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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얘기를 하자구요~
복습이에요~~~~
아브라함의 아버지가 누구죠?
데라.
데라의 첫째 아들이 누구지요?
하란.
둘째가 아브라함.
셋재가 나홀.(창24:15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
그러니까 데라가, 하란, 아브라함, 나홀을 낳았어요.
지난번에 사라가 태어났을때 아브라함이 몇살이었다고 했지요?
………………
네, 10살.
제가 함 족속을 얘기하려고 하는데, 노아부터 할께요.
노아가 셈, 함, 야벳을 낳지요.
그리고 함에서 누가 나와요?
…………
구스,
구스 아들이 니므롯이에요.
구스하면 누가 생각나요?
…………
모세의 구스여인.
그러니까 구스는 함의 자식으로 나와요.
함 밑에,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이에요.
여기서 가나안이 나오는데,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한 땅 그 지역을 가나안이라고 했지요.
거기에 몇족속이 있었어요?
………………
(형제자매들:7,9,11~)
11족속.
구스 자식에 누가 나와요?
………………
스바, 하윌라, 삽디, 라아마, 삽드가, 니므롯 이런 사람들이 나오는데,
니므롯이 나오지요.
(노아-> 함-> 구스-> 니므롯 )
니므롯이 그 당시에 전쟁을 잘해서 왕이 되었어요.
그래서 니므롯이 “아버지 삼촌들 다 오시라고 해요~~~”해서 구스 미스라임 붓이 다 왔어요.
제가 현대판으로 좀 붙혀서 얘기하는 거예요~~~~~^^
“아버지~~~
셈, 야벳, 노아는 하나님한테 잘 하는데, 우리는 저주받았잖아요~~썅!!
차라리 하나님을 대적합시다~~~!!!”
그러면서 니므롯이 바벨탑을 쌓기 시작하는데, 아버지, 작은 아버지들 다 모여서 함께 하는 거에요.
바벨탑을 쌓을때, 세 그룹으로 나뉘어 졌다고 했지요?
…………
첫번째 그룹은, 우리가 하늘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대적하자!
두번째 그룹은, 하늘에 우리 신들을 올려놓고 그 신들을 섬기자!
세번째 그룹은, 창과 활로 하늘을 쳐부수자!
그래서 60만명을 모집해서 어디에다가 할까 하며 찾다가 시날땅에 쌓기로 했어요.
그 크기가 얼마나 된다고 했지요?
……………
이틀걸려서 가서 한바퀴 도는데 삼일쯤 되나봐요.
그 땅이 시날땅이라고 했어요.
시날땅이 지금 어디에요?
………………
이라크, 옛날의 바벨론이에요.
바그다드에서 멀지 않아요.
거기서 함과 그 아들들이 우상을 만들고 탑을 쌓아요.
삼일길 거리의 크기로 쌓는데~
활을 하늘로 쏘니까 다시 떨어졌는데,
가만히 보니까 화살에 피가 묻어있었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이야~우리가 싸워서 이겼다~~~’하며
하나님, 천사들이 자기들이 쏜 화살에 맞아 자기들이 이겼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런데 그것은 ‘너희들이 멸망당하리라’는 표적이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자기들이 이긴줄 알고 좋아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벽돌을 들고 오다가 깨지면 사람한테 난리법석치고~
반면 사람이 벽돌아 맞아 죽으면 관심도 안주고~~~
그러니까 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벽돌 쌓는거에만 몰두했어요~~~
하나님이 보시고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언어를 혼잡케 하셨어요.
그러자 벽돌을 만들어 오는데 소통이 제대로 안돼서,
자기들이 요구하는데로 안만들어오자 쥐어박기 시작해요~
돌을 가져와야 하는데 진흙을 가져오고~~~
그러면서 서로 말이 안통해서 자기들끼지 확 죽여버렷어요~~~~ㅎ
하늘에 올라가 우리의 신들을 섬기리라 했던 그룹은 유인원과 코끼리처럼 만들어놨다고 했고.
그리고 화살로 하늘을 쳐부수자 고 했던 그룹은 죽임을 당했고,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과 대적하여 싸우자 하던 그룹은, 땅 이곳저곳으로 흩으셨대요.
그리고 바벨탑 1/3은 지진이 나서 땅에 덮어버리고,
1/3은 불태웠다고 했으니까, 화산이 터졌는지, 하늘에서 유황불이 떨어져 없애버리고~
나머지 1/3만 남아 있다고 해요.
이게 옛날이야기에요~~~
성경에는 언어를 혼잡케 해서 흩으셨다 라고만 간단하게 나오는데,
그 안에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노아 후손들의 족보를 카피해 왔어요.
