 某寺 請淨道場
이 금월금일 건설정찬공양 증명공덕 삼대존자 잠사어삼관연대
以 今月今日 虔說淨饌供養 證明功德 三大尊者 暫辭於三關蓮臺
약강어일간난야 곡조미성 성취불사 앙표일심 선진삼청
略降於一間蘭若 曲照微誠 成就佛事 仰表一心 先陣三請
오직 우러러 사뢰옵니다. 삼대화상께옵서는 세가지 지혜를 모두 갖추시고 두가지 이익을 두루 이루셨으며 역대조사의 마음자리를 전하는 종승에게서는 비밀히 전해오는 참뜻을 얻으셨고 국경을 초월한 불사의 문중에서는 항상 증명법사를 맡으셨기에 저희들의 구하는 일 모두 이루어 주시고 원하는 일 다 들어 주시지 않음이 없다고 하였사옵니다. 하옵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청신사(청신녀)000불자등이 평소 [기타소원운운]을 바라는 뜻 간절하와 000사 큰법당 본존불(000불보살등)을 조성해 마치옵고 이제 그 점안법요를 봉행함에 즈음하여 조촐한 공양구를 장만하와 삼대화상전에 공양코자 하오니 바라옵건데 본래의 서원을 버리지 마시옵고 잠시 세겹 관문의 선경을 뜨시와 이 누지에 강림하셔서 그들의 정성을 갸륵히 굽어보시고 오늘의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도록 가피하여 주옵소서. 이 간절한 마음 주체할 길 없사와 거듭 간청해 모시나이다.
나무일심봉청(南無一心奉請)
지증무상 총해만류어일진 비심유정 함탈삼계어구품 왕래무애
智證無相 總該萬類於一眞 悲心有情 咸脫三界於九品 往來無碍
임운등등 공화도량 수순응감 제라박타존자 지공대화상 보제존자
任運謄謄 空花道場 隨順應感 提納縛陀尊者 指空大和尙 普濟尊者
나옹대화상 묘엄존자 무학대화상 유원자비 강림도량 수차공양
懶翁大和尙 妙嚴尊者 無學大和尙 唯願慈悲 降臨道場 受此供養
향화청(香 花 請) (3번)
가영(歌詠)
지공화상서천호 나옹무학동국명 유원삼조작증명 성취불사도중생
指空和尙西天號 懶翁無學東國名 唯願三祖作證明 成就佛事度衆生
고아일심귀명정례
故我一心歸命頂禮
헌좌진언(獻座眞言)
아금경설보엄좌 보헌일체명왕중 원멸진노망상심 속원해탈보리과
我今敬說寶嚴座 普獻一切冥王衆 願滅塵勞妄想心 速圓解脫菩提果
『옴 가마라 승하 사바하』 [삼화상청 끝]
화취진언(火聚眞言) (생략)
옴 살바바바 못다남 하나 바아라야 사바하(108번)
(1) 불상점안의식 佛像點眼儀式
신중단 옹호게작법(神衆壇 擁護偈作法) (목탁내림)
팔부금강호도량(八部金剛護道場) 공신속부보천왕(空神速赴報天王)
삼계제천함래집(三界諸天咸來集) 여금불찰보정상(如今佛刹補禎祥)
천, 룡, 팔부금강역사 이 도량을 옹호하고 허공신은 속히 와서 사대천왕 보필하사, 삼천세계 모든 천신 빠짐없이 모두 모여 바로 지금 불국토의 상서로움 도우소서.
거목(擧目)
나무 금강회상 불보살(南無 金剛會上 佛菩薩) (목탁, 큰절)
나무 도리회상 성현중(南無 도利會上 聖賢衆) (목탁, 큰절)
나무 옹호회상 영기등중(南無 擁護會上 靈祇等衆) (목탁, 큰절)
가영(歌詠)
옹호성중만허공(擁護聖衆滿虛空) 도재호광일도중(都在毫光一道中)
신수불어상옹호(信受佛語常擁護) 봉행경전영유통(奉行經典永流通)
고아일심 귀명정례(故我一心 歸命頂禮)
다게(茶偈) (목탁)
청정명다약(淸淨茗茶藥) 능제병혼침(能除病昏沈) 유기옹호중(唯冀擁護衆)원수애납수(願垂哀納受) (절) 원수애납수(願垂哀納受) (절)
원수자비애납수(願垂慈悲哀納受) (목탁, 절)
탄백(歎白)
옹호성중혜감명(擁護聖衆慧鑑明) (저두배) 사주인사일념지(四洲人事一念知) (저두배) 애민중생여적자(哀愍衆生如赤子) 시고아금공경례(是故我今恭敬禮) (저두배)
※ (현대약식으로 여기까지하고 5p 정구업진언으로~)
※종을 7번(다섯 망치) 친후, 계속 진행함.
