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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투잡 시대! 본업과 부업을 모두 열심히 하는 투잡 하는 사람들이 많이지고 있다.
투잡에는 연예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본업인 방송도 방송이지만 본인만의 매력을 살린 식당을 차려 식당 사장님이 된 연예인들도 많아지는 추세.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연예인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맛집들!
연예인 사장님이 차린 사장님이 연예인인 맛집 5곳을 소개한다.
가루 왕자 이장우의 한국식 우동가게
서울 가락시장 ‘우불식당’
가루 왕자 이장우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즉석우동을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직접 차렸다는 서울 가락시장 ‘우불식당’.
쫄깃한 면발에 칼칼한 국물이 합쳐져 몸을 뜨끈하게 만들어 주는 우동을 맛볼 수 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다데기.
국물에 풀어 얼큰하게 먹으면 먹지도 않은 술이 절로 해장되는 느낌이라고.
여기에 단짠이 제대로 느껴지는 갈비 한 판을 곁들여 먹으면 궁합이 좋다.
색다르게 먹는 팁으로는 떡갈비 스타일의 갈비를 빵 사이에 넣어 햄버거 스타일로 만들어 먹는 것으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7 성원상떼빌 상가 102동 124호
월~토 11:00-02:00 (라스트오더 01:3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즉석우동 8,000원 갈비한판 11,000원
가수 테이가 개발하고 백종원이 극찬한 수제버거
홍대 ‘테이스티버거’
대식가로 알려진 가수 테이가 직접 개발한 버거로 시작한 수제버거 맛집 홍대 ‘테이스티버거’.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편’에 출연해 ‘크라켄 버거’, ‘에그 마니 버거’라는 자신이 개발한 독특한 수제버거를 선보여
백종원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후 수제버거집을 론칭해 홍대의 맛집으로 거듭났다.
매일 구워내는 수제빵과 100% 소고기 패티, 신선한 재료들로 모두에게 인정받은 맛과 퀄리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검은색의 먹물 번과 오징어 패티의 크라켄 버거와 부드럽고 달콤한 에그 스크램블이 인상적인 에그 마니 버거 등
방송에서 선보인 메뉴뿐만 아니라 모든 메뉴가 만족스러운 수제버거집이다.
서울 마포구 독막로 67-11 행운빌딩 1층
화~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라스트오더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테이스티버거 9,800원 더블치즈버거 13,800원
이번엔 성공한 개그맨 이봉원의 중국집
천안 ‘이봉원의 봉짬뽕’
천안에서 이미 짬뽕 맛집으로 소문난 개그맨 이봉원의 중국집 천안 ‘이봉원의 봉짬뽕’.
여러 가지 사업에 도전했다가 망한 걸로 유명했던 이봉원이 이번에는 중국집 사장님으로 돌아와 맛집으로 성공했다.
국물이 진한 짬뽕이 대표 메뉴로 국물이 잘 배어든 면과 신선한 재료가 듬뿍 들어가 담백하면서 개운한 국물 맛을 낸다.
오정어만 들어간 그냥 짬뽕도 좋지만 고기가 들어간 프리미엄 짬뽕은 더욱 깊은 맛을 낸다고.
분홍빛을 낸다는 벚꽃 새우가 들어간 벚꽃 새우 볶음밥도 독특한 메뉴로 불향이 가득 나는 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볶아진 밥이
피라미드 모양으로 나와 재미와 맛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두정로 70
화~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짜장면 7,000원 짬뽕 8,000원 벚꽃새우볶음밥 10,000원
분위기 좋은 슈퍼주니어 예성의 카페
건대 ‘마우스 래빗’
힙하고 트랜디한 분위기의 슈퍼주니어 예성이 사장님인 카페 건대 ‘마우스 래빗’.
예성이 쥐띠, 동생이 토끼띠라 상호를 마우스 래빗으로 했다는 이 카페는 건대에서 이미 분위기 좋은 카페로 유명하다.
분위기와 커피 맛이 좋아서 갔다가 가게에 전시된 예성의 사진을 보고 예성이 운영하는 카페라는 걸 알게 되는 사람이 많다고.
아이스크림 붕어 싸만코가 통째로 들어간 싸만코스무디가 대표 메뉴로 팥의 달달함이 가득해 팥빙수를 음료로 먹는 듯하다.
크로플도 추천 메뉴로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크로플은 아메리카노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서울 광진구 능동로11길 10
매일 12:00-23:00
싸만코 스무디 6,500원 빙하 스무디 6,500원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노홍철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서울역 ‘홍철책빵 in ITALY’
방송인 노홍철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느껴지는 이탈리아 식당 서울역 ‘홍철책빵 in ITALY’.
‘낯선 이로 만나서 친구가 되어 떠나자’라는 모토를 가진 이 식당은 구석구석 재미있는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가득하다.
본인이 좋아하는 와인과 음식으로 채운 이 레스토랑은 장난스럽지만 음식의 맛은 전혀 장난스럽지 않다.
주류를 주문하는 것이 필수인 레스토랑답게 와인의 종류도 수십 가지.
직접 요리하는 다른 연예인 사장님과는 다르게 전문 쉐프롤 고용해 음식을 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길이 가득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02길 57 홍철책빵
매일 13:30-22:30 (라스트오더 21:30)
우유식빵 6,000원, 감자스프 10,700원, 소금빵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