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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스님 "총무원 압력에 삼귀의, 반야심경 못해" | |||||||||||
25일 동국대 정각원 법회 소식에 학교로 전화 "법담만 허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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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스님이 오는 25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열기로한
대중법회가 법담형식으로 진행된다. 총무원의 압력 때
문에 법회시 기본 의식인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하지
않기로 동국대 쪽과 협의했기 때문이다.
22일 명진 스님 등에 따르면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명
진 스님의 법회 허용해 대한 불편한 심기를 동국대 관
계자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이는 명진 스님이 20일 김영국 민주당 불교특위 위원
장의 정치재개를 격려하는 모임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겨냥해 '종회에서 도로명 주소
결의문을 채택하지 못하도록 집행부가 요청한 것은 자승 스님이 청와대 불교특보든지 한나
라당 불교특위위원장이든지... '라고 힐난한 데다 일부 언론이 명진 스님이 곽노현 서울시교
육감에게 1억 원을 전달했는지 여부를 묻을 데 따른 정치적 파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명진 스님은 "자승 원장이 동국대 직접 전화해 노발대발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그 즉시
대학측에서 나에게 전화로 알려왔고, 삼귀의 반야심경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법회가 아닌
법담(스님이 대중들과 나누는 대화)만 진행키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명진 스님은 "법회라면 더 좋겠지만 대중들과 만나 얘기할 수 있는 법담이라도 뜻을 전달하
고 함께 호흡할 수 있으니 된 것 아니냐"고 자위했다.
심경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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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내용에 덧 붙임)
어제 수요일에 남산 인근 소재 , 단지 불회 종무실에서는
9 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동국대 정각원에서 있을 예정인 우리 스님
대중 법회 준비를 위한 자원 봉사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외출에서 돌아 오신 우리 스님께 인사차
도반들이 스님 계시는 방으로 모여 함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스님과 우리 도반들은 9 월 25 일 예정된 법회에 관한 제 반 사항과
전 날 있었던 김영국 거사 의 정치 재개 격려 모임 에 대한 여담을
하셨는데 , 갑자기 동국대 정각원(?)측에서 우리 스님께 하신 전화 를
저희 도반들은 본의 아니게 엿 듣게 되었습니다.
아마 법회는 곤란 하니 , 법회때 반드시 하게 되어 있는 절차를 생략하고
일반 대 담 형식으로 진행해 달라는 요구 같았습니다.
오늘의 한국 불교 , 조계 종단과 그 예하 사찰등의 현실이 이러 함을
우리 불자들은 깊이 인식하고 조계종단 개혁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널리 이 세상에 법을 전 하라고 하신 부처님의 간곡하신 가르침에 따라
대중들 , 신도들에게 전 법하는
법회 하나 여법하게 할 수 없도록 온갖 압력과 불법적인 권력을 휘두러는
종 단 의 불의한 세력들을 우리 불자들이
모른채 오 불 관 언 하신다면 어떻게 부처님법을 따르는 불자라
할 수 있습니까?
불의를 보고도 침묵하는 것은 불의에 동조 하는 것이며 , 지금은
자신에게는 무관 한 듯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도 그로 인한
피해와 고통을 받게 되며 , 그 때는 너무 늦어 아무도
그 를 위해 도움을 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 불의를 바로 잡아 야 합니다.
단 지 불 회 보 명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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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부처님에게 맞추도록 하는게 불자의 도리요. 어찌하여 부처님을 화장시켜 세상에 맞추게 만들려고들 하시오. 세상이 변하고 있다고 부처님의 불변의 진리마저 세상에 맞춰 버리면 그게 진정한 불교요? 무상이니 그렇게 되는거요? 무상이지만 그 가운데서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고 하였는데 그것마저 시대정신이라는 핑계로 바꾸면 무상이 무상되는거요? 무상이 유상되었다가 무상되었다가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그게 정상인지 양심으로 생각합시다.
색실님 잘들으시오. 생활은 정치 아닌 것이 없소. 맞아요. 생활은 철학이 아닌 것이 없소. 맞아요. 생활은 음악이 아닌 것이 없어요. 맞아요. 생활은 종교가 아닌 것이 없소. 맞아요. 색실님 당신은 그 많은 것 중에 정치만 봐요. 그럼 정치를 논하는 곳에서 정치를 해야지. 생활은 종교가 아닌 것이 없다. 내지는 생활은 불교가 아닌 곳이 없다는 곳에 와서 정치를 이야기하니까 문제가 있는거지요. 마치 밥 먹는 곳에서 화장실 일 보겠다는 것과 유사한거에요. 그러면서 세상은 화장실 일 아닌 것이 없다고 큰소리치면? 자리가 맞지 않음을 알아야지요.
부처님이 국왕에게 정치적인 조언을 한 것과 ㅇㅇ스님이 법회때마다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건......... 하늘과 땅 차이란걸 모르시나요? 그냥 글 그대로 주는것만 받아 먹습니까? 그럼............ ㅇㅇ스님 양주사건에 대해 해명한 적 있습니까?