할향(喝香)
전단목주중생상(栴檀木做衆生像) 급여여래보살형(及與如來菩薩形)
만변천두수각이(萬面千頭雖各異) 약문훈기일반향(若聞薰氣一般香)
전단향나무로 중생의 모습을 만들고 여래와 보살의 모습도 만들어 비록 천만 가지 얼굴이 다 다르지만 만약 그 향기를 맡아보면 모두가 같은 전단향의 향기라네
등게(燈偈)
계정혜해지견향(戒定慧解知見香) 변시방찰상분복(遍十方刹常芬馥)원차향연역여시(願此香煙亦如是) 훈현자타오분신(熏現自他五分身)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은 시방세계에 두루 하여 항상 향기롭습니다
원하옵나니 지금 이 향연도 그러하오니 저희모두에게배어지어오분법신나투어지이다
삼지심(三指深) = 삼정례(三頂禮)
지심귀명례 시방상주 일체불타야중 (목탁, 절)
지심귀명례 시방상주 일체달마야중 (목탁, 절)
지심귀명례 시방상주 일체승가야중 (목탁, 절)
합장게(合掌偈) ※합장 반배 후 요령
합장이위화(合掌以爲花) 신위공양구(身爲供養具)
성심진실상(誠心眞實相) 찬탄향연부(讚歎香烟覆)
모두워진 이 손은 한 송이 연꽃이요 몸조차 님의 뜻 받드는 공양구일세
정성스런 이 마음 진실한 모습으로 향내음 가득한 큰 법회를 찬탄하옵니다.
고향게(告鄕偈) ※합장 반배후 목탁
향연변부삼천계(香烟遍覆三千界) 정혜능개팔만문(定慧能開八萬門)
유원삼보대자비(唯願三寶大慈悲) 문차신향임법회(聞此信香臨法會)
향연은 가득하여 삼천세계 두루했고 정력와 혜력은 능히 팔만문을 열어오리 오로지 바라옴은 삼보님의 대자대비 이 향을 사루는 심신의 원을 듣사와 부디 법회에 임하소서
개계(開啓) ※합장 반배후 목탁
상부 수함청정지공(詳夫 水含淸淨之功) 향유보훈지덕(香有普熏之德)고장법수 특훈묘향(故將法水 特熏妙香) 쇄사법연 성우정토(灑斯法筵 成于淨土)
자세히 살피오니 물에는 만물을 청결케 하는 공이 있아옵고 향에는 그 내음 퍼질 때 차별이 끊어지는 덕이 있사옵기로 감히 물과 향을 불법인양 뿌리고 사루오니 극락정토 이루어 지이다.
