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꽃이 참 이쁘게도 피었네요
마치 쌀을 뻥틔기 해서 붙여 놓은 것처럼
하얀꽃이 소복하게 피어 있어 넘 아름답더군요
작년에 하도 많이 피어 가지치기를 했는데도
올해도 꽃이 많이 피어 나중에 앵두를 얼마나 따 먹을지
생각만해도 흐뭇합니다.
작년에는 한말 정도 땄거든요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이런 노래도 있지만 울 집 앵두나무 옆에는 우물이 없어
동네 처녀 바람 날 일도 없으니 앵두만 수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진달래에 이어 제 2탄 앵두꽃을 올리오니
하얀 앵두곷 실컷 구경 하시길 바랍니다.
23년 03월 26일
김정래
첫댓글 앵두하면 전 소년시절이 떠오릅니다
그 맛이 일품이거든요
익을때면 풋살구 풋복숭아등도 아이들의
먹거리였지요 안 봐도 정원이 낙원같습니다
유무이님~
앵두가 참 맛나답니다
한웅큼 입안에 넣어서 오물거리면
너무 좋지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오동동 술타령이.....
앵두나무는 꽃보다 열매가 더 아름다운데
신작로나 공원에도 심었으면
형광등등님~
그렇지요
꽃은 꽃이지만 빨갛게 익은 앵두가 넘 아름답지요
일찍 일어나셨네요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노래 더러 부르기도 했네요
앵두 열매는 진짜로 너무 예뻐지요
복매님~
굿모닝입니다
그러니 앵두같은 입술이라고 하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어릴때 우리집 뜰에 앵두
나무 두그루가 동네아이들
입을 호사했던 생각,
아침 영암 월출산원정
산행가는 지하철 속에서
이글을 접합니다.
뿌뜨리님~
월출산 산행 가시는군요
조심해서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어제에 이어
시인님댁 정원의 꽃 소개 2탄
앵두꽃이군요.
직접 보면
더 가까이 보면
더 사랑스럽겠지요.
날마다 아침마다
앵두꽃 들여다 보면서
행복하시겠습니다.
복사꽃이 피면
또 얼마나 예쁠텐데
3탄을 기대합니다.^^
별꽃님~
굿모닝입니다
잘 주무시고 일어나셨는지요
앵두꽃 지면 열매가 맺히겠지요
정말 아름답게 맺힌답니다
나중에 뒷밭에 복사꽃 피면
또 올려야지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앵두나무 글 잘
보았습니다.
시인님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법도리님~
고맙습니다
아침 기온이 많이 쌀쌀하네요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앵두 원없이 먹는구나....
누군가는 좋겠다...ㅎ
장안님~
정말 앵두는 실컷 먹네요
그 재미로 시골살이 하는 것이지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은 좋겠어요
앵두나무 우물가에 노래하면
전 제 친구가 생각나요
노래를 너무 익살스럽게 불러서.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사니 시를 잘 쓰시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청담골님~
잘 주무시고 일어나셨는지요
오늘 아침은 조금 쌀쌀하네요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오늘도 사랑 가득한 하루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벌써부터 앵두꽃이 빨갛게 보이네요.ㅎ
난석님~
고맙습니다 4월 말이면 앵두를 따 먹을 수 있답니다
앵두 크게 자라라고
솎아 주기도 한답니다
빨갛게 열린 앵두는 정말
이쁘기도 하지요
안단테님~
그렇지요
앵두 빨갛게 달리면 또 사진 찍어 올려야지요 ㅎ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덕분에 앵두나무 처녀를 이아침 흥얼 거려 봤습니다
금순이도
복순이도
밤봇짐을 쌋다네~ㅎㅎ
멋진 휴일 보내십시요
진짜 그런 가사가 있나요.ㅎㅎ
한번들어보고 싶어요
꽃마차님~
노래 부르니 좋지요 ㅎ
참 오래된 노래지요
흔적 고맙습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https://youtu.be/nxZ4GFNCIII
PLAY
아 앵두꽃이 그렇게 생겼군요
쌀을 뻥튀기해서 붙여놓은 것 같이 ^^*
꽃모양 묘사가 절묘합니다
저 어린 시절 살았던 집 마당에
앵두나무와 살구나무가 있었습니다
꽃피던 모습은 전혀 생각이 안 나고
열매 따먹던 생각만 납니다
좋은 사진과 글 잘 보고 읽고 갑니다
전원생활이 부럽습니다
청솔님~
앵두가 참 맛나지요
올해도 앵두 실컷 먹게 생겼습니다
어릴적 울집에도 앵두나무가 있었는데
참 많이 따 먹었네요
흔적 고맙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앵두꽃이 이렇게 생겼군요
빨간 앵두가 열리면 그것을
따먹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꽃구경 잘 하고 갑니다
마두님~
다녀 가셨네요
오늘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남은 오늘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