옷가게에서는 옷만 팔면 되는겁니다. 주인은 옷에 대해서만 조언해주면 되는거구요. 옷가게 주인이 왜 옷사러 온 이에게 어디 구두가 않좋으니 좋으니 그런 얘기하면 맞나요?
님들은.......... 참으로 집요합니다. 무엇을 얻으려는지... 무엇을 공부코자 하는것인지... 평신도님 말구요^^
이 카페.... 정치, 경제에 찌들은 불자님들 오시는 곳이라 봅니다. 널려있는게 정치, 경제, 사회인데 굳이 여기까지 와서 이런 다툼을 하고 이런 글을 봐야 하는지... 갈 길은 멀쟎습니까? 요즘 어느 님 추천으로 김기추 거사님 법어짐 보면서 많은 도움 받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_()_
이미 말씀올렸습니다 ,, 싫어시면 물 흐르는 대로 ,두십시오 !!
그러지 못 하시고 계속 댓글 올리 시면서 집요하다 하시니 참으로 웃기는 이야 기입니다,
웃으셨다면 고맙습니다. 오늘 날이 많이 쌀쌀해서 그런지 감기 몸살 제대로 걸렸네요. 조심하시구요. _()_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동체 대비 대 자비의 실천 , 그리고 종단 바로 세우기 그이하도 그 이상도 아닙니다,
중생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는 동체대비 자비심의 실천이 정치적이라고 매도 하신다면 결연히 안고 가겠습니다,
깨달으신 분들 진리란 것은 입 밖에서 나와 제자들 귀에 들어가 입으로 글로 전달될 때부터 진리와는 멀어진다는 글을 어디선가 접했습니다. 님의 말이 맞을수도 그릇될수도.... 누가 알겠습니까만... 여튼 같이 오래오래 부처님 공부 하셔야죠. 고맙습니다 _()_
부자도 중생이고 빈자도 중생이고 범죄자도 중생이고 중생이 아닌 생명체가 없더라. 그리고 중생으로 태어나 아프고 눈물 흘리지 않는 자가 없더라. 왜 특정 위치에 있는 사람만 눈물 흘리고 고통받는다고 생각하시는지? 눈을 크게 뜨시오. 힘없고 약한 자에게 베푸는 자비의 비유가 그들만을 위한 불교라는 뜻은 아니라는 것을 아시오. 내가 이런 말하면 누가 더 아프고 덜 아프고 그러겠지만 바늘 찔려 아픈 것도 아픈 것이고 칼레 찔려 아픈 것도 아픈 것이오. 대중에 대한 자비를 생각하려면 먼저 대중을 이쪽 저쪽으로 나누려는 사고를 버리시오. 대중은 모두 고통받고 있기에 부처님이 오셔서 모든중생을 아우르는 법을 내신 것임을 잊지ㅁ
우리 스님께서는 봉은사주지에서 본의 아니게 물러나셔서 매우 어려운 처지에서도 쌍용자동차해고 노동자 가족분 에게 스님께서 지은책
스님은 사춘기 책 인세 2000만원을 전달 하셨고 이번 하안거 동참기도비 2000여만원도 지금 수행하시는 지역인 충북 제천시 덕산면
지역 초 ,중고 , 대학생 장학금으로 전달 하셨습니다, 이런스님을 정치승이라 매도 하신다면 그것 역시 안고 가겠습니다,
평신도님.... 그리 따지자면... 전두환이나 김영삼이나 개 누구나... 더 많이 냈습니다. 그러면 그 양반들이 성직자 입니까? 그만 하시죠 이제.
장학금과 기부금을 내는 것과 정치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결부 시키는 것은 오류라는 것을 아시오. 내가 기부금을 잘 내니까 내가 하는 정치적인 행위가 정치가 아니다라는 증거가 되는게 아니오. 명진이 정치적인 후원도 많이 하고 있지요? 그럼 그것은 정치적인거에요. 선의의 기부금이 있다고 정치적인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도구가 되는건 아니지요? 인정합니까?
나보다 더어려운 중생들을 위함은 , (그렇다고 나보다 재화가 더많은 부자들을 질시 함도 아닌데 언제 편가르기식 글을 올린것이 아닌데 잘못 이해 하신것 같습니다, ) 자연스런 마음 이 아닙니까 ? 부처님께서도 빈자의 일등에 대하여특별히
설하신것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빈자의 일등은 비유가 아니겠소? 돈은 없으나 마음이 풍요로움 사람을 불쌍하다고 여기면 그것은 착각이오. 돈은 많으나 마음이 가난한 사람을 행복할 것이라고 여기면 착각이오. 부처님은 돈은 많으나 마음이 가난한 사람도 불쌍하게 여겨요. 겉으로 봐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어릴적 생각이 나는군요. 자전거를 타고 가다 청소하시는 분을 실수로 칠 뻔 했는데 그분은 전혀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내가 다칠까봐 걱정하는 말씀을 했습니다. 순간 난 아니 이런 분이 다 있다니 너무나 놀랐습니다. 이 청소부를 보고서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큰 실수를 하는 겁니다. 평신도님보다 어려운 분들이 재화로만 판단되는게 아닙니다.