쇄수게(灑水偈) ※합장 반배후 목탁
관음보살대의왕(觀音菩薩大醫王) 감로병중법수향(甘露甁中法水香)
쇄탁마운생서기(灑濯魔雲生瑞氣) 소제열뇌획청량(消除熱惱獲淸凉)
(목탁내림)
중생마다 환자이니 관음보살 큰 의사시라 향기로운 법수는 감로병에 가득하니 마의 구름 벗겨지고 서기가 나타나네 고조차 사라질 땐 청량만이 남는도다
※ 천수경독송을 끝까지하여 결계하고 거불로 이어지거나 정구업진언부터 ~ 신묘장구대다라니까지 하고 다음 사방찬으로 이어진다. ※
사방찬
일쇄도량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화취진언(火聚眞言) (생략)
옴 살바바바 못다남 하나 바아라야 사바하 (3번)
도량게(道場偈)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참회게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제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참회개참회 참회실참회 참회영참회 참회개실영참회 참회발원이 종신귀명례삼보
(목탁,요령내림)
거불(擧佛)
나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목탁, 절)
나무 원만보신 노사나불 (목탁, 절)
나무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목탁, 절)
보소청진언(普召請眞言)
[나무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 아다야] (3번)
※현대약식으로는 여기까지만 하고 9p 유치로 간다※
앙고편 (仰告篇)
앙고 시방무진삼보 천지일체 허공현성 불사자비 허수낭감 차지자
仰告 十方無盡三寶 天地一切 虛空賢聖 不捨慈悲 許垂郎鑑 此地者 시금강지 아금욕립 점안도량 개비밀교 난사의법문 아결계 호지불
是金剛地 我今慾立 點眼道場 開秘密敎 難思議法門 我結界 護持佛
법 선신왕등 급여일체 천지영기 수의이주 (요령내림)
法 善神王等 及與一切 天地靈祈 隨意而住
정지진언 (淨地眞言) * 목탁 요령
결정기세간 적광화장인 즉이정혜수 관념이진법
[옴 나유바아다 살바달마] (3번)
해예진언 (解穢眞言)
[옴 소리마리 마마리 소소마리 사바하] (3번)
정삼업진언(淨三業眞言)
쌍슬장괴이 합장허심주 성심진진설 삼업일체중 아종과거세 유전어생사 금아대성존 진심이참회 여선불소참 아금역여시 원승가지력 중생실청정 이차대경고 자타획무구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3번)
도향진언(塗香眞言)
진언행보살 응당선수습 도향변도수 부용소향훈
[옴 바아라 언제 혹] (3번)
정법계진언(淨法界眞言) ※바라지
나자색백 공점이엄지 어피계명주 치지어정상 진언동법계 무량중죄제 일체촉예처 당가차자문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 (3번)
개단진언(開壇眞言) ※법주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 (3번)
건단진언(建壇眞言)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3번)
결계진언(結界眞言)
[옴 마니미야예 다라다라 훔훔 사바하] (3번)
부동존진언(不動尊眞言) ※법주
혹이부동존 성변일체사 호신처령정 결제방등계
[나모 삼만다 바아라남 전나 마하로사나 살바다야 훔다라다 함맘] (3번)
호신피갑진언(護身被甲眞言)
용시엄신고 제마위소장 급여악심류 도지함사산
[옴 바아라 아니바라 닙다야 사바하] (3번) (→ 발보리심진언으로)
※이때 법주는 새로 조성된 불상위에 팥을 던지며 항마진언을 독송한다. 이때 부처님을 가렸던 포지(包紙)를 걷는다.
항마진언(降魔眞言) ※(생략하고 뒤에 항마진언을 함)
아이금강삼등방편(我以金剛三等方便) 내가 이제 금강같은 세가지 방편쓰되
신승금강반월풍륜(身乘金剛半月風輪) 몸을금강같이하고마음을허공같이하여
단상구방남자광명(壇上口放남字光明) 단위의입으로는남자의광명을쏟아내어
소여무명소적지신(燒汝無明所積之身) 무명쌓여 이루어진 너의몸을태우리라
역칙천상공중지하(亦勅天上空中地下) 또한 천상허공땅속 모든세계명령내려
소유일체작제장난(所有一切作諸障難) 있는 바 모든장애 어려움을 없애리니
불선심자개래호궤(不善心者皆來胡퀘) 착하지 않은 자여, 모두와서 무릎꿇고
청아소설가지법음(聽我所說加持法音) 나의 설한 가지법음 모두함께 들으라
사제포악패역지심(捨諸暴惡悖逆之心) 사납고 악하고도 거슬리는 나쁜 마음 모두 던져 버리고서
어불법중함기신심(於佛法中咸起信心) 부처님법 가운데서 모두함께 신심일궈 옹호도량(擁護道場) 도량을 품어 안고 보호하며 역호시주(亦護施主) 시주 또한 보호하여
강복소재(降福消災) 재난 없애고 복 줄지니
[옴 소마니 소마니 훔 하리한나 하리한나 훔 하리한나 바나야 훔 아나야혹 바아밤 바아라 훔 바탁] (3번)
발보리심 진언(發菩提心眞言) ※법주
묘보리심여의보 능만제원멸진로 삼매지념유차생 시고아금근수호 능발소발병발사 여시삼발여향염 원공법계제중생 동발무상보리심
[옴 모지짓따 모다바나야 믹] (3번)
집저진언(執杵眞言) ※금강저를 잡는다.