성경책에 꼽고 있다가 한번씩 보시면 좋겠어요~
하도 후손들이 많이 나와서~~~
자, 한장씩 가지시고...
이건 어느 사람이 쓴건데, 크리스챤이 쓴건 아니에요~
그런데 재미있어서~~~~꼭 알필요는 없고 재밌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노아의 셈 아들들,
즉 엘람(Elam), 앗수르(Asur), 아르박삿(Arphaxad)과 룻(Lud)과 람(Aram)이 있지요.
그 중에 앗수르에서 고대 단군이 나와 고조선이 만들어다고 해요.
노아의 아들 함, 함의 아들 구스에서 이디오피아가 나오고,
시리아, 터키가 셈족이고,
셈이 아라랏산에 있을때, 그 자손 일부가 터키로 내려왔던 모양이에요~
셈의 맏아들 엘람에서 이란이 나오고~
함족은 이디오피아, 이집트, 가나안, 요르단이 나왔대요.
야벳 족속은 인도, 그리스, 프랑스, 유럽쪽이 나와요.
중국은 (가인 아들) 에녹의 자손으로 나온대요. 라멕 두발가인 으로 해서~~~
그러니까 가인의 자손이지요~
이 사람은 크리스챤은 아닌데 열심히 열심히 공부해서 쓴 거예요~...
***이제 여러분이 간증하셔야지요~
먼저 선덕여왕, 쭈희 자매님께서 하신다고 합니다~~~~~
(형제자매들: 우와~~~~~~~~~~)
주님의 기쁨-주희;
여호수아 형제님이 오늘 처음에‘베스트’에 대해 얘기하셨잖아요,
그 말씀에 생각난게 있었어요~
제가 호다에 다니기전에,
엄마와 제가 매주 토요날 가는 교회가 있었어요.
어느날 목사님이 저를 기도해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
하나님이 주실때 베스트로 주시는게 아니고,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때는 그말씀이 제 마음에 전혀 와닿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베스트도 안주시면서 무슨 베스트 오브 베스트냐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다른곳에 가서 또 예언기도를 받았는데,,,
자매님은 해외를 가시는데 지금도 갈수 있고,
해외를 가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때가 중학교때였어요.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국내여행도 한번 못가봤는데~~~~
바다도 한번 못가보고~~~
그런데 무슨 해외냐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10몇년이 흘러서 지금 보면,
제가 이렇게 해외에 와 있고,
하나님이 모든것을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인도해 주시고 계시다는것을 알겠더라고요.
여호수아 형제님은 오늘 하나님이 베스트로 주신다고 말씀하는데,
저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주신다고 얘기하고 싶었어요.
형제님 눈 수술 후, 하나님이 베스트로 주셨다가 아니라,
그 좋은것들 중에서 좋은것을 주셨다고~~~
그리고 저한테 받은 예언기되가
여러분이~ 그리고 이 음성파일을 듣는 한국 호다식구분들도
똑같이 적용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박수~~~~~~~~~)
여호수아; 네가 지금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와 있네~~
주희: 네. 하나님이 베스트로 주셨다는것보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주셨다고 하면 프라이드도 달라지고~~~~^^
여호수아:우리 선덕여왕께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여기에 와 계시고,
여러분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친구가 되시는 거예요~~~~
Thank God~~~~
그때 울진에 와서 태평양을 바라볼때 바다를 처음 본건가?
(주희:네~, 형제자매들: 우아~~~~~~~~~~)
그래서인지 주희가 백사장에 서서 바다를 뚫어지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뚫어지게 바라봐요~~~~~하염없이…..
저는 언제 끝나나~~하고 보고 있었고~~~~~~ㅎㅎ
죠엔: 제가 한국에 가기전에 다니엘 ABA(?)선생님 중에 슈퍼바이저가 여자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흑인 남자선생님으로 바뀌었는데,
여자 선생님었을때 제가 불만이 많았어요~자꾸 말이 바뀌어서...
그런데 남자 선생님으로 바뀌면서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이시더라고요~
이 선생님은 다니엘에 대해 얘기하는것보다 호다 얘기하는것을 더 좋아해요~
다니엘에 대한것은 쪼금 얘기하고, 예수님 얘기는 많~~~~~~~~이 하게 되어 좋았어요~~~
그 선생님은 또 자기 아버지랑 호다 얘기를 나누고~~~~
그게 저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어요~~~~
(박수~~~~~)
(떙스기빙 호다 여행에 대한 언급 후,)
디모데 : 어제 사인을 하나 했어요.
