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대는 특히 다의어 고르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된다고 말해주셨고 어휘가 엄청 쉬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도
정확하게 알듯말듯한 기억력으로 엉뚱한 답을 선택 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fast부분에서는 rapid, unmoving 이선택은 지문을 보면 알수 있었을 텐데 해석을
분명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paraphrase가 금방 캐치 되지 않아서 빨리 풀어야 한다는 급한마음도 있었고 보이는
단어를 선택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너무 많은 문제를 시간분배를 잘못하여 풀지 못했습니다.
뒤에 50~38번순으로 풀다가 너무 많이 시간이 걸리다 보니 빨리 풀어야 한다는 마음에 1~23번까지 풀고나서는
10분 정도의 남은 시간이 있었고 그때부터는 물 흐르듯이 많은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한채 시험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교재같은 경우 시간 맞춰서 잘 풀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걸 보아하니 엄청 많이 부족한것을 느꼈습니다.
이점에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은 스톱워치를 사용해 한문제를 풀때마다 정해진 시간내에 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patrimony는 유산, 세습 재산 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nheritance가 유산인 것으로 보았으나
heritance 가 유산이고 in이 붙어서 유산이 아닌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부분의 해설강의를 들었을 때는
저도 모르게 미소가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꼭 맞겠습니다. 논리 부분에서 he'd actually been hanging around her
문제에서는 어휘 교재에 예문에 나오는 논리 문제였는데 어휘를 볼 때 제대로만 보았더라면 맞을수 있었던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스쳐 지나 가지만 모든 영어의 문장은 어휘가 될수도 논리가 될수도 독해가 될수 있는 것임을
즉, 통합형이 될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so many difficult medical terms 부분에서는 첫문장인 For 과 surprisingly을 정확하게 알았다면 좋았겠으나
difficult medical terms를 보고 아 브라이언은 어려운 의학 용어를 아는구나! 그러니깐 현학적인 pedant가 답이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본문과 지문이 가장 근접한 의미를 찾는 두번 째 문제에서는 분사구문사용에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생각을 하지 못하고 단순히 a large majority of low-wage workers increasingly inhabit chicago 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저임금노동자의 대다수가 시카고에서 거주가 증가한다라고만 생각했지 분사구문을 이용한 문제를 전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꼼꼼하게 볼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문법문제의 경우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한 문제들이 있었는데
이것은 알면서도 틀리는 문제가 된것 같습니다. 원급의 문제와 looking for문제는 정말 아쉬웠던 문제였습니다.
독해의 경우 '논문에 대한 학자들의 기술 습득의 부족'의 부분에서는 꼼꼼하게 읽을 시간은 없었지만 빈칸 문제는
풀어 볼 수 있을 거라 예상했으며 if an article is not written in a way that has become standard in its field,
it may get rejected even though the research itself may be 의 부분에서 article is not written in a way 부분과
rejected even though를 정확하게만 보았더라도 significant와 insignificant중에서 고민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이 문제를 풀어보았을 때 volume이 이글의 목적을 알 수있으므로 스킬을 이용해서 keep부분과
순간순간 paraphrase 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entrepreneurship의 관한 독해 문제에서는 거의 paraphrase를 했었고 빈칸 문제에서
아닌 것을 고르라 했을 때 take the risk와 tempt one's fate 에서 둘중에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답은 rush into action 이지만 take the risk는 위험을 감수하다라고 생각하지않고 금방 폭발해 버릴것 같은
매우 위험한 사람이라고 생각 했으며 tempt one's fate는 자신의 운명을 시도한다 하여 미신 적이고 운명을 믿는 존재와
기업가의 정신을 별개라고 생각 했으며 오히려 rush into action은 진취적이고 성공지향적이라고 생각했으나
다시 한번 풀어볼때는 다른 느낌으로 풀어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생각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집중력을 유지하고 긴 호흡으로 풀어야 하며 글을 읽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지 않으려고
더욱더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은 집중하는 시간을 더늘리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많은
문제를 푸는 것처럼 정확하게 핵심을 짚어내고 시간에 맞춰 푸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시험볼 때
즈음에도 떨지 않고 담대하게 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지혜도 본격적으로 시험이 시작되지? 너무 늦게 선생님을 만나서 걱정은 되지만 최선을 다해서 합격하자. 아자 아자 화이팅!!! 합격!!! 합격!!!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