[옴 바아라 건제혹] (3번)
집령진언(執鈴眞言) ※금강령을 흔든다.
[옴 바아라 건다 훔] (3번)
동령진언(動鈴眞言)
이차진령전법어 시방불찰보문지 원차령성변법계 무변불성함래집
[옴 바아라 건다도 사야훔] (3번)
불부소청진언(佛部召請眞言) ※법주 바라지
불지광대동허공 보변일체중생심 실료세간제망상 불기종종이분별
[나모삼만다 못다남 옴 다타아다나 바바야 사바하] (3번)
연화부소청진언(蓮花部召請眞言)
인이대비청정수 섭취억념제중생 영어일체액난중 획득금강안은락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바나마 바바야 사바하] (3번)
금강부소청진언(金剛部召請眞言)
묘색담연상안락 불위시절겁소천 대성광겁행자비 획득금강불괴신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바아라나 바바야 사바하] (3번)
유치(由致) (합장, 요령)
봉불제자 사바세계 남섬부주 동양 대한민국 (모주소 모사찰 ) ○○○복위(불보살을 모시는 제자)
경청양공 신화성 신조성 (○○○불, ○○○보살, ○○탱화) 존상
금기필공 안우 ○山○寺 청정진계 佛紀 25○○년 ○○월 ○○일 특배점안법연 근비향등공구 훈근작법 점개오안십안 천안무진안자 우복이 진체지체 담연무형 법신지신 소연이상 담연무형고 포함법계 소연이상고 변만태허 기포법계이위형 언유근진지상호 역변태허이작체 본무안이지명언 연 욕제사계지미륜 구진방지고류 내시현어삼십이상 역 장엄어팔십종호 가위 삼신구이사지성 오안명이십호족 복원 삼신사지 오족여래 운 무연지대자 민 유정지미간 함강향연 증명공덕 근병일심 선진삼청 ※(삼청, 또는 단청)
하늘에 달이 밝고 땅위에 물이 맑으면 언제 어디서나 달그림자가 비치듯이 중생들의 마음이 진실하고 청정하면 언제 어디서나 그들 앞에 나타나리라고 약속해주신 본사 석가모니 부처님이시여 오늘 여기 모인 저희들은 부처님께서 남겨주신 법도에 따라 본존불존상(000불보살 혹은 000보살탱화등)을 새로이 조성하여(주소;00산00사 수월도량)법당에 봉안코자 점안법요를 봉행하고 있나이다. 본사께서 저희들의 곁을 떠나신지 오래된 오늘이건만, 부처님의 거룩하신 모습을 우러러 뵈옵고 다생의 업장을 조금이나마 소멸하여 복과 지혜 늘리려는 소원 간절하오니, 본래의 서원 버리지 마시옵고 감응하여 주옵소서. 삼십이상과 팔십종호의 거룩하신 모습이 달빛되어 항상 저희들의 마음바다에 비추시고, 저희들의 어리석음과 용렬한 마음씨가 항상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신 품안에서 지혜롭고 복된 삶으로 바뀌게 하여주옵소서. 거듭 바라옵건데, 시방삼세 계신 불보살님이시여,오늘의 이자리를 호념하시고 증명하시와 거룩한 불사로 성취되게 하여주옵소서.
◎ 상단불보살청사(請辭)통청 -요령- (통청으로 할 땐 각청을 생략한다.)
나무 일심봉청(南無 一心奉請)
암밤남함캄 대교주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아바라하카 법계주 원만보신 노사나불 아라바자나 사바교주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동방금강부 아촉불등 일체제불 남방보성부 보생불등 일체제불 서방연화부 관자재불등 일체제불 북방비수갈마부 불공성취불등 일체제불 중앙적이상조부 사바라밀보살등 오부만다라회상 일체보살마하살 유원자비 강림도량 증명공덕
향화청(香花請) (3번)
가영(歌詠) ※바라지
오부세계제여래 사방사대불보살 상주금강반야궁 호위주반증불사
고아일심귀명정례 (목탁, 반배)
※(통청으로 할땐 여기까지하고 14p 신불청부터 끝까지한다)※
◎ 상단불보살청사(請辭)각청 -요령- (각청으로 할 땐 통청을 생략한다.)
