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현지에서 주요소식들을 전해드리는
🐤둥지이민 생활정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되고,
새로운 변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출현함에 따라
캐나다에서는 입국조치를 강화했는데요😭
오늘 캐나다 입국 시 필요한 서류
그리고 코로나 음성바이러스 판정을 받는방법 등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
1. 캐나다 입국 규정 변경
코로나 팬더믹 2차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캐나다로 입국하는 대상자를 제한하고,
입국 시 격리 의무가 2021년 1월 21일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캐나다로의 국경이동은 또한
2020년 1월 21일까지 제한된 상태인데요
때문에 캐나다로 입국하는 절차들과
구비해야하는 필수 서류들이 다소 복잡해졌어요..
비자상태를 증명하는 서류들 이외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추가적으로
준비해야하는 서류들 중에서 오늘은
자가격리 계획서와 PCR 음성결과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준비서류
ㅣ14일 이상 자가격리 계획 제출ㅣ
캐나다 입국시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가격리를 어떻게 진행할지
관련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합니다.
입국 시에 이 자가격리에 대한 계획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니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캘거리 국제공항과 알버타주와
미국 몬타나 경계에 위치한 국경으로
입국하는 경우는 14일의 자가격리는 필수가 아닙니다.
현장에서 COVID-19 검사를 받고
결과 나올때까지만 자가격리하고 (이틀)
즉시 외부 활동이 가능.
* 자가 격리 계획서 제출방법
1. ArriveCAN mobile app을 다운받아
입국 5일 전에 Traveler Contact Information Form을
작성합니다.
2. 입국 심사 시 ArriveCAN Confirmation을
심사관에게 제출합니다.
3. 캐나다 공항 통과 후 반드시 48시간 내
지정된 자가격리 장소에 도착했음을 알립니다.
(어길 시에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4. 자가격리를 하는 14일 동안
내가 COVID-19증상이 있다면
가능한 빠르게 보고해야 합니다.
(예외사항)
Alberta COVID-19
Border Testing Pilot program
ㅣ14일 자가격리가 필요 없는 입국방법ㅣ
미국 공항에서 바로 Coutts 국경 또는
캘거리 국제 공항으로 입국
1. 입국 5일 전에
Pilot program에 미리 등록합니다.
2.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해당 링크로 가서 자가격리 플랜을 작성합니다.
3. 입국 시, 캘거리 국제 공항(혹은 쿠트 국경)에서
COVID-19 테스트를 받습니다. (무료)
4. 약 48시간 내
Alberta Health Services로부터 문자나
이메일로 테스트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5. 결과가 음성인 경우 자가격리가 끝이나며,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매일 증상을 확인하고
이민국으로 보고를 해야하며,
입국 6~ 7일 후에 COVID-19 2차
테스트를 받아야 하며, 2차 테스트는
직접 지정기관에 예약하여 진행이 가능합니다.
단,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입국 시
14일 동안은 알버타 주 내에만 머물러야 합니다.
두번째 준비서류
ㅣ코로나 PCR 음성 확인서ㅣ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캐나다에서는 1월 7일 부터 PCR검사 제출을
의무화 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2021년 1 월 7 일부터
PCR 테스트 면제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승객들은
여행 전 COVID-19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서를 제출해야하는데요!
캐나다 행 항공편 탑승 전 72 시간 이내에 받은 COVID-19
PCR 테스트로만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PCR 테스트 면제 대상자
5 세 미만의 어린이
승무원 또는 승무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캐나다에 입국하려는 사람
응급 서비스 제공자
항공편 급유로 인해 부득이 하게 입국하는 경우
*여기서 PCR 검사란?
(Polymerase Chain Reaction)
코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체취해 바이러스를 확인하여 24시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방법 입니다.
PCR은 캐나다 입국 시 인정받을 수 있는
검사 방법이며, 다른 방식을 통한 코로나 음성결과는
입국 시 정상참작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COVID-19 PCR 검사 받는 방법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PRC 검사 진행순서는
검사예약 - 의료기관방문 - PCR 검사 -
문자메세지로 결과 확인 - 여권 지참하여 병원 재방문
- 음성 확인서 발급으로 받을 수 있고,
비용의 경우 8만원에서 15만원 선으로
의료 기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 한국에서 PCR 코로나 테스트가 *
가능한 병원들을 알려드릴게요!
2.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가는 경우?
현재 한국도 코로나바이러스 음성확인서를
필수로 제출해야만 입국이 가능하기에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갈 경우에는
캐나다 현지에서 PCR 확인서를 꼭 지참하고
한국으로 입국하셔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갈 경우에는
밴쿠버광역시에 위치한 PCR 검사 7군데에
예약해서 테스트를 한 후 음성결과가 나온 Certificate를
이메일로 받으면 여행 직전 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에게 보여주면 되는데요!
가격은 클리닉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305 에서 $395불 사이입니다.
* 밴쿠버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 *
• Bon Voyage Medical
• Integrated Wellness Medical Centre (Tri-Cities)
• Travel Safe Immunization
• YVR Medical Clinic
• Ultima Medical
• Travel Medicine & Vaccination Centre
• Iridia Medical
이렇게 자가격리계획과 코로나 PCR 검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캐나다 입국하시는 분들이
서류준비를 철저하게 하셔서
무사입국 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코로나가 끝나면 더 좋겠어요..😭
그럼 다음에 더 알찬 생활정보로 돌아올게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