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너무 빨리 주변이 변하면서 봄소식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3월 중순을 지나면서 우리들 주변에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는 봄이 실감 나는 요즘이 되고요.
계절에 한번씩은 가보는 수원에 있는 서호를 방문하면서 이번에는 서호가 서식지인 민물가마우지를 중점적으로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서호에 인접한 산인 여기산에는 백로 서식지가 있고, 우창춘박사 묘소도 있답니다.
이곳 서호는 농촌 진흥청 관활이라 벼농사를 모내기부터 수확할때까지 볼 수도 있고요.
함께 보시고 좋은 시간이 되어주 길 바랍니다.
서호공원을 들어가면서 봄의 화산인 매화와 산수유를 보게 되고요.
여기산쪽으로 들어가게 되어 백로 서식지를 보게 됩니다.
서호에 도착하여 서호 중앙에 있는 인공섬의 민물가마우지 서식지를 클로즈업시켜보게 되고요.
인공섬의 나무 위에 새집도 많고 아직도 민물가마우지가 많이 보이ㅗ 있습니다.
인공섬의 나무가 하얗게 보이는 건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이 원인이 됩니다.
주변에 냄새도 날 것 같은데요.
서호 주변에 선거 연수원(멀리 여기산 밑에 있는 건물)이 있기도 하고요.
서호 주변을 둘러보는 둘레길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운동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서호 중앙에 있는 인공섬을 서호공원 둘레길에서 계속 보게 되어 민물가마우지를 보는 것도 당연한
볼거리가 됩니다.
둘레길에서 이러한 멋있는 나무들도 만나게 되고요.
오늘 서호에 온 목적인 민물 가마우지 서식지,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는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소나무도 둘레길에서 만나게 되고요.
소나무도 너무 좋은 눈 맛을 주고 있습니다.
항미정이라는 유적지도 보게 되고요.
서호를 옛날에는 "축만제" 라고 불렀답니다.
봄이 오고 있는 서호도 눈 맛으로 볼 만합니다.
더 특이한 게 서호 주변에 APT 단지가 많아 민물가마우지와 함께 공존하고 있는 걸 알게 되고요.
서호에 있는 민물가마우지가 물에서 놀고 있는 것도 보게 되고요.
잠수 능력이 좋은 민물 가마우지는 민물고기를 주로 잡아먹고 있어 민물고기의 씨를 말리고 있다고 하네요.
봄이 왔다는 게 확인되는 서호의 잉어도 보게 되고요.
서호를 떠나면서 산기슭에 있는 아름다운 백로를 보는 기회도 갖게 됩니다.
봄이 오는 요즘, 다양한 볼거리에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요?
항상 건강하게 기분 좋은 시간이 함께하 길 바랍니다.
함께 봐줘 고맙습니다.
첫댓글 봄이 무르익어 갑니다. 구경 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