나무 일심봉청 (南無 一心奉請)
상주법계 진언궁중 반야해회 최상무변 불가사의 오륜보망세계 청정무염 법성해신 암밤남함캄 대교주 비로자나불 유원자비 강림도량 증명공덕 (‘유원’에서 향화청 시작)
향화청(香花請) (3번)
가영(歌詠) ※바라지
법신성해초삼계 묘용하방구오근 담적응연상각료 인간무수총점은 고아일심 귀명정례 (목탁, 반배)
나무 일심봉청(南無 一心奉請)
상주법계 진언궁중 반야해회 금강연화세계 불가설 불가설 구경원만 무애대장 아바라하카 법계주 노사나불 유원자비 강림도량 증명공덕
향화청 (3번)
가영(歌詠)
인원과만증여여 의정장엄상호수 구경천중등보좌 보리수하현금구 고아일심 귀명정례 (목탁, 반배)
나무 일심봉청(南無 一心奉請)
상주법계 진언궁중 반야해회 사바세계 화현무변 불가칭수 오탁겁중 감수백세 아라바좌나 일대교주 석가모니불 유원자비 강림도량 증명공덕
향화청 (3번)
가영(歌詠)
도솔야마영선서 수미타화견여래 동시동회동여차 월인천강불가시 고아일심 귀명정례 (목탁, 반배)
나무 일심봉청(南無 一心奉請)
상주법계 진언궁중 반야해회 동방금강부 대원경지 금강견고자성신 가지주 아축불등 일체제불 유원자비 강림도량 증명공덕
향화청 (3번)
가영(歌詠)
동방아촉무군동 반야궁중자성지 상주안심환희국 금강경지사수미 고아일심 귀명정례 (목탁, 반배)
나무 일심봉청(南無 一心奉請)
상주법계 진언궁중 반야해회 남방보성부 평등성지 복덕장엄취신 관정주 보생불등 일체제불 유원자비 강림도량 증명공덕
향화청 (3번)
가영(歌詠)
남방보성여래불 상주보광반야궁 복덕장엄개구족 원명성지접군몽 고아일심 귀명정례 (목탁, 반배)
나무 일심봉청(南無 一心奉請)
상주법계 진언궁중 반야해회 서방연화부 묘관찰지 연화경애취신 삼마지주 관자재불등 일체제불 유원자비 강림도량 증명공덕
향화청 (3번)
가영(歌詠)
위기미타반야궁 묘관자재방신통 수연상주삼마지 운지흥비일체동 고아일심 귀명정례 (목탁, 반배)
나무 일심봉청(南無 一心奉請)
상주법계 진언궁중 반야해회 북방비수갈마부 성소작지 해운취신 광대공양주 불공성취불등 일체제불 유원자비 강림도량 증명공덕
향화청 (3번)
가영(歌詠)
진중북방지해운 운용장우이군생 해함베보심무애 반야궁중지월명 고아일심 귀명정례 (목탁, 반배)
나무 일심봉청(南無 一心奉請)
상주법계 진언궁중 반야해회 중앙적이상조부 보법갈마 사바라밀보살 동방금애자수 사대보살 남방보광당소 사대보살 서방법이인어 사대보살 북방업호아권 사대보살 구색쇄령 사섭보살 희만가무 내사공양보살 소산등도 외사공양보살 오부대만다라회상 일체보살마하살 유원자비 강림도량 증명공덕
향화청 (3번)
가영(歌詠)
사방사대제보살 상주금강반야궁 오부다라제성사 상지불법증원통 고아일심 귀명정례 (목탁, 반배)
◎ 신불청(新佛請)
나무 일심봉청(南無 一心奉請)
신조성(新造成), 신화성(新畵成) (점안명호) 봉안 모불보살존상기위(또는 조성된 불보살에 해당되는 청사,향화청,가영을하고 옹호청으로 이어진다) ◎ 유원자비 강림도량 증명공덕
향화청 (3번)
가영(歌詠)
자재치성여단엄 명칭길상급존귀 여시육덕개원만 응당총호바가범 고아일심 귀명정례 (목탁, 반배)
옹호청(擁護請)
나무 일심봉청(南無 一心奉請)
상어일체 작법지처 자엄등시 위작옹호 상방대범천왕 제석천왕 동방제두뢰타천왕 남방비로륵차천왕 서방비로박차천왕 북방비사문천왕 하계당처 토지호법선신 산천악독 일체영기등중 유원 승삼보력 강림도량 옹호법연
향화청 (3번)
가영(歌詠)
범왕제석사천왕 불법문중서원견 열입초제천만세 자연신용호금선 고아일심 귀명정례 (목탁내림, 반배)
※ 강생게가 시작되면 증명 법주가 오색사를 잡고 스님, 대중 순으로 오색사를 늘인 다음 오색사 진언이 시작되면 오색사를 합장지하여 머리 위로 손을 대중이 함께 올리고 오불 예불까지 한 다음 오색사를 자르면 됩니다.
