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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당뇨견 케어 인슐린주사 하루 3번 맞을때..
하랑,하마,하로,켄지 추천 0 조회 241 14.11.04 14:0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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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04 14:19

    첫댓글 저는 2011년 3월 당뇨 판정받았을때 초기에 두 번 주사+급여를 하다가
    혈당이 너무 금새 치솟아 유지가 안 되어, 지금까지 하루에 3번씩 주사+급여를 하고 있어요.
    새벽 5시 오후 1시 오후 9시 이렇게 8시간 간격으로 하고 있는데 아이들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슈 같은 경우 눈은 2011년 백내장 초기 상태 그대로 악화되지 않고 잘 유지중이랍니다.
    인슐린도 2번에 나눠 놓을때보다 적게 놓지만 혈당은 더 안정적이구요
    저는 8시간마다 주사 놓고 밥 주는 게 꽤 익숙해져서 다시 조절할 계획은 없지만
    당장 아이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8시간 간격으로 변경해보시고..
    상태가 호전되면 추후에 2번으로 조절하는 건 어떠실까요

  • 작성자 14.11.04 14:28

    유지가 잘된다면 3번 맞추고 싶네요..지금상태론 거의 그래야되지않을까 싶기도하구요..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그런건지 요즘 밥이라면 환장했는데 약간 시큰둥하구요..
    오래오래 살면 좋지만 더도말고 개들 평균수명이라는 15년만 살자했는데 지금은 15년이라는게 꿈의 숫자같애요..
    에휴~슈누나님 강쥐도 3번으로 잘유지하고 있다니 용기를 가지고 해봐야겠어요..^^

  • 14.11.04 14:55

    저도 요새 진폭 커서 고민이었는데 이젠 좀 안정되었네요.. 울애기도 당뇨 초반 2년간 3번으로 조절했어요. 그러다가 2번으로 바꾼 케이스. 아가 몸상태에 맞춰서 조절하시면 될거에요. 대신 저혈당 잘 봐주시구요. 밥도 3등분이지만 인슐린도 3등분 또는 더 적게 용량 조절 잘 하시구요

  • 작성자 14.11.04 15:01

    당이 안정되섰다니 다행이네요..좋으시겠어요^^
    맞추는 인슐린도 3등분으로 나눠야겠죠..
    주사맞고 6시간만되도 치솟으니 8시간까지 어찌기다려야되나 싶기도해요..
    3번으로 조절한 애들이 더러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14.11.04 15:06

    @하랑,하마,하로,켄지 저점은 어느 정도인가요? 제 지난글 보면 아시겠지만 전 저점이 많이 낮아서 식사량을 2/3은 식사시간에, 1/3은 저점 시간에 나눠서 줬거든요. 거기에 췌장효소, 실리마린도 추가하고. 그렇게 일주일 하니 고점이 많이 내려왔어요. 제 경우는 12시간 주기는 나왔으니까 저것만 적용했는데 하마님은 3번 인슐린 나누는 거에 더해서 저것도 고려해보세요.

  • 작성자 14.11.04 15:11

    @예니~~ 전에는 밥먹고 2시간만되도 60~70 찍었는데 요즘엔 밥먹고 2시간 지나서재면 100이쪽저쪽인거같애요..원액으로 맞추면서 용량을 조금줄인상태로 맞췄었는데 어제오늘은 원래용량으로해도 유지를 못시켜요..여기서 원액을 더늘릴까하다가도 며칠새 계속 늘리는거 같아서 불안감도 있구요..인율린양이 늘리나 안늘리나 저점은 올라갔지만 유지못시키는건 같애요..

  • 14.11.04 15:26

    @하랑,하마,하로,켄지 복합적인 처방이 필요할때도 있더라구요. 하나씩 해볼때는 잘 안잡히더니 복합적으로 하니까 되는.. 인슐린종류, 횟수, 식사량 조절과 횟수 등 이것저것 해보세요~ 그리고 며칠 기다려봐주시구요. 저점을 낮추면 고점도 조금 내려가긴 하나요? 저점 조금 낮추고 그 시간에 식사를 줘보심이.. 인슐린이야 안정되면 다시 용량 줄일수 있을거에요. 저희 아가는 50~350을 왔다갔다 했거든요;; 인슐린을 늘리지도 줄이지도 못하겠는..

  • 14.11.05 17:21

    우유는 처음엔 하루 2번 휴물린으로 했는데 안정이 안되서 란투스로 바꿨지만 계속 혈당이 안정이 안되서 다시 휴물린으로 바꾸고 하루3번+급여를 하니 고점이 내려갔어요. 혈당안정도 중요하지만 배고픈거에 대한 스트네스가 너무 커서 3번으로 바꿨는데 만족해요. 1년4개월째 아침8시, 오후4시,밤12시에 8시간간격으로 하루필요칼로리3등분해서 밥을 줍니다. 우유는 워낙 상태가 안좋았기에 병원에가면 아직도 살아있냐는듯한 시선을 받았지만 지금은 칭찬 잔뜩 받으면서 삼시세끼주사맞고 씩씩하게 잘살고있습니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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