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다가오는 가을, 호텔·리조트들은 가을 입맛을 일깨워줄 풍성한 음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 숲 속에서 글래핑 하며 맛보는 바비큐, 도심 한 가운데 스카이라운지에서 야경을 내려다보며 가을 바람 맞으며 맛보는 요리 등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기에 바쁘다. 풍성한 가을 만찬 즐기러 호텔·리조트들로 떠나보자.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가을 패키지 출시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www.mercureseoul.com)은 가을에 떠나는 맛있는 여행 '테이스티 로드 in Mercure' 가을 패키지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테이스티 로드 in Mercure'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사우나휘트니스 2인 이용권과 함께 '테이스티 로드 미션 쿠폰'이 포함돼 있다. 호텔 내의 각 식음업장을 이용하며 스템프를 찍으면 미션 성공이다. 미션 성공 시, 호텔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바우쳐를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향긋한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로비라운지, 아름다운 강남 야경이 인상적인 스카이라운지 등 식음업장에서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14만 3천원부터이다. (10% 부가세 별도)
또 야외 스카이라운지에서 높은 가을 하늘과 시원한 가을 바람을 즐기며 바비큐와 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가을 바비큐 패키지'도 오는 10월 5일까지 주말(금·토요일, 추석기간)에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함께 21층 야외 스카이라운지 크라우드(Kloud)에서 바비큐 뷔페와 생맥주 2잔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바비큐는 최고급 등심, LA 갈비, 삼겹살, 왕새우 그릴, 소시지, 샐러드, 과일로 구성돼있다.
바비큐 뷔페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23만 9천원(2인 기준, 10% vat 별도)부터다. 02-2050-6000
이외에도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야외테라스에서 즐기는 하이네켄 생맥주 2잔과 Fish & Chips 교환권이 포함돼 있는 '머큐어의 낮술예찬' 패키지도 내놨다. 낮 시간(오후 2시~6시)에 맥주 이용 시, 하이네켄 생맥주를 2잔 추가로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14만 6천원부터며, 부가세 별도다.
콘래드 서울, 37 그릴 앤 바 '테이스트 오브 캐비아' 선봬
콘래드 서울의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37 Grill & Bar)'에서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는 '캐비아 특선 요리'를 9월 한달간 선보인다.
캐비아 특선 메뉴는 고급 캐비아와 러시아식 팬케이크인 블리니가 각종 컨티먼트와 함께 모듬으로 구성된다.
오세트라 캐비아와 사프란, 파프리카, 시금치, 오징어 먹물 등 다양한 향신료와 식재료를 첨가해 풍성한 맛과 색감 및 향미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블리니 그리고 에그 화이트 미모사, 난황 미모사, 샬롯, 차이브 등 각종 컨디먼트가 함께 제공돼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캐비아 특선 메뉴는 화려한 맛과 비주얼로 미각과 시각을 사로잡는다. 가격은 세금포함해 1인당 9만9천원.
캐비아와 천상의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호사로움을 선사할 최고급 샴페인이나 프리미엄 보드카를 캐비아 특선 메뉴와 함께 주문할 경우 샴페인과 보드카를 약 15% 할인해준다.
풍부한 버블을 자랑하는 떼뗑져(TAITTINGER, RÉSERVE, BRUT, REIMS), 황제의 샴페인으로 알려진 루이 뢰데러 크리스탈(LOUIS ROEDERER, PREMIER, BRUT, REIMS), 명품 샴페인 볼랭저(BOLLINGER, SPECIAL CUVÉE, BRUT, AY),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 구스(Grey Goose)를 병 단위로 주문하거나 그레이 구스 마티니를 함께 주문할 경우에 적용된다.
고소하고 독특한 풍미를 가진 캐비아를 탄산을 가진 샴페인이나 보드카와 함께 먹으면 더욱 입맛을 돋운다.
한편, 캐비아는 푸아그라(거위간), 송로버섯과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며 노화방지, 피부미용, 면역력 강화에 효력이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02-6137-7110
아난티 클럽, 서울 '가을 정취와 영화의 감동을!'
울창한 숲 속에서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끼며 글래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아난티 클럽 서울은 2일부터 100년 령 잣나무 숲 속에 마련한 무비 데크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프라이빗 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글래핑 시네마 인 더 포레스트(Glamping Cinema in the Forest)'를 선보인다.
가을 글램핑과 숲 속 영화 감상으로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Glamping Cinema in the Forest'는 '아난티 패키지'와 'BBQ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일 1부와 2부에 걸쳐 두 번 상영된다.
영화 관람 시, 팝콘과 음료는 무료 제공되며 한 회당 20명씩 예약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후 2~4시 부모님 세대의 명작들을 아이들과 함께 보며 공감대를 형성할만한 '인디애나 존스', '구니스' 등을 상영되며, 2부는 오후 4~6시까지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추억의 명작들이 상영된다.
'아난티 패키지'는 텐트 1동, 글램핑 시네마 감상 외 트리 하우스, 트레킹, A Farm, 라켓클럽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점심도 포함돼 있다. 2인 기준 주중 23만원, 주말28만원이다. 바비큐 추가시 1인당 7만원이다.
'BBQ 패키지'는 텐트1동, 글램핑 시네마 감상 외 트리하우스, 트레킹, A Farm, 라켓클럽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이 가능하며 런치(2인)과 BBQ디너(2인)를 포함해 주중 34만원 주말 39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단, 텐트 1인 추가비용은 10만원, 최대 4인 이용가능하다. 031-589-3033
첫댓글 달마대사님 잘보구 갑니다 잘 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