강생게(降生偈)
아불석사자 종도솔천궁 강신하염부 입마야태장 (반절)
원금역여시 입차공상중 심심적연정 구주어세간 (반절)
복자제중생 발무상도심 시작대불사 자타공성불 (반절)
[옴아옴] (3번)
부처님께서 도솔천으로부터 빛을 날리시사 마야부인의 테에 드시듯 오늘도 그렇게 새 불상에 강림하소서. 깊은 선정 속에서 큰 광명 놓으시며 영원한 복밭으로서 오래오래 머무르소서. 저희들에게 복을 내리사 보리심 자라게 하시고 큰 불사로 바른길 가르치사 너나없이 성불하게 하소서.
※법주가 다음 오색사진언을 외우면 화공이 오색실로써 연꽃잎을 만들어 다섯자 간격으로 꿰어서 색실을 오른쪽 귀에 걸고 또 그 실들을 부처님의 손끝까지 늘여 놓는다. 만약 탱화인 경우에는 오른쪽에서 걸어 그 막대 뒤로 해서 시주의 손끝에 잡게 한다.
오색사진언(五色絲眞言) (요령)
[옴 아바라 삼매야 소다남 아리마리 사바하] (3번)
오불례(五佛禮)
나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목탁, 절)
나무 원만보신 노사나불 (목탁, 절)
나무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목탁, 절)
나무 당래하생 미륵존불 (목탁, 절)
나무 동방만월세계 약사유리광불 (목탁, 절)
혁혁뇌음진 군롱진할개 불기영산회 구담무거래 (목탁내림)
※ 오불례(五佛禮)가 끝나면 오색사(五色絲)를 자른다.
화취진언(火聚眞言) (요령,목탁)
옴 살바바바 못다남 하나 바아라야 사바하 (3번)
항마진언(降魔眞言) ※팥을 뿌리면서~뿌리고나서 고깔을 벗긴다※
아이금강삼등방편(我以金剛三等方便) 내가 이제 금강같은 세가지 방편쓰되
신승금강반월풍륜(身乘金剛半月風輪) 몸을금강같이하고마음을허공같이하여
단상구방남자광명(壇上口放남字光明) 단위의입으로는남자의광명을쏟아내어
소여무명소적지신(燒汝無明所積之身) 무명쌓여 이루어진 너의몸을태우리라
역칙천상공중지하(亦勅天上空中地下) 또한 천상허공땅속 모든세계명령내려
소유일체작제장난(所有一切作諸障難) 있는 바 모든장애 어려움을 없애리니
불선심자개래호궤(不善心者皆來胡퀘) 착하지 않은 자여, 모두와서 무릎꿇고
청아소설가지법음(聽我所說加持法音) 나의 설한 가지법음 모두함께 들으라
사제포악패역지심(捨諸暴惡悖逆之心) 사납고 악하고도 거슬리는 나쁜 마음 모두 던져 버리고서
어불법중함기신심(於佛法中咸起信心) 부처님법 가운데서 모두함께 신심일궈 옹호도량(擁護道場) 도량을 품어 안고 보호하며 역호시주(亦護施主) 시주 또한 보호하여
강복소재(降福消災) 재난 없애고 복 줄지니
[옴 소마니 소마니 훔 하리한나 하리한나 훔 하리한나 바나야 훔 아나야혹 바아밤 바아라 훔 바탁] (3번) (목탁,요령내림)
※ 부처님께 씌웠던 고깔을 벗기고 공양(죽)을 올린 다음 ↓ ※
◎ 상단 불,보살일때 ◎ (원만상 할때마다 요령목탁에 맟춰 합장저두,점필함)
나무 신화성(新畵成) 신조성(新造成, 이운성, 도금도분, 중수개금) 봉불 ○○○불 ○○○보살 존상기위(尊償幾位)
육안성취상 육안청정상 육안원만상 (눈아래)
천안성취상 천안청정상 천안원만상 (天眼) (눈동자에)
혜안성취상 혜안청정상 혜안원만상 (눈위에)
법안성취상 법안청정상 법안원만상 (눈썹위에)
불안성취상 불안청정상 불안원만상 (미간위에)