법화 행자님 ! 너무 심하신 비유아닙니까? 그 분들의 처지와 우리 스님과 비교 하시다니 !!
님의 상식을 의심하게 하는군요!! 청정보시 의 3요소도 모르십니까?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지금 이 순간 만큼은 평신도님이... 자승.. 아니 명진 스님을 보호하는 보호막...을 넘어쓰신..
부처님 같습니다. 평신도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진스님의 법문을 인터넷 상으로 몇번 보았습니다만...
평신도님이... 명진스님을 ... 어미새가 새끼을 사랑으로 감싸는것 같습니다.
혼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평신도님은 .. 평신도님이 아니시라...
큰 스님 같습니다....
평신도 님같은 분들이 있으시니... 명진스님 앞으로 많이 사자후을 내실것 같습니다.
비꼬는 소리 정말 아니고요...
평신도님 명진스님을 위해서 더 많이 분발하시길...
그리고.. 세월이 흐른후...
정말 우리 대중을 위해 힘 한번 써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우리 스님의 정치인 후원은 어디까지나 덕 담 수준입니다, 그리고 불교 발전을 위하는 진정성이 있는 정치인에 대한
격려 수준의 말씀은 무방하고 오히려 권장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도 전법의 한 방편이 아니 겠습니까? .
불교 발전을 위해 전정성이 있는 정치인이라.... 역시 또 새로운 발바꿈의 모습이구료. 그런 정치인이 있다면 이름을 내 보시오. 평신도님. 말을 그저 붙이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양심을 바탕에 깔고 말하세요. 불교 발전을 위하는 진정성이 잇는 정치인이 이세상에 누구요? 겉으로 포장을 하면 속이 다 그럴 듯하게 꾸며진다고 생각하는지.... 불교를 위한다는 것이 말로 포장을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텐데.... 그리고 명진이 지금까지 덕담수준으로 그랬다는 것도 양심으로 들어 보면 뻔히 알텐데? 오늘 더 이상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느끼노라!
저역시 오늘은 더이상 은 무의미 한것 같아 퇴장합니다,
9월 25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스님 법문 아니 법문 은 안된다 했으니 법담도 해보시지요 !!
특히 상식이 의심스러운 법화 행자님도 뵙고 싶습니다,
제 연락처 , 017ㅡ233ㅡ5414 평신도 보명 합장
참으로 슬픈 현실이 밖에서 벌어지고 있는게 아니라
바로 이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음이
참으로 개탄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부처님의 고귀한 가르침을 자신들의 의견을 합리화 시키기 위한
도구와 수단으로 사용하기에 말입니다.
그러한 부분을 미리 염려하셨던 까닭인지 생전 팔만사천 법문을 설하시고도
입멸하시기전 나는 단 한 마디도 설한바 없노라 하셨던 이유를 이젠 알 것같습니다.
단순히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인 것을 분별심에 사로잡혀
여러가지 상을 짓고 계시는지요.
이처럼 첨예하게 대립되어 결론없는 논쟁으로 거듭 비화되고 이어질뿐인데...
이유와 동기가 어찌되엇건 보는 이로 하여금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지는 않습니다.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과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불교는
그 기본자세가 하심이 아니였던가요?
게시판에 좋은 말씀 아무리 많이 올라오면 무엇하겠습니까!
이처럼 옳으네 그르네 하면서 서로 비방하고 반목하며 질시한다면 모두가 공염불인 것을...
자신이 옳다고 하는 의견과 주장부터 내려 놓으심이
진정한 불자의 모습이 아닐런지~
참다운 신앙인들의 모습은 오간데 없고 종교를 위한 종교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외람되게 한 말씀 올리는 바입니다.
이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댓글들을 쭉 읽어 보니 불교도는, 스님들은 사회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하지 말고 산골에 처박혀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대승이라고 어깨에 힘 좀 주면서 사고방식은 소승보다도 더한 소승.....그러니 맨날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고,,,,
저는 우리 민족의 피와 땀을 착취한 친일파의 맥을 잇고 있는 한나라당을 싫어하며 그한나라당과 손을 잡고 있는 자승을 싫어합니다.
민족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이 없는 자가 종교 지도자의 자리에 있으니 불교가 올바른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진스님에 대한 입장 차이가,,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소란이 안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_()_
대표종단의 수장이 권력에 빌붙어 하수인 노릇이나 하고있는 우리 불교의 현실.....이런 자승에게는 비판의 글은 못올리면서....잘못된것을 지적하는 명진스님에게는 맹목적으로 비방할려는 무리들.....이들이 과연 불자의 양심이 있는 인간들인가?
어떤 부귀 영화를 누릴려고 권력의 눈치나보고 불교의 당당한 권리도 이야기하지 못하는 스님이 어떻게 종단의 수장이 됩니까?
이리치고 저리치어도 자비사상이라고 눈감고 있어야 진정한 불자입니까?