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히딩크 감독이 무릎 수술차 네덜란드로 향한데 이어 안정환(페루자)과 설기현(앤트워프)이 소속팀 합류를 위해, 또 홍명보가 FIFA 선수위원회 참가차 스위스로 떠나면서 한국 선수단은 파장 분위기.
한편 소속팀 전지훈련에 합류하는 수원 삼성(크로아티아)과 안양 LG(키프로스) 선수들을 제외한 대표 본진은 16일 오후 KE 952편으로 두바이 공항을 출발, 17일 오전 6시 45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한국이 두바이 4개국 친선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국_덴마크전에이어 15일 새벽(한국시간)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경기에서 모로코는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와 1_1로 비겨 1승 2무로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전반 중반 선제 득점한 UAE는 후반 모로코에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 눈앞의 우승을 놓친데 이어 한국과 동률(1승 1무 1패)을 이루고도 골득실(+1_-2)에서 뒤져 3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두바이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 선수단은 15일을 해외원정 후처음으로 훈련 없이 지냈다.
숙소인 메리디엔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선수단은 두바이 시내 놀이동산을 단체로 다녀온 뒤 오후엔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쇼핑 센터 등을 둘러봤다.
또 저녁엔 두바이 시내 <신라 식당>에서 모처럼 한국 음식을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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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통신] 히딩크 무릎수술차 네덜란드행
손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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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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