십안성취상 십안청정상 십안원만상 (가슴가운데)
천안성취상 천안청정상 천안원만상 (千眼) (입위에)
무진안성취상 무진안청정상 무진안원만상 (정수리에) →개안광명진언으로
◎ 중단일때 ◎
나무 신화성(新畵成) 신조성(新造成, 이운성, 도금도분, 중수개금) ○○ 성상기위(聖像幾位)
(나한,천왕)
천안통성취상 천안통청정상(눈) 천이통성취상 천이통청정상(양발) 타심통성취상 타심통청정상(양정강이) 신경통성취상 신경통청정상(양겨드랑이) 숙명통성취상 숙명통청정상(양어깨)
(천왕,시왕)
누진통성취상 누진통청정상(양어깨) 신통력성취상 신통력청정상(가슴가운데) 용맹력성취상 용맹력청정상(목위) 자비력성취상 자비력청정상 보살력성취상 보살력청정상(입가운데) 여래력성취상 여래력청정상(머리위) 나무○대왕○종관 → 안상진언으로
※ 부처님께 씌웠던 고깔을 벗기고 공양(죽)을 올린 다음 개안광명진언을 외움.
※ 개안광명진언을 집전할 때 증명법사는 붓을 들어 눈동 자에 먹으로 점필한다.
개안광명진언(開眼光明眞言) (요령)
불개광대청연안 묘상장엄공덕신 인천공찬불능량 비약만류귀대해
[옴 작수작수 삼만다 작수미수다니 사바하] (3번)
안불안진언(安佛眼眞言)
[옴 살바라도 바하리니 사바하] (3번) (요령내림)
◎ 관욕편(灌浴篇)
여래강생지시 구룡토수 목욕금신 일체제불 제대보살 역부여시 아금근이청정향수 관욕금신
※↑이때 법주는 솔가지에 향탕수를 찍어 불상 불화를 관욕한다. * 목욕진언을 집전할 때 증명법사는 청정향수를 먼저 불상에 뿌리고 사방을 비롯하여 참석대중에게도 골고루 뿌린다.
부처님께서 삼천년 전 인도 가비라국에서 탄생하실 때 아홉 마리의 용이 물을 뿜어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니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들도 또한 그와 같아서 저희들이 이제 삼가 청정향수로써 오늘 모신 부처님께 물을 뿌려 관불의식을 올립니다.
목욕진언(沐浴眞言) (요령)
아금관욕제성중 정지공덕장엄취 오탁중생령이구 당증여래정법신
[나무 삼만다 못다남 옴 아아나 삼마삼마 사바하] (3번)
시수진언(施水眞言) (요령) ※관욕쇠(목욕쇠)를 다섯망치 친다.
아금지차길상수 관주일체중생정 진노열뇌실소제 자타소속법왕위
[옴 도니도니 가도니 사바하] (3번)
안상진언 (安相眞言)
[옴 소바라 지실지제 바아라 나바바야 사바하] (3번)
삼십이상진언 (三十二相眞言)
[옴 마하가로나야 사바하] (3번)
팔십종호진언 (八十種好眞言)
[옴 마하다바다라 사바하] (3번)
안장엄진언 (安莊嚴眞言)
[바아라 바라나 미보사니 사바하] (3번)
◎ 헌좌진언 (獻座眞言) → (상단불보살일때 상단게)
묘보리좌승장엄 제불좌이성정각 아금헌좌역여시 자타일시성불도
[옴 바아라 미나야 사바하] (3번)
◎ 헌좌진언 (獻座眞言) → (중단신중일때 중단게)
아금경설보엄좌 봉헌일체명왕중 원멸진노망상심 속원해탈보리과
[옴 가마라 승하 사바하] (3번)
다게
목녀조출제호미 성도당시선래헌 아금헌공역여시
원수애납수 원수애납수 원수자비애납수 (약식으로할때→불상증명창불로)
※ 이 이하는 불공을 하는데 상단인 경우에는 대웅전불공을 하고 중단일 때에는 신중단 권공을 한다. 불공끝내고 시식까지 하기도한다.