1년반 동안 재정적으로 고생한게 있었는데,
코비드때 메디케어 보험이 임플란트와 (?)를 커버해 주기로 했어요.
예를들어 임플란트가 2천불이면, 환자는 800불만 내면 되는식으로~~
고맙게도 약 2년간 그 보험을 잘 썼어요.
환자도 좋고 우리 병원도 좋고~
그래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참 좋다 싶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1년반 전에 메디케어에서 전화가 와서
overpay가 됐다며 다 물어내라고 하더라고요.
미국이 그동안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제가 너무 황당하기도 해서 변호사와 상담을 했어요.
그것은 프리웨이가 50마일로 정해놨는데,
갑자기 경찰이 와서 여기는 40마일로 다니는 구역이다 라고 하는 것과 같대요.
‘아니 여기에 50마일로 적혀있잖아~’라고 해도, ‘아니야 내맘이다’하는것과 같다는 거죠.
그래서 변호사 비용 만불만 주면 승소할 수가 있대요.
보험으로 갚아야 할게 30만불이 나왔고...
그래서 변호사를 둬서 어필하고 어필했고,
올해 2(?)월달에 법정에서 가서 잘 얘기도 했어요.
그런데 2월 말에 우리가 졌다는 판결이 나왔어요...
30만불에 이자가 합쳐서 35만불로 나왔어요.
그래서 갚아야 해서 메디커어 론(loan)을 신청했는데, 론도 안되고,
메디케어 Collection Agent로 넘어가버렸더라구요~
그때부터 이자가 매일 붙는데, 7%씩~~~~~~
(형제자매들:헠, 어머나~~~~~~~)
저는 살면서 collection Agent에 넘어간 적도 없었고~
크레딧도 그랬고~ 남한테 빚지며 하지는 않았거든요~
미국 초기에는 좀 힘들었지만,
비지니스를 하면서 재정적으로 힘들게 살아오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터지니까 어떡할까 했어요.
거기서 매~~~~~~~~~~일 전화가 와요.
하도 귀찮게 하니까, 직원들은 수화기를 들었다가 바로 끊어버리고~
저도 연락을 안받고~
보미나만 전화를 받고 힘들어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Home equity loan(주택담보 대출)이 가능하니까,
그래서 35만불을 신청했는데 잘 나올것같이 얘기하다가 안된다고 연락이 오고~~~~
두번째 다른 큰 회사에다가 했더니,
결국 한달 반만에 된다고 승인이 났어요.
그런데 그 새에 또 이자가 올라서 39만불이 나와서, 40만불을 론하게 되었어요.
결국 어제 보미나랑 메디케어 Collection Agent에다가 다 보냈어요.
제가 그동안 비지니스하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 위기를 주시지 않았는데,
코비드 3년때에도 정부 지원금을 합하며 그렇게 힘들지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번 메디케어 보험은 생각지도 못하게 터진 거라~~~~~
그래도 론이 되서 3천불 남고 다 지불했어요~
어제 이사야 자매님(와이프)과 참 감사하다고 얘기했어요.
그 액수면 상당히 일해야 하는 양인데, 갑자기 낼려고 하니까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기도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하다가 헤쳐나가게 하시더라구요.
그 과정을 통해서 훈련시키고 감사하게 하셨어요.
아무리 우리가 재정적으로 잘 나간다 하더라도
한순간에 브레이크를 걸어버리는 가운데
이것을 어떻게 넘길것인가를 겪게 하시고, 훈련케 하셨어요.
그 과정속에서 정말 감사하게 하셨고요.
여호수아 형제님은 은퇴하셔서 괜찮으시겠지만,
현역에 계시는 여러분들은 언제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재정적이던~ 질병이던~~~
생각지도 않은일이 이렇게 오더라구요~
그래도 피할길을 내서 넘어오게 하시니 참 감사했어요.
그래서 목마른자에게는 물이 정말 귀한 생수가 되지만,
목마르지 않은자에게는 물이 고문이 된다고 하잖아요.
칼도 의사가 쓰면 살리는 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흉기가 되고~~
그래서 사건이 터졌을때, 어떤 안목으로 보느냐가 중요해요.
원인을 따져보면 화가나고 짜증이 날수 있는데,
하나님이 이것을 통해 우리를 어떻게 훈련시키실 것인가라는
다른 시각으로 보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호다에서 훈련받은것을 통해,
이런상황이 와도 감사함으로 넘길수가 있구나~하고 깨달았어요.
