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방석 위로 모여라, Cyberpunk
지명 전 두산 상황에 대해 설명하겠음
두산 선발 투수로 꾸준히 기용하던 선수가 갑자기 1군 말소
알고 보니, 재판을 받게 되어 말소됨
얼마 전 진행된 2023 신인 드래프트 현장
해당 선수는 타 구단에서 지명된 적 있으나 학폭 논란으로
인해 지명 철회되었고, 대학교 진학하게 됨
또한, 해당 피해자랑 합의가 전혀 되지 않은 상황
이러한 상황이라 1R 지명 불가
그러나...
두산 베어스가 2R에서 해당 선수 지명함
이로 인해, 야구만 잘하면 되냐는 어떤 선수 (프로 X)가
SNS에 저격하기도 하였고, 해당 건으로 인해
두산 팬들은 온갖 조롱과 비난을 듣고 있음
그리하여 현재 철회 운동을 위해 조화 발송, 트럭 시위 등
진행 위한 카페가 개설되었고 변호사 자문 여부도 물어보는 등
팬들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하는 중임
방석위 전야대 게시판에 있는 두산 달글에서도 달글러들이
모여 돈을 모아 조화를 보내기로 함
* 작년 리그 중단 등 이슈가 있을 때도 돈을 모아서 보낸 적이 있었음 (트위터 트럭 시위 하시는 분과 공동 진행)
당시 조화는 비시즌이었고 두산베어스 구단 사무실과 가까운 곳에 설치했었음
이번 논란도 진행하기 위해 모금 후, 업체에 주문하였음
그러나 카페 (지명 철회 카페)에서 해당 위치에 설치가 전혀 안 된다고 함
왜 안 되냐면... 구단 측이 꽃이 있는 트럭이 오면 전부 진입
불가 요청을 하여 모든 트럭들이 들어가지도 못했다고 함
작년에 두산 달글 측에서 보낸 조화 위치랑 크게 다를 것이 없음
그러나 지금 조화는 전부 반송 후 기사들한테 연락이 오고 있다는 것
그리하여 두산 달글 측에서는 종운역 6번 출구 인근에 설치함
현재, 지명 철회 카페에서는 트럭 시위 및 오프라인 서명 등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 중임
달글러들 또한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조화를 보내려고 했으나 생각했던 위치와 다르게 덩그러니 종합운동장 입구 위치에 설치하게 됨
팬들의 의견을 묵살 중인 구단의 행태를 방관할 수 없어서
글을 작성하게 됨 (문제 시 수정)
* 해당 조화 설치를 위해 계좌 개설 위한 지기님 허락 등은 받았으며, 달글 내부에서 회의만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사진은 배송 기사한테 받은 사진으로 친목 등 문제 발생의 요지가 없도록 진행하였습니다.
첫댓글 에휴 팬들은 뭔 죄냐
리그 전체가 욕 먹어 진짜;;;
구단 뭔 생각..
두산베어스 팬들은 두산의 선택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학교 폭력은 근절되야하는 문제입니다.
이번이 선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비판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좆같을 수 있나 싶고...
떳떳하면 화환 받지 왜 못오게 막는거임.. 지명 철회를 위해 노력하는 팬들 지지함
크보 40년인데 이번 지명으로 두산이 프로야구 10년 퇴보시킴
진짜 선량한 선수들의 노력이랑 작년 엔씨의 의미있던 결정 다 짓밟는 최악의 선택이야 팬들 정말 응원해
팬들 응원합니다
이 구단 좋아하면서 속상하고 창피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을 살릴 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응원했던거지 학폭 선수 뽑아서 잘하면 장땡이라는 구단 응원할려고 남아있는거 아님 정신차려 시발 진짜
야구단에서 손 떼 진심ㅋㅋㅋㅋㅋㅋ 프로야구 수준 낮추는 기업아 ㅇㅇ ..
이따구로 운영할거면 그냥 매각해
모기업 진짜 야구단에서 떠났으면 좋겠어..
정신안차리나 쪽팔려 뒤지겠음 제발 시발
팬들 응원한다 진짜로ㅠㅠ 엔씨가 좋은 선례를 남긴건데 이게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