●정법계-다게-사다라니-예참-사대진언-탄백-정근(각봉불보살정근)-축원-점안식 끝●
※ 점필법(點筆法)이란 불보살의 눈에 점을 찍을 때 붓을 들고 점을 찍는 시늉을 하는데 그 때 법사는 붓은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마음으로 다음과 같은 글씨를 쓴다. 물론 이 글씨는 주사(朱砂)로 미리 써서 부처님 몸속에 넣기 때문에 이를 복장(腹藏)이라고도 한다.
(2) 점필법(點筆法)
◎ 불, 보살 점필할때
육안 청정원만상시(캄) 안존상안하 (눈 아래 점필)
천안 청정원만상시(함) 안존상안청(天) (눈동자에 점필)
혜안 청정원만상시(남) 안존상안상 (눈위에 점필)
법안 청정원만상시(밤) 안존상미상 (눈썹위에 점필)
불안 청정원만상시(암) 안존상미간 (미간; 눈썹과 눈썹사이 점필)
십안 청정원만상시(훔) 안존방흉중 (가슴 가운데 점필)
천안 청정원만상시(아) 안존상구중(千) (입 위에 점필)
무진안청정원만상시(옴) 안존상정상 (정수리에 점필)
◎ 나한,천왕,(탱화)점필(幀畵點筆)
나한, 천왕, 점필할 때 (중단, 나한 ,천왕, 시왕, 상,중단탱화일때는 안상진언으로 바로 넘어간다)
천안통성취청정상시(함) 안존상안청 (눈동자에 점필)
천이통성취청정상시(하) 안존상양족 (양발 위에 점필)
타심통성취청정상시(사바하) 안존상양경 (양쪽 정강이 가운데 점필)
신경통성취청정상시(제) 안존상양액 (양쪽 겨드랑이에 점필)
숙명통성취청정상시(주) 안존상양견 (양쪽 어깨에 점필)(나한,천왕점필끝)
◎ 천왕, 시왕(天, 十王)점필할 때
누진통성취청정상시(례) 안존상양견 (양 어깨에 점필)
신통력성취청정상시(례) 안존상흉중 (가슴 가운데에 점필)
용맹력성취청정상시(준) 안존상경상 (목위에 점필)
자비력성취청정상시
보살력성취청정상시(제) 안존상구중 (입가운데 점필)
여래력성취청정상시(옴) 안존상정상 (머리위에 점필)(천왕,시왕점필끝)
◎ 불상증명창불(佛像證明昌佛) (요령)
※ 증명법사란 불보살의 점안을 증명하는 법사를 청하는 것인데 미리 이들은 단위에 써붙여 증명이 되어주시기를 우러러 청하면서 명호를 부릅니다
나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나무 원만보신 노사나불
나무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나무 동방긍강부 대원경지 가지주 아촉여래불
나무 남방보성부 평등성지 관정주 보생여래불
나무 서방연화부 묘관찰지 삼마지주 관자재 여래불
나무 북방비수갈마부 성소작지 광대공양주 불공성취 여래불
나무 중앙적이상조부 보법갈마 사바라밀보살
나무 동방금애자수 사대보살 나무 남방보광 당소 사대보살
나무 서방법이인어 사대보살 나무 북방업호아권 사대보살
나무 구색쇄령 사섭보살 나무희만가무 내사공양보살
나무 소산등도 외사공양보살
나무 오부대만다라회상 제대보살마하살
나무 도량교주 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 위작증명법사 서천국백팔대조사 제라박타존자 지공대화상
나무 위작증명법사 고려국공민왕사 보제존자 나옹대화상
나무 위작증명법사 조선국태조왕사 묘음존자 무학대화상
유원 위작증명 성취불사 (요령) [점안 점필 끝]
[출처] 불상, 탱화 점안의식(佛像幀畵 點眼儀式) 해석|작성자 화다 현우당 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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