이게 진짜 감사인것 같아요~
그리고 변호사한테 물어봤어어요,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하더니 어떻게 된거냐고~
그러자 변호사가 하는말이,
이거는 네가 잘못한게 아니기 때문에 정부에서 강제 징수할 수 없다.
아니면 환자한테 얘기해서 환불 받아라~라고 해요.
그걸 환자한테 어떻게 지금와서 돈을 다시 내라고 하냐고 그건 말이 안된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때부터 변호사는 딱 끊고 나몰라라 하더라구요~~~~~~ㅎ
(박수~~~~~~~~~~)
여호수아: 여러분 같았으면 40만불 내라고 하면 죽었지~~~~
디모데 형제님도 그렇지만 다른곳에서도 다들 걸려 있을 거라구요~~~
아니, 보험에서 커버해준다고 해놓고 다시 내놓으라고 하는데가 어딨어~~~~~~~
어떤 병원에서는 그것을 못내서 비지니스를 접어야 하는 상황도 올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힘든상황 속에서도 디모데 형제님은 거기에 휘둘리지 않고 여기에 계속 나오셨어요.
다른사람같으면‘호다에 열심히 나왔는데 나한테 왜 이런일이 일어나요~~~’하고
때리쳤을텐데~~~~~ㅎ
그리고 나중에 또 간증하게 되실 거예요~~~!
그때 그것이 하나님이 베스트로 해주신 거라고~~~~!
저도 백내장 수술받고 ‘아니 어떻게 이러냐~’싶었는데,
오죽하면 의사가 저한테 어떠냐고 물어보지를 못할 정도니...
그래서 저도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게 베스트였다고 감사하라고 하셨어요.
나중에 또 감사간증이 나오겠지~~~
생명수강가: 저는 짧은 간증 하나 할게요.
비지니스할때 사용하는 퀵북 프로그램이 있어요.
옛날에는 한번 깔면 5,6년 정도 쓸수가 있었는데, 갈수록 그 주기가 짧아져요~
2년밖에 안됐는데 또 퀵북이 안돼요~ 이제는 팔지도 않더라고요~
본사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아서…아 이게 복잡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알게 된게,,,
퀵북을 사용하다보면 업데이트 하라는 메세지가 자꾸 뜨는데
저는 그동안 귀찮아서 안했어요, 프로그램을 깐지 2년밖에 안됐는데 싶어서..
그런데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줘야만 오래 쓸수가 있다는 거예요.
저는 귀찮아서 업데이트를 안했더니 2년만에 안되게 되니...
그래서 CPA(?)선생님이 다 찾아서 몇날며칠 해서 고쳐놨어요.
그러면서 우리 신앙도 이렇구나 하고 깨달아지더라고요
우리 신앙도 업그레이드 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홍해건넌 신앙, 구원받은 것만 가지고선 안되는구나~!
살다보면 분명히 사도 선지자의 믿음과 같은 것이 필요할때가 온다구요~
준비안했다가 그때가서 갑자기 어떡할거예요~~~~?
그래서 퀵북 문제로 하나님께 회개했어요.
제가 변화를 싫어해서 하던것만 해요~~~귀찮은건 안할려고 하고~~~
그런데 세상은 자꾸 바뀌잖아요~~~~
W2 Form도 자꾸 바뀌고~~~
이 두가지를 하면서 머리가 터질뻔했어요~~~
세상은 변하는데 귀찮다고 안하면 나중에 고생이예요~~~
그래서 빨리빨리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수~~~~~~~~~~~)
주님의 팔배게에 안기운자:
지난 2년동안 저희 어머니가 다발성 골절로 제가 한국에 세번을 왔다갔다 했어요.
수술할 때도 의사들이 파업을 해서 수술할 닥터가 없었는데
6개월간 전전하시고 3개월 전에 양로병원에 들어가셨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치매환자들이 있는 양로병원이었어요.
치매 사람들이 엄마한테 협박도 하고~~
엄마는 전쟁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 사람들이 다가오는게 두려워하셨어요.
어머니가 말씀하시기를,
“음식도 맛이 없고, 여기가 너무너무 무서워~ 감옥안에 있는것 같애~~”
엄마가 그런 얘기를 잘 안하시는데 그런 얘기를 하실 정도니까..
그러다가 아무도 쓰지 않는 3층건물의 맨 끝방이 있는데 아무도 쓰지 않은 새방이 있대요~
그런데 어머니가 ‘내가 그방에 들어가면 두려워하지도 않고 있을수 있겠다~
그방에 들어가도 되겠냐~’고 하시며 옮기셨어요.
그래서 방을 옮기고 나서 처음에는 힘들어하시더니 최근에 하시는 말씀이,
“미영아~ 여기는 내가 있어야 할 것 같애~”
그리고 잠시 짐을 가지로 오빠집에 갔었는데
더이상 어머니가 오빠집이 계셔야 할 곳이 아닌것 같다고 느끼셨나봐요.
양로병원 음식도 입맛에 안맞다고 투덜투덜하셨는데,
그래도 이제는 적응되서 좋다고 하셨어요.
주위분들은 치매환자들이라 엄마만 고립되어 계시기는한데~
‘여기는 내가 있어야 할 곳이고 너무 새거고~~~스텝들도 잘 알게 되고~’
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지난주 목요일날, 호다 기도모임이 끝나고 이사야 자매님을 부축해서 같이 화장실에 갔어요.
저는 이사야자매님한테 어머니에 대해 아무말도 안한것 같은데~~~
자매님이 성령에 취해 혀가 잘 안움직이는 상태로 갑자기 저에게 하는말이,
“그방은 하나님이 주신 방이야~ 독.방.”
제가 그말을 듣고 아 그렇구나~~하고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집에 가면서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갔는데~
그리고 지난주에 여호수아 형제님이 간증할 것 갖고 오시고 했잖아요~~~~
전화하면서 제가 엄마한테,
“엄마, 나는 엄마 같은 사람이 있어서 너무 고마워~
성령에 취해 이런말 저런말 해도 알아들을수 있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을거야~”
“그거는 그렇지 너는 하나님 딸이니까~”
이걸 간증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전화하게 하셨나 싶었어요.
그리고 어머니가 서울 호다에 혼자서 보조기에 기대어서 3,4번 정도 갔다오셨어요.
어머니가 만날사람은 다 만나고~ 하나님의 축복도 다 받으시고~
마지막에 하나님이 주신 방이라는것을 어머니가 깨달았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이사야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확증을 들려 주셔서 감사하고~~~~
(박수~~~~~~~~~~~~)
여호수아: 오늘은 다솜이 몸 상태도 안좋고~
기도하는자, 쯔보 형제님이 유럽에서 여기로 바로 오시기도 했고~~~
그래서 오늘은 2부 없이 저번처럼 지금 마치려고 해요~
디모데 형제님, 마무리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오늘은 디모데 형제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 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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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그렇게 힘든상황 속에서도 디모데 형제님은 거기에 휘둘리지 않고 여기에 계속 나오셨어요.
다른사람같으면‘호다에 열심히 나왔는데 나한테 왜 이런일이 일어나요~~~’하고
때리쳤을텐데~~~~~ㅎ
그리고 나중에 또 간증하게 되실 거예요~~~!
그때 그것이 하나님이 베스트로 해주신 거라고~~~~! " 아멘~~
간증을 들으며 참 힘이 되었어요
늘 여호수아 형제님이 " 성령이 임하시면
문제가 와도 넘어간다~~" 하셨지요...
저도 올해 여러가지 시험을 받았는데
악한 영이 내 안에서 불평, 섭섭, 이럴수가~~^^ 그런 마음을 주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best 를 주신다 하셨고
이민 40년 돌아보니 ~~ 그 당시는 실패, 문제, 고난의 연속인데
돌아보면 그 때 실패하고 새 길을 열러주셔서
우리 비지네스 하며 오늘까지 살수가 있었어요
그 덕분에 축사로 성령받아 예수를 만나
문제도 넘어가고 예수님과 더 친밀히 살게 하시니
감사해요~~
눈 수술하신거 불편하신대도
best 로 주신 거라는 말씀에
그렇지 영적전쟁은 저렇게 하는거야~~!! 정신이 번쩍 났어요
문제의 여리고를 돌며
믿음과 순종,
입에서 말내지 말고, 기다림으로~~이기라는 말씀
내 자아의 여리고가 이미 무너졌는데
아직 남은 잘잘한 잔 뿌리도 기도로
믿음과 성령을 채우면 뽑힐줄 믿고 감사해요~~
간증듣고 끝나서 파킹장에서 또 말씀하셨어요
D 형제님 보라고~~ 호다에 붙어있으니
그 문제도 다 이겨냈다고 하시니
우리가 호다에서 이론으로 배운거
우리의 삶에서 확증을 받고 간증으로 선포되는게
얼마나 파워풀 한지요~~!!
성경에서 예수의 증인으로 산 사람들이
평탄한 삶을 산게 아니네요
새롭게 눈을 열어주신 성령님 감사해요~~~!!!
고후